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은 잘 쇠셨는지요?
아님 오늘도 명절연휴를 즐기시는분도 계실터...
각설하고.
얼마 전 TV에서 논산 육군훈련소 2013년도 쳣 "입영행사"를 보니
지금은 병역을 필한 두 아들녀석의 입영행사가 문득 생각이 나더군요.
그 분위기란 아들들의 군에 보낸 월님들은 익히 아실 터...
저 역시나 70년대 논산 육군훈련소 출신입니다.
헌데...
말씀을 안 드려도 다~아실 터...
예전이나 근자에 보니 소위 일부? "사회지도층"이라는 본인이나 그 자녀들은
국민의 4대의 의무의 하나인 "병역"에서 왜? 자유롭지 못할까요?
일반 국민들 보다 더 잘먹고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했을 터인데...
"체중미달"에.."질병"에 각종 이해 못할 사유들...이것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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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법에 의거해 규정대로 병역면제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일 거라고 생각되며 아마도 일부가 문제 있는 병역문제겠죠.(허위 과장 진단서 등을 이용한 병역 면제)
문제는 합법적으로 병역면제를 받은 고위층 자제와 같은 정도로 몸에 문제가 있는 일반인은 면제가 되지 않는다는 거죠. 병무청에서 신검을 할때 일반인에겐 규정보다 엄격하게 적용을 하고, 고위층 자제들이나 어떻게든 연결해서 돈 쓴 사람들에겐 규정대로 적용해서 면제를 시켜주는 식인 것 같습니다.
제 경우도 눈이 나뻐서 규정대로 하면 당연히 방위(그 당시엔 공익이 없었기에) 판정을 해야 함에도 현역 판정받고 현역 갔다왔습니다.(당시 신검 기준 3.5디옵터 이상 3급방위, 전 5디옵터) 그런데 당일 신검장에서 우연히 만난 친구 녀석은 면제...ㅠ.ㅠ
그 녀석 말이 아는 사람 통해서 돈 좀 썼다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규정 미달임에도 면제를 판정하는 것은 아니고 일단 규정에 들어가야 돈을 써서 원래 받아야할 등급대로 판정을 받게 되는 거였습니다.
결국 정해진 규정내에서 임무를 수행하여야 함에도 병무청 공무원들이 자의적으로 적용을하면서 비리가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하긴, 저런따위류의 질떨어지는 해명을 보다보면....
군대보내논 쟈기아들, 보직 신경쓰는 힘잇는?부모들의 개그는 애교~!
고위층자제병역면제가 허위는 아닐것이다.
일부가 허위과장진단서로 문제를 일으키는것일것이다.
문제는 똑같은 면제범주에안에드는 자일지라도, 고위층자제는면제가가능하지만... 일반인은 면제받기힘들다.
결국, 병무청 공무원비리다.
?????????????????????????????????????????????????????
저는 항상 애매해질때, 나이가 젤먼저 궁금해집니다. ㅠ,.ㅠ;
새로운 좋은발상적 의견적으로 참고 깊숙이~
친종북좌빨러 역정패당세퀴들의 음모는, 이나라를 너무 깊이 들어와 어지럽히고있어~!
멸공통일만이, 이런 부패쓰레기들을 단죄할수있는 초석이돼리~!!!!!!
군대에가니깐....자기 이름도 못쓰는 고참병들이 무지하게 많았습니다.....아무나 막 잡아갔을때 입니다.....
그때 다 아는 사실이지만...돈있고 연줄있으면 다들 빠져 나갔습니다....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70년대 80년대는
그런 시절이였습니다....지금 40대 50대에서 대학까지 나온 사람이 군대 미필이라면...100% 부정한 방법으로 안 간겁니다...
지금 국무총리후보 아들이 허리때문에 미필이라는데요......솔직히 믿음이 안갑니다.....83년부터 병무청에 근무하는 친구넘
말을 들으면 그 당시에 청탁이 얼마나 들어오는지....병무청에서 1년근무하면 집한체씩 샀다고 하데요....
부탁 하는사람들은 고위직 공무원하고 돈많은 사람들.....먹어도 탈이 안나는 돈이랍니다.....
카투님.....세상을 정직하게 보고 싶어도요....그때는 그랬었고요....안 간사람들은 거짓말 하는겁니다........
고위층이나 부유층 자제들의 면제도 마찬가지인 경우가 대부분일 듯 싶고(즉 규정대로...이 것도 특혜라면 특혜일 수 있겠네요. ??? ^^;) 일부는 허위진단서 등으로 면제된 인간들이 있겠죠. ^^
"자기이름도 못쓰는 사람을 막 잡아(?) 갔다" .
ㅎㅎ
제 군번 논산군번1279**** 입니다
님 입대할때쯤 병장이었을겁니다.
훈련소에 가셨을때 병의책무등등 암기해야할것들이 적혀있는 수첩 받으셨을텐데
자기 이름도 못쓰는 사람들이 군대에 갔다?
그것도 무지하게 많이?
농담이 심하십니다...
