우리들의 안식처인 이 월척지가 보다더 포근하고 아름다워야 함에
근자에 들어 시끄러운 일들이 일어 났읍니다.
이에 이 일들을 깔끔하게 마무리 지어 보고자 방범대원의 일원으로써 또한 먼 거리가 아니기에
횐님들의 궁금증을 해소 시켜 드리고자 하였으나
아쉬웁게도 뜻대로 되지 않아서 요 며칠동안 진행 되었던 일들을 올리는 바입니다.
7월5일 나붕어님의 글에 제가 댓글로서 진위 여부를 알고자
뎃글로서 의사 타진을 하니, 나붕어님께서 연락을 주셔서
서로 만나기로 하고 오휘님께서도 연락을 하셔서 함께 7월6일날 만나기로 하였읍니다.
나붕어님께서 차가 없으니 사는곳이 부천이라 하시면서 혹 부천까지 오실수 있읍니까? 하는 물음에
"네 그렇게 하겠읍니다." 하고
7얼6일 오전에 바로 옆동네에 사시는 대물친구님과 함께 부천으로 나붕어님을 모시러 출발하려 했읍니다.
(대물친구님은 바로 옆동네에 계셔도 이날 처음 뵈었고 현재 탈퇴한 분임.)
막 출발 하려던 참에 오휘님께서 전화(2통)를 하셨읍니다.
오휘님 말씀,
"지금 병원에 가고 있는 중이고 오늘 어떻게 될지 모르겠읍니다." 하셔서
"아~ 그래요? 그러시다면 언제 가능 하시겠읍니까?" 하고 물으니
오휘님께서 "언제라고는 확실히 답변을 못드리겠고 내일 모레(7얼7일~8일) 중으로 연락을 드리겠읍니다.
혹여 제가 잊어 버리고 전화를 못드릴수도 있을지 모르니 그리되면 붕어n님께서 전화를 주십시요." 하더군요.
네 그렇게 하시죠 머~ 할수 없지요. 하고 약속한 날자는 그렇게 흘렀읍니다.
그 덕분에 대물친구님과 점심때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하여 밤에 2차로 시흥시로 넘어가 쿠마님과 접선하여
음주가무로 새벽까지 잘 놀다가 들어 왔읍니다.
그렇게 해서 7얼7일 아무런 연락이 없어셨고 7얼8일 밤 9시까지
오휘님께서 말씀 하신 이틀 동안을 기다렸으나 아무런 연락이 없으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밤9시 넘어서 전화를 두번 하였으나 통화가 이루어 지지 않았읍니다.
그리고 6분 뒤에 오휘님께서 전화를 주셨더군요.
"말씀하신 이틍동안 기다려도 안무런 연락이 없으시기에 전화를 드렸읍니다. 어떻게 만나셔야죠?" 하니까
오휘님께서는 본인의 스트레스 받는 것만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리고 "자신은 이미 월척을 탈퇴 하였으므로 만날 이유가 없고 이 일로 인하여 더이상 스트레스를 받기 싫읍니다." 하였읍니다.
하여 제가 "스트레스를 안받으실려면 하루라도 빨리 만나서 사실여부를 확인 시켜 주시면 간단한일 아니겠읍니까?
또한 탈퇴란 것은 아무것도 아니지요. 또다른 것으로 가입하고 들어 올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탈퇴란 말은 정당성이 없는것 아닌가요?" 하였더니
"그렇게는 할 마음이 없읍니다." 하시더군요.
"지금까지 오휘님께서 월척에 남기신 족적을 보면은 의구심이 들게끔 글들을 남기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회원님들의 의구심을
풀어 주어야 할 의무가 있는것 아니겠읍니까? 이것은 자신에 대한 책임이고 의무 아닙니까? " 하였더니
자꾸만 자신의 스트레스만 되풀이 하고 그렇게까지는 못하겠다 하셔서
그렇다면 만나시지 않으시겠단 말씀입니까? 하니 "네" 하시더군요.
"무료분양을 6명에게 하였다 하셨는데 2명은 나왔고 나머지 4명에 대해서 알려 주시고
그리고 무료분양이라고 올리신 체어멘 낚시대를 보유 하고 계시다는 것만 확인시켜 주시면 모든것이 불식 되는 간단한 일이고
그렇게 해소 함으로 해서 보다더 즐거운 삶이 될터인데 어찌 그러십니까?" 하였더니
"왜 그렇게 해야 되느냐고 그럴 마음이 전혀 없읍니다." 하셔서
"그렇다면 전화 끊겠읍니다." 하고 끊었읍니다.
7얼5일 처음에 통화를 할때에는
당장이라도 만날듯 본인은 할일도 없고 혼자 있어바야 우울 하기만 하고 누구와 대화라도 나누는 것이 좋다고
이쪽으로 오신다고 까지 말씀을 하신분이 어찌그리 달라 지셨는지~~?
무료분양 건에 대하여 이미 두사람이 나왔지 않느냐? 하신 말씀에
한분은 모르겠으나 한분은 전자에 묻지마 사건으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불신을 가지고 있고
또한 가입한지 불과 일주일만에 포인트 점수가 2천점이 넘으니 많은 회원님들께서 불신을 가질수 밖에 없는 일.
멋찐하루님께는 왜 체어멘 낚시대가 아니고 용성 낚시대를 드렸을까 하는 부분.
저에게 말씀 하시길 ok받침틀 4단, 대륙스파이크 10단 받침틀(새것) 저에게 보내 드릴테니 어려운분께 분양 해달라고
부탁 하신분이 어찌하여 못 만나시는지~?
