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이 많이 시끄럽습니다.
저는 처음에 한강붕어님이 글을 올려서 사안을 알게 되었는데요.
오휘님과 캐나다님의 댓글을 보면서 고개를 갸우뚱했습니다.
결국 며칠전에 올린 글처럼 두 사람의 글 입력시간이 묘하게 개연성을 이루고 있다는것을 알게되었고,
공학도출신이라 항상 이유과 의심을 먼저하는 습관에 좀 더 깊게 파고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어느분의 말에 따르면 오휘님의 글이 몇몇 삭제(자삭인지 운영진 삭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되었다고하고,
오휘님과 친동생이라는 캐나다님의 댓글, 그리고 부인이라며 올린 댓글등에서 뭔지 모르는 부자연스러움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예를들면, 어느분의 지적처럼 생사가 달린 마당에 무료 분양이 그렇게 중요한 일이었나.
자신의 남편을 지칭하면서 남편분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가.
비슷한 시각인데도, 형이 전화를 안받는다는 이상한 상황이 벌어지는가 하면,
굳이 자신을 친동생이라며 강조하며 우리 열심히(?)분양을 하자는 댓글도 보이고,
아이피 동일성에 대해서는 어느분께선 병원이나 집같은 동일 장소라면 그럴수도 있다고하시지만
(유동, 고정 아이피 문제는 언급하지 않습니다) 만일 병원이라 동일 아이피라면,
과거 "경무"라는 닉네임으로 중고장터에 올린글의 아이피도 동일한것은 어떻게 설명할것인지...
또한, "경무"시절 중고장터에 판매글을 올리고 판매과정을 보면 그 판매가 매끄럽지 않았으며
종국에 정확히 어느분께 어떻게 판매가 되었는지 불투명합니다.
그리고 오휘님은 판매때도 그러했지만 이번 무료분양에 있어서도 댓글과 쪽지를 주로 이용하였음을
알수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분이 쪽지를 받으시고 또 보냈는지는 그들 당사자들만 알수 있겠지요.
오늘 저는 월척 방범대 분과 이번에 분양을 받았다는 두분들이 미팅을 가졌다는 것을 핏플님과의 통화에서 전해 듣고는
오휘님의 병환에 대하여 유감을 표하고 사과의 댓글을 이미 아래에 올렸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하여 사실 무료분양이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솔직히 저는 오휘님과 캐나다님의 글을 올린 시각의 개연성에 무게를 두고 나름대로 확고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두 사람이 그렇게 수일동안 매일 동일 패턴으로 글을 올리는것은 어렵습니다.
더구나 한 장소로 추정되는 거의 동일한 아이피로 올린다는것은 더더욱 납득하기 어렵죠.
만일, 정말 만일 입니다만,
한 사람이 그렇게 글을 올린것이라면.....
이 사안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오늘 저녁에 사과글을 올리고 다시한번 지나간 글들을 보다가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판단은 여러분께 맡기겠습니다.
좋은밤들 되십시오.
==============================================================
오휘님의 배우자는 오휘님의 아이디를 빌렸다며 중고장터 무료란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남편의바램대로 모두드립니다 근데 너무슬픕니다 정말필요로하시는분 체어맨무료분양합니다
받침틀 모두도드릴게요 근데 마음이 너무아픕니다 좋은분께분양하라는말 잊지않고 1원한장받지않고
드릴테니 댓글말고 쪽지로주시고요 근데 남편명의로 월척에들어오니 더마음이아픕니다
체어맨낚시대 30여대하고 받침틀 20여대 무료분양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삭제 되었지만 누군가 1번 댓글로 좋지않은 글을 올렸나 봅니다.
잠시후 오휘님의 동생인 캐나다님이 다음과 같은 댓글을 올립니다.
캐★★★★ (125.♡.66.170) 10-07-01 00:37
1번에글올린놈아 내지금형수가깨워서 일어나서 니글보니 참 어이없다
니형이 이렇게됐다고생각해봐라 니가 사람이냐?? 야임마 이런글올릴때는
다이유가있는거아니야
그런데 이상한 일이 있었던 것입니다.
분명히 형수가 깨워서 일어나 화를 참지 못하고 위와 같이 댓글을 올린사람이
어떻게 아래와 같은 댓글들을 조행기에 올릴수가 있을까요.
캐나다 (125.♡.66.170) 10-07-01 00:33
멋진조행기보고갑니다^^
캐나다 (125.♡.66.170) 10-07-01 00:34
잘보고갑니다
캐나다 (125.♡.66.170) 10-07-01 00:35
정말멋진곳풍경보여주어서감사합니다
조행기에 올린 댓글 3건과 무료란에 올린 댓글 1건의 시각을 자세히 봐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저의 의견을 마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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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정치 이야기를 할때도 이렇게 까지는 아니었습니다.
아마도, 투병의 위중함에 여러 가치관들이 충돌을 하는것 같습니다.
