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낚시를 하구서 꽝처서 의기소침한 상태로 전빵을 걷구있는데...
ㅈ ㅓ ㄱ ㅣ 옆에 밤새 4짜인지 5짜인지 마리수 대박한 조사가 밤낚을 하구서..
철수하면서 쓰레기를 막 버리구 갈려구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세요?
1. 달려가서 7절받침대로 이마빡을 딱! 끝!
2. 소리치며 "쑤레기 안줍으면 양심도 없는 똥꾼,멍멍이3귀,바보,멍텅구리..등등 " 라고 말한다..
3. 암말없이 가서 쑤레기 줍어서 내자리로 돌아온다.
4. 신경안쓰고 내 전빵이나 정리한다.
5. 조용히 사진 및 동영상 촬영해서 인터넷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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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론방이 너무 정치,경제 이야기만 있어서 주절 주절 해봅니다....
그래도.. 한마디는 해줘야겠죠...
"환경보호차원에서 자기가 가져온 쓰레기만큼은 되가져갑시다.."
"어이 쓰레기 양반 최소한 쓰레기 되기 싫으시면 쓰레기는 가져가셔야죠~~"
똑부러지게 쓰레기치워욧~~~하고
두어대 맞습니다 ―,.―
좋게 안받아 들이면 진짜 인간쑤레기죵 ㅋㅋ
그날 기분이 안 좋은날이면 잔소리하고
감성적인 날에는 저렇게 살다가 가겠지 하고
아주 즐거운 날에는 즐겁게 치워줍니다 ㅎㅎ
기분이 너무너무 드러운 날에 잘못걸리면
시비겁니다 ㅋㅋ
전 소심해서 욜케할것 같아요...
5번 -> 3번 -> 2번
ㅋㅋㅋㅋ
그렇다고 다가가서 쓰레기 치울려니" 버린놈 따로 치우놈 따로" 쏙이 이만저만 아니겠지요
못 본척 할려니 올바른 방법이 아닌것 같고,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선생님 저는 낚시터 환경개선 동호회 회원입니다.
낚시한 자리는 항상 깨끗이 유지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세요"
이러면 상대방 마음이 크게 상하지도 않을거고,
대부분 자기가 낚시한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지 않을까 합니다.
앞으로 저는 이렇게 해보겠습니다.
저두 함 써먹어볼게용^^
옆에 조사님들이 두분 계셧엇는데...
나이는 50대 초반정도 되어보이시는데.. 떡밥낚시를 하구계셨죠...
오후 6시쯤 비슷한시간에 철수를 하게되었습니다.
근데 옆 조사님은 떡밥 봉지랑 커피 등.. 기타 이것저것 쓰레기는 걍 놔두고 가시는겁니다.
그래서 큰소리로 말했죠..
" 이보세요.. 여기 쓰레기 버리고 가면 누가 치우라는 겁니까?? "
한번 힐끔 돌아보시더만 걍 암말없이 가시더라구요...
쩝... 짜증나지만.. 걍 쌩하고 가는데 따라가서 시비 걸수는 없으니..
묵묵히 옆자리까지 정리하구 온적이 있습니다.
난감하더라구요..
자기껀 자기가 치우면 좋은데...
싸워서 안될것 같으면 차번호 외워놨다가
담번 야밤에 그똥꾼차에 X칠을 잔뜩해 놓으세요 ^-^
담에 또 같은짓 하면 혼꾸녕을 내줄려구요 ㅋㅋ
지금 쯤이면 철수는 했겠군요.
결과가 궁금하네요.
오늘일이 아니구요.. 올 여름에 격었던 일이 생각나서 글 적었습니다^^;
햇갈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목격을 했다면..
이야기는 해야하지 안쓸까요.
그래서 이야기 했엇죠...
물론 쌩까거 가셧지만 ㅋㅋㅋ
저는 반듯이 치우고 갑시다라고 외칩니다
그래도 않하면 쌍욕합니다
다같이 욕 합시다
제발
쌈하면 서로 서로 손해니까요..
손모가지를 확~~ 해버릴순 없잔아요?
우리나라 서민에게만 가장 무서운 새 부르시면 해결됩니다.
ㅋㅋㅋㅋ 담에 보면 죽엇으
깨끗한 환경을 누릴 권리는 있는 것이나 쓰레기버리는 비양심적 행위를 단죄할 공적권한이 사인에게 주어지지 않았으니 사인끼리 해결은 공공성의 원칙이나 신의칙을 근거로 설득하는 등 도덕적 접근으로 밖에 할 수 없는 일 아닐까요?
쓰레기 버리고 안치우는 비양심적 행위자에게 섵불리 쌍욕하며 폭언하는 것은 그 도덕적 당위성은 있을지라도 비양심을 개화시키는 수단으로서 효과적이라고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권한을 일탈하는 문제로서 또다른불필요한 문제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생각되어 최선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세상사 대소사 구별이 있고 도덕과 법의 구별이 있는 것이니 대소사 구별하여 사안의 본질에 맞게 접근함이 좋을 듯 합니다.
그래서... 담부턴 걍.. 좋게 이야기 해보구 안되면...
아무말 없이 사진찍어서 신고할려구요.. 깔끔하게 ㅋㅋ
괸히 욕하고 시비걸어봐야 서로 서로 손해니까요..
그냥 쓰레기 줍고 가세요 하고 말한다.
2. 소리치며 "쑤레기 안줍으면 양심도 없는 똥꾼,멍멍이3귀,바보,멍텅구리..등등 " 라고 말한다..
3. 암말없이 가서 쑤레기 줍어서 내자리로 돌아온다.
4. 신경안쓰고 내 전빵이나 정리한다.
5. 조용히 사진 및 동영상 촬영해서 인터넷에 공개한다.
6. "쓰레기 줍고 가세요" 라고 정중히 말씀드려본다.
요렇게용^^
쓰레기는 쓰레기 취급받아 마땅 합니다.
하지만 마음속에 있는걸 겉으로 표출하면 여러가지 시끄러운일이 생기니^^
참아야겠죠.. 대신 신사적으로... 위에 천년학님 말씀처럼..
정중이 이야기해보구 안되면.. 걍 암말없이 쓰레기 투기 신고할려구요 ^^
그 비슷한 상황에서 쓰레기 좀 치우고 갑시다 했다가 싸움 난적도 있구요, 쓰레기 버리고 가는것들은 인성도 더러워서 건들면 물려고 하니 조심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