또 전화를 하셔서 무료분양에 대해서는 저에게 모든것을 일임 하신다고 하신분이 왜 못나시는지~~?
덕분에 엄청난 부담감에 제 머리가 쥐가 났읍니다.
오휘님을 믿고서
과연 내가 어떤 분이 어려울까?
정녕 낚시를 사랑하는 사람이 어떤 분들일까?
어려움에 분양 해달라고 호소 하시는 분들을 일일이 어떻게 옥석을 가려서
부탁하신 분의 숭고한 뜻을 한점 부끄럼 없이 전달하고 디릴수 있을까? 하는 등등~~ㅠ.ㅠ
이 글을 올리기 전에 분양을 받으셨다는 멋찐하루님과 통화를 하였읍니다.
멋찐하루님께서 받으셨다는 제품은 용성대 새것이라 하시고 거기에 찌 두점 야외가서 않을수 있는 접는의자 한점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오휘님께서 처음 저와 통화에 쓰던 헌 낚시대를 드릴수가 없어서
성남 아는 낚시점에 가서 새낚시대(가격은 약 20만원 돈) 두대를 사서 다른 쓰던 한대와 함께 3대를 드렸다고 말씀 하셨고
그자리에서 받으신분 께서는 너무 감동하여 눈물까지 흘리셨다고 하셨읍니다.
(멋찐 하루님께서는 두대를 받으셨다고 하고 감동은 받았으나 눈물까지는 아니 흘렸다고 함.그리고 나붕어님께서는 호봉텐트를 받으셨다고 함)
낚시점 사장님 말씀이 "니 몸이 그러면서 왜 그렇게까지 하느냐?" 하셨다고 하는군요.
그러면서 확인시켜 줄수있다 하셨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낚시대는 논산에 동생이 낚시점을 하고 있는데
그 동생분이 형님 빨리 건강 찿으셔서 함께 낚시가요 하면서 이것저것 한번 쓰보라고 하면서
무료로 많이 받은 것이기에 그래서 자신도 무료로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려 한다고 했읍니다.
회원님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려 하였으나 일의 사정이 이렇게 되었음에
심히 송구하고 안타까운 마음 금할길 없읍니다.
그 어디 보다도 깨끗한 월척지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은 우리 모두의 바램이 아닐런지요?
아쉬운 마음이 한없이 남지만 어찌 하겠읍니까?
우리모두 조심이란 단어에 충실 할수 밖에요.
어찌보면 사전 포석으로 물밑 작업을 하지 않았나 하는 마음도 드는 것은 사실이고
또 어찌 보면 한 젊은 사람이 영웅심에 사로잡혀 그러지 않았나 하는 마음도 들것이고
또 한편으로는 정말 불치의 병으로 인하여 다시는 돌아 올수 없는 길을 가기에
무언가 베풀고 가야 하겠다는 한 인간의 모성애가 아닐까도 생각해 봅니다.
모쪼록 판단은 여러근거 자료들을 참고 하시고
보다더 나은 우리들의 즐거운 공간이 되기 위하여 쉬임없는 노력을 하였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렇게 마무리 하면서
끝으로 사기 방지를 위해서 미심 쩍다 싶으면 꼭 자율방범대를 이용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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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붕어님과 다음주에 만나기로 잠정약속 되어있는데...아마도 불발이 되겠네요.
역시 오래되신 방범대 여러분의 확인이 제일 정확한것 같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좋지않은일로 고생 많이 하셨네요...
글구 밑에 대갈빡님도 고생많이 하셨구요...
내일 남부지방 오후부터 폭우가 내린다는데...
구라청을 믿을라꼬 해도 좀 거시기하고
안믿으라꼬 해도 좀 찜찜하고...T.T
이정도면 대충 답은 나오는듯 하네요..
그럴것같았습니다.
무지더운데 고생하셨네요.
맘같아선 냉커피라도 대접해드렸으면 좋으련만...
잊을만 하면 궁금 하다는 이유로 올리고 또 올리고 ...
그렇게 중요한 일도 아닌데..
풀리지 않는 의혹투성이???
각 회원님들이 판단하리라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붕어n님 고생하셨습니다..
과연 진실은 어떠한 것인지
괸실히 찝찝한건 멀까요?.........^^;
오늘 꾸라청 될듯 ㅋㅋ
멍멍이들 땜시 개고생하셨습니다.
월척 방범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큰 사건 미연에 방지하신겁니다.
한강붕어님도 이제 흐뭇하시겠습니다. 알려줘도 오히려 성질내시는 분들 보면
저도 은근 욱 하고 올라왔었거든요.
대갈빡님도 수고하셨습니다.
선뱃님!
약속 펑크났으면 얼른 귀가하셔야지요...
또 음주가무로...
건강도 안좋다시면서...^*^;;
고생하셨습니다!
무을도원이 한곳있는데...가을에 한번 내려오세요...
음주만 대접하겠습니다...가무는 능력이...ㅎㅎㅎ
비 오기전 날씨처럼 푹푹 찝니다.
시원하게 비라도(밤낚시 피해안 갈만큼 ^^) 내리면 좋으련만...
여러모로 수고하셨습니다.^^*
님 같은분이 계셔서 장터가 원만하게 잘 돌아가는것같습니다.....
이래저래 고생많으셨네요
연락 주셔서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전화요금 좀 나오셨을 듯...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안출하시길......
물가에서 뵈면 꼭 맛난 거에 이슬이 대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