면역력이 약해서 면제시켜 줬을지도....ㅋ
우째 돈많고 잘쳐먹는 놈들이
몸무게도 안나가고 허리는 왜그리 잘 아픈지.....
권형선배님 보니 반가운마음에 댓글로 인사드립니다
하지만, 만약에 내가 그정도 권력을 가졌었더라면, 내 새끼 군대 보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나라는 권력이 헌법보다 위 라고생각 합니다.
권력을 가진자가 결정하면 헌법따윈 아무것도 아니지요...(법을 바꿀수있으니까요)
이회창씨가 한말이 생각납니다 = 내가 대통령 출마할지는 생각조차 못했다.ㅋㅋㅋ
만약 그 생각만이라도 했었으면, 자식들 일단 군대는 보냈었겠지요...(편한곳으로 빼돌렸겠지만)
권력이 법 위에 있는 나라... 귄력이면 뭐든지 다 되는 나라...그게 우리나라 랍니다~
하루빨리 얼음이 녹기를 기다리는 1인이~~~
이슈방에서 뵈니 느낌이 새롭네요
여기에 올리면 좋을것 같은 글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
1807년 독일은 나폴레옹 군대에 패했다.
국민들은 절망 속에서 날로 타락해 갔고, 사회에는 이기심이 충만했다.
도덕과 정의가 실종된 사회가 바로 당시의 독일사회였다.
이때 한 사람의 지식인이 나타나 ‘독일국민에게 고함’이라는 제목으로 피를 토하는 설교를 했다.
철학자 피히테(Johann Fichte, 1762~1814) 였다.
“독일이 왜 패하였는가? 군대가 약해서가 아니다.
패한 것은 독일인 모두가 도덕적으로 타락하고 이기심으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이다.
교육을 통해 국가 혼을 길러야 한다. 내일로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실천하자”
그 후 64년이 지난 1871년,
독일국민은 프랑스를 점령하고 돌아오는 영웅 몰트케(Helmuth Karl B. von Moltke, 1800~1891) 원수를 열렬히 환영했다.
이때 과묵한 사상가로 알려진 몰트케는 이렇게 말했다.
“독일의 승리는 나와 군인들의 공이 아니다.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공이다. 이 모든 영광을 그들에게 돌린다.”
무임승차를 가장 부끄럽게 여기는 선진국 지도자들
미국의 영웅 케네디 대통령은 해군에 들어가 남태평양 전투에서 큰 부상을 입었고,
그로부터 얻은 통증으로 인해 평생 동안 진통제와 각성제로 살았다 한다.
케네디는 척추부터 창자까지 성한 데가 없었지만 육군장교후보생시험, 해군장교후보생시험에 줄기차게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결국 억만장자 아버지에게 애절한 편지를 썼고, 아버지는 인맥을 움직여 아들을 해군에 입대시켰다.
모두가 2차대전에 참전하는데 참전대열에 끼지 못한 무임승차자의 자격을 가지고는 지도자는커녕
어떤 공직에도 갈 수 없었던 것이 당시 미국사회의 도덕률이었다.
트루먼은 안경이 없으면 장님이었다 한다. 그런데 그는 신체검사에 합격하기 위해 시력검사표를 달달 외워서 군에 입대했고,
1차세계대전에 포병 대위로 프랑스에서 싸웠다 한다.
영국이 전쟁을 치르면 전선에서 가장 앞장서는 사람들이 귀족들과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대학출신들 이라 한다.
가장 무거운 군장을 짊어지고 적의 기관총을 향해 가장 앞서 달려가는 사람들이 바로 이들이라 한다.
1950년대에 차례로 영국 총리를 지낸 애트리, 이든, 맥밀런이 바로 이들이었다 한다.
이들 학우들의 3분의1이 전사했고, 영국 귀족의 20%가 전사했다 한다.
귀족과 명문대학 출신의 전사자 비율은 노동자, 농민보다 몇 배씩이나 높았다 한다.
이것이 바로 노블레스 오블리제다.
6·25전쟁초기에 참전한 24사단장 딘 소장이 물을 찾는 부하에게 물을 떠다주기 위해
밤중에 벼랑으로 내려가다가 심한 부상을 당해 결국포로가 됐다. 86kg의 체중이 2개월 만에 58kg가 되었다.
밴프리트 장군은 6·25전쟁에 아들을 참전시켰다가 그 아들을 잃었다.
아이젠하워 대통령과 클라크 장군도 한국전에 아들을 보냈다.
워커장군은 아들과 함께 한국전에 참전했고, 스스로는 목숨을 잃었다.
일본역사가들은 사회지도층의 참전분위기 측면에서 일본은 미국 및 영국에 비해 상대가 안 될 만큼
매우 저조했다는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2차대전에서 일본은 패할 수밖에 없는 나라였다고 단언했다 한다.
우리나라 지도부는 가장 치사한 무임승차자들의 소굴
김대중은 무임승차자자에다 적과 내통한 자다.
