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주말이라 여유가 있어 TV를 잠시 보려고 하니 SBS에서 이런 뭐라 할 수 없이 답답한 방송을 하네요.
방송내용은 공감을 할 수 있습니다만 제목이 '박정희판 군함도' 서산개척단인가 그렇습니다.
군함도라는 명칭이 무엇을 상징하는 것인지 알기에 더 답답합니다, 이걸 여기다까지 이용해야 하는지.
이 프로를 제작한 자들이 서산개척단원의 수고를 알아주려 하기보다는 저 제목을 시청자에게 각인시키려 한다는 느낌이 더 강해 아주 불쾌한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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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편 또는가해자의눈으로 보면정당
피해자의 입장이면피토하는 억울함이죠 ㅡ
SBS는 나팔불기 바쁨니다.
여럿있는데
조금 있으면 올겁니다.
너만큼은 내가 월척에서 유일하게 인간취급 안 하기로 했다. 대꼬쟁이
그라고 돌머리님들 적폐란 어휘를 알고나 쓰나요?
머리님에 거시기만 차서 깡패정권 수장이 한마디 하면 개념도 모르고 앵무새처럼 지저귀지 마시구요.
일제가 조선 민간인에게 저지른 강제 징용 강제 노역의 기록
" 서산 개척단 "
박정희 군사정권 시절 민간인에게 자행된 강제 징용 강제 노역의 기록
박정희 군사정권 시절 국가 공권력에 의한 민간인의 강제징용 노역의 기록인 서산 개척단 사건을
" 박정희판 군함도 서산 개척단 "이라는 제목보다 더 압축해서 나타낼 수 있는 제목이 있던가요
이 프로를 제작한 이들이 시청자들에게 알리려 했던 것은 서산 개척단원의 수고가 아니라
박정희 군사정권 시절 국가 공원력에 의해 인생을 송두리째 망쳐버린 이들의 한(恨) 입니다
프로를 보시고 답답하고 불쾌하셨다고요
답답하고 불쾌하셨어야 할 게 아니라 분노와 개탄을 하셔야 했던 거 아닙니까
아니 잇긴 햇어도 다 사라졋다
보수라고 외치는 자들의 주장과 행동을 보면
절대로 보수라 불러 줄 수 없다
국가와 민족을 외치며
남의 나라의 속국이 되길 열망하며
안보와 국바을 외치며
군대는 절대 안가거나 안 보내고
자유 민주주의를 외치며
독재와 인권유린을 정당화하며
시장경제와 공정한 경쟁을 말하면서
독점과 갑질을 일삼는다
자랑스런 역사를 강조하면서
부끄러운 과거는 애써 감추고 외면한다
그러다 위기에 빠지면
'종북'과 '돈'을 부르짖으며
단결과 통합을 강조한다
진정 이 나라의 보수는 죽엇는가
'자유 민주주의 시장경제 인권 평화 안보
가족 정의'
이러한 보수의 진정한 가치를 지키려면
'종북반공과 돈'에만 매달릴 것이 아니라
지기반성부터하고
포용과 용서와 뉘우침이 필요한 때다
그래야 자식세대 손자세대들에게도 인정받고
존경받을 것이다
이제 거짓보수의 허물을 과감하게 벗어버리고
진짜보수의 터를 새로 닦고 주춧돌부터 다시 놓아야하지 않겟는가
보수가 하루빨리 새롭게 살아나길 간절히 기도해 본다
진짜보수의 유산을 발굴하고 보수의 스타를 키워보자
이제 그만 가짜는 버리고
우리가 소수 진보의 잘못된 부분을 들추면 완전 빨갱이 이고 매국노 입니다
그럼 강산바님은 여기서 무엇입니까? 보수입니까 진보입니까!
이제 거짓진보의 허물을 과감하게 벗어버리고
진짜진보의 터를 새로 닦고 주춧돌부터 다시 놓아야하지 않겟는가
진보가 하루빨리 새롭게 살아나길 간절히 기도해 본다
진짜진보의 유산을 발굴하고 진보의 스타를 키워보자
이제 그만 가짜는 버리고
이런식으로 님의 글에 보수를 진보로만 바꿔도 다 말이 되는글입니다
일부 진보와 일부 보수를 전체인양 쓰지 말았어면 합니다
그래야 남도 나한테 인식공격적인 단어를 사용 안할겁니다
글은 곱게하시고 저런 험악한 언사는 얼굴 맞대고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그게 진짜다 라고 생각합니다
사계절님! 전 제가 보수를 지향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나라에 진보를 지향하고 실천하는 사람이나 집단은 매우 매우 적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나라 국회의원 300명과 정당을 보수 진보 틀로 나누면 보수가 90프로 이상이라고 봅니다
진보가 아닌 집단에서 스스로 진보라하거나 수구세력들이 자신을 보수라 칭하고 대척점에 잇는 세력들을 모두 싸잡아 진보좌파라 합니다
암튼 이나라에서 진보 가치를 추구하며 살기는 매우 어렵고 실제로 말로만 진보를 외치고 사실은 진보적 실천을 하지 않는 부류들이 대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 스스로 보루라 외치는 정치 집단은 보수를 지향하지 않고 잇습니다
그저 기득권 지키기에 급급하며 종북 빨갱이 돈만 밝힙니다
애들 은행 어린이 그리기 대회엦 입상한 그림에 인공기 그려졋다고 데모하는 게 이해가 되십니까
다른 나라 사람들이 널리 알까 쪽팔립니다
정작 지들이 추앙하는 정권에서 실시한 통일부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도 똑같이 인공기와 태극기가 그려진 그림이 대상을 받앗는데도 그때는 아무 상관없다네요
전 이나라 보수의 희망을 지금 민주당에서 조금씩 봅니다 물론 문제가 많이 잇긴하지만
그리고 이들이 머지않아 보수를 대표할 것이고 일부는 진보로 갈라져 나갈 것이라 예측해 봅니다