조금씩들 자제하시고 월척의 자정능력을 믿어봅니다.
좋은밤들 되십시오.
그런데 ..한강 붕어님 혹 저를 아세요 ?
산꼴짝 붕어님이 내가 한강 붕어님 꼬봉이라 하던디 ...ㅡㅡ;;
편안한 하루 되시길.....
늦은 시간까지 잠도 못주무시고..고생이 많으십니다
7월2일분양받은 사람입니다.
아침에 나붕어(부평거주)님이랑 같이만나서 식사해구 악수하고 헤어졌지요.
오휘님글 사실이구요, 참...나 아프고 희망을좀더주어야 할사항에 뭐라해야할지 글더쓰기가 그렇네요.음...
식사중대화나누고 안사실은요...
몸않좋은거 맞고요. 병원에서 현판단에 가망없어 ★★★★퇴원★★★★했구요..
(병명을 알고 싶으시면 저한테 전화주세요 010-2499-3412) 거참 그렇네요 쫌
뭘 어떻게해야 이딴글이 읍을려나 몰겠네요.
아니면 연락처 리플주세요 제3자인 제가 전화루 설명해드릴께요.이런글 쓰지마시구요.
제시켜님 궁굼하시니깐 제가 전화드릴께요.또궁굼하신분 번호알려주심 전화드릴께요.뭘믿고 뭘알고 싶으신건지 이해가 않가네요.
* 이 댓글을 신고하기
10-07-05 19:51
이미 퇴원 하셨다던분은 오늘 차병원에서 밑에 글을 남기셨던데요..
정리되는대로 곧 올리겠습니다.
한국판 NCIS 보는 느낌입니다
무슨 시즌 거시기도 아니고....쩝..
알게됐습니다.그리고 누구하나 피해보는이가 없는 무료분양건에 대해
뭐그리 색안경을쓰고 사기라고까지 하는지 이해하기 힘들었고 이런댓글을 달았었습니다.
"아이피를 추적하고 개인 뒷조사를하고 월척 참 무서운 곳이네요."
그런데 지난주 일요일 이글저글 읽어보던중 제 시선을 끄는 하나의글을 보게되었습니다.
저는사실 붕어국가대표 (61.♡.235.70) 가로안의 숫자가 무슨숫자인지도 몰랐었습니다.
관심가는 그분의 전체계시물을 읽어보니 과거 월척지를 떠들석하게 했던 회원의 글과
매우 유사했습니다.단시간에 많은댓글을 달고 낚시대에 관심이 있으다는등등.....
저는 과거 그분과 조그마한 인연이 있었습니다.
회원가입인사란에 그가 가입인사를 했길래 가장먼저 월척가입을 환영한다고 반겼습니다.
그런데 엄청난일을 벌이길래 강제추방후에도 자연 관심을갇고 지켜보게 됐습니다.
너무많은 심증은 있으나 확실한 물증이 없기에 그분이 그인지는 알수없슴이 저는 너무 답답합니다.
그는 월척지에 아직 미련을 못버린 자이니 지금도 어디에선가 제글을 읽고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관심을 두는만큼 그도 저에게 관심이 있을 것입니다.
님! 인생은 그리 길지 않답니다.그리고 세상은 너무나도 좁습니다.
남의눈에 눈물을 흘리게하면 내 눈에서는 피눈물을 흘리는 아품을 격게됩니다.
그게 세상살아가는 이치입니다.인과응보!!!!!
젊은나이에 세상을 허투루살지 마십시요.젊은날은 그리 길지 못합니다.
다크템플러라고 보이지않는것은 아닙니다.곳곳에 터넷이있고 캐논이 있으며
옵져버가 따라다닐 것입니다.저도 사이언스배슬이 되어 흐물거리며 선량한 일꾼에게 칼질을 해대는
다크템플러를 미천하나마 꾸준히 감시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사장님이 아닙니다.쥐고리만할 월급을 받고 생활고에 허덕이는 서민입니다.
사장님이라고 부르지 마십시요!!
심증은 있으나 확실한 물증이 없어 이번에는 제가 GG를 치고 모든것을 그만둡니다만
다음판엔 확실한 물증으로 당신에게 GG를 받아내겠습니다.
부디 다음번 게임이 성사되지않기를 바랍니다.
너무들 하는거 아닙니까...
이젠 낚시를 할수도 없을 만큼 몸이 나뻐진 한 사람이 자기가 좋아 하던 낚시대를
그냥 무료로 나누어 주는일을 이렇게 확대 해석 하는것 자체가 웃기는 일이고
댓글에 시간 어쩌고 저쩌고 참 그냥 미안하면 사과 하면 되는거지 무료로 받은 사람도 나왔고
캐나다님과 개연성을 찾는것 자체도 이젠 무의미 한것 같은데 그냥 끝냅시다...
좋은 취지에 일이 이번일로 흐려지지않토록 이미 상처 받을 만큼 받은것 같은데...
에효 .....
잘난 사람 참 많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