노무현은 졸병으로 군에 갔다가 군을 썩으러 가는 곳이라며 군의 명예를 훼손한 것도 모자라
국가안보의 기둥인 미국을 적대시하면서 연합체제를 허물은 자다.
이명박은 이해될 수 없는 병명들로 무임승차를 했고,
집권 여당인 한나라당 대표였던 안 상수는 사법시험으로 신분상승을 꾀하느라 11년 동안이나 도피하면서 무임승차 를 했으며,
강원지사로 당선되었던 이광재는 무임승차를 하기 위해 멀쩡한 손가락을 작두로 잘랐다.
천안함사건이 터진 직후 청와대에 모인사람들중에 안보무임승차자들이 90%나 되었다.
이런 대통령, 이런 장관, 이런 정치수뇌, 이런 도지사들이 전방을 지키는 나라!
이런 나라는……
독일의 스승 피히테의 표현에 의하면 이들은 이기주의자들이요, 정의감이 없는 자들이요, 애국심 즉 ‘국가 혼’이 없는 자들이다.
애국의 혼이 없는 자, 비겁한 자, 부도덕한 자, 이기주의자들인 것이다.
이런 자들이 지도자 자리들을 몽땅 다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은 적과 싸울 수 있는 국가인가?
북한은 전쟁영웅, 대남공작영웅들 에게‘공화국영웅’ 칭호를 내리고,
최상의 특별대우를 해주기 때문에 누구든 영웅이 되고 싶어 충성을 다한다.
반면 우리는 어떠한가?
이 나라를 북괴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용맹스럽게 싸워 최고의 훈장인 태극무공훈장을 받은 명예의 용사가
월 37만 원으로 거지처럼 살고 있다.
그까짓 훈장이 무슨 소용인가?
다친 사람만 비참하고 죽은 사람만 억울한 것이다.
6·25참전용사에겐 월 9만 원만 던져주면서,
일본에서 북의 공작금 가지고 잘 살고 있는 골수 거물 빨갱이 곽동의에게는 월 100만 원씩 봉양한다.
광주에서 경찰과 군인을 죽인 폭도와,
부산동의대에서 경찰을 새카맣게 태워 죽인 극렬학생들에게는 수억씩을 안겨주면서,
그들이 때려죽이고, 태워 죽인 군과 경찰을 향해서는 국가폭력배라 멸시한다.
북한의 사단장은 매월 2회씩 최전방 GP에 가서 병사들과 밤을 새우며 경계근무를 서는데
그를 대적한 우리 사단장은 파리가 낙상할 정도로 군화를 닦아 신고,
헌병처럼 근무복에 주름을 잡고 밤이면 부하들과 어울려 폭탄주 마신다.
천안함 폭침에 분노하기는커녕 비상근무중인데도 퇴근만 하면 술집으로 달려간다는 초급간부들,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전쟁이 날지 모른다.'며 울먹였다는 병사들, 이런 장군, 이런 장교, 이런 병사들이 전방을 지키는 나라!
여기에 김정일 추종자와 좌파간첩이 득실 거리는 국가아닌 국가의 앞날이 걱정스럽다.
모두가 맞는 말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가슴에 손을 대고 곰곰이 생각해 봐야할 말이라고 생각한다.
이래서는 안 된다
*********
글쓴이의 " 모두가 맞는 말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가슴에 손을 대고 곰곰이 생각해 봐야할 말이라고 생각한다 "는
마지막 말이 가슴에 와 닫습니다
안녕하시고 건강하시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씨-__^익
부모가 튼튼하다고 자식이 다 건강하지도 앉고
자식이 군대 안간건 빽으로 안갔다 생각이 적게들고 보직을 잘받은건
부모덕을 많이 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비실비실한놈 군대에 와봐야 민페 아닙니까
나름 똑똑하고 건강한놈이 국방을 담당 해야지요
그리고 국방을 책임지고 제대하면 국가는 최대한의 예우와
보답은 해야하고 현역때도 제대로 먹고 제대로 생활하게 최대한의 배려가 있어야 겠지요
전투하다 죽은자식 국가에 자식인데 나몰라라 하는 새끼들은 역적으로 처단하고
사병들 부식 보급 때먹는 놈은 엄하게 처벌해서
사병들 부당한 대우 못받게 감시해주고 해야지
제이의 김대엽이 내세워 군대 안보낸 자식있다 여론몰이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자랑은 아니고 나는 특전사 부사관 1기고요 큰아들은 해병대 1041기 작은 아들은 특전사 부사관 184기
삼부자 군대 생활 하면서 손해 봣다고 생각은 안하고요 큰아들 김포에서 군생활 할때
어께에 인대가 끊어져 성남 수도통합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물리치료 하는데
대전병원으로 보내 달라고 하니까
저멀리 함평통합 병원에 보내니까 힘없는 부모의 서러움은 맛 봣지만
자식 군대 안갔다고 빽섰다고 색안경 끼고는 안봅니다
서로서로 신뢰하고 믿는 사회가 되였음 좋겠습니다 ***
사회구조가 그런데 뭐하러 보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