제가 보기에 민주당 대다수는 결코 진보가 아니고 진보일 수 없습니다
그리고 자유한국당에서는 보수의 모습을 도저히 찾을 수가 없고, 바른당과 국당에서도 조금은 보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이 나라 보수의 참 가치를 다시 찾고 보수의 원류를 새로운 집단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 줌도 안되는 진짜 진보 세력도 키워나가야 겟지요
전 서울에 삽니다
강남사는 부유하고 잘 나가는 친구들도 더이상 종북좌파 척결을 부르짖고 상스런 말을 입에 달고 살며 박근혜 이명박 함정에 빠져 지 살길만 추구하는 집단에게 이 나라늘 맞길 수 없다고 하더군요
예전에는 그래도 잘못하면 화가 낫다가도 다시 지지햇지만 이제는 아니랍니다
제 생각엔 자유한국당 세력은 지금의 방식을 완전히 바꾸고 보수의 참가치를 실천하지 않는 한 미래가 없다고 봅니다
20 30 40대가 지지하지 않는 세력에게 무슨 희망이 잇겟습니까
고쳐쓰지 못할 바에는 '실상은 보수엿지만 진보라고 오해 받앗던' 나머지 세력에게서 보수의 가치를 찾고 새 출발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사설이 길엇습니다
그럼 이만
만약 민주당이 노무현 김대중정권 까지 적폐청산한다고 수사했다면 아마도 민주당 지지했을수도 있습니다
적폐청산 좋지요 해야지요 물론
딱 이명박까지 짜르는 것은 적폐 청산이아니고 그냥 보복정치로 밖에 보지않기때문에 민주당은 왼팔만의 승리로 끝날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양쪽팔을 모두 얻어시려면 내팔에 난 종기도 짤라야 양팔을 모두 얻는다고 봅니다
공평한 잣대.. 저는 이것을 원하는거지 한국당을 지지하는것은 아닙니다.뭐좀 맘에 더는 구석이 없네요 요즘
박근혜.... 저 솔직히 박근혜 지지자 였지만. 아직도 역대 대통령들에 비해서 뭘 그렇게 많이 잘못해서 징역살고 있고 탄핵 됬는지
솔직이 이해가 안갑니다 물론 잘못이야 했겠지요 했으니 탄핵이란 결론도 났겠지요
그런데 박근혜의 기준에 맞추면 김대중 노무현 김영삼 모두 징역 같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정권 바뀌고 1년간 박근혜 죽이기에 현정권이 몰두 하는것같아 불공평해 보입니다
어떤일을 처리하던 그냥 공평하기만 바랄뿐입니다
근데 김대중 노무현의 통치행위와
박근혜의 통치행위가 똑 같앗는데
박근혜만 처벌받는 것은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않다는 말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김대중이나 노무현은 아들이나 측근이 뇌물을 받앗을지언정
본인이 직접받아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이 밝혀진 바 없습니다
그렇지만 박근혜는 국정원 돈을 받아 사적으로 썻고 최순실과 함께 사용햇다는 증거가 이미 나오지 않앗습니까
국정원 돈을 받아 각 부처에 골고루 추가 운영비로 쓰라고, 통치자금으로 썻다면 그나마 이해할 수 잇으나 그렇지 않앗습니다
엄연히 청와대도 특활비가 잇고 본인 월급도 매달 2억이 넘는데, 구지 국정원 돈까지 받아 사적으로 썻다니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사계저님께서 김대중 노무현도 다 그랫다고 우기신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
그렇게 믿으시면 다른 것이 잘 안보이실테니까요
죄를 진만큼 벌을 받아야 하고 그건 대통령이나 우리나 똑 같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뇌물액수가 1억이 넘으면 징역 10년에서 무기까지이니, 받은 액수가 30억이 넘고 우리의 세금인 국고까지 손실한 죄가 잇으니 다른 죄까지 추가한다면 ,최소 징역 30년에서 무기까지 선고될 죄입니다
추후 국가적 차원에서 사면은 다른 문제라고 보곰요
한 인간으로서 어찌됏든 불행한 삶을 살고 잇는 박전대통령이 측은하다는 생각은 들지만
사회질서를 유지하고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서 추상같은 법의 위상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그로 인해 마음 아프신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을 올리고 싶기는 합니다
이번에 제대로해야 문재인도 다음 통치자도
다른 정치인들도 지들 멋대로 권력을 남용해
국정을 농단하지 않을 것이라 감히 생각해 봅니다
결과가 어찌되든 지금
씁슬합니다 ㅠㅠ
어야둔등 우쩌든지 다신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길 빕니다
마지막으로 사계절님과 제 생각의 차이는
대통령을 보는 시각차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닌가 혹 생각해 봅니다
전 박정희나 김대중이나 노무현이나 박근혜나 문재인이나 별 것아니라 봅니다
그저 동네 통장 이장 정도로 봅니다 지들이나 나나 별차이 없다고 봅니다
걍 우리 대표자일 뿐이라 봅니다
잘 하면 밀어주고 못하면 언제든 끌어내릴 수 있는
우리의 대표자
절대로 왕도 왕자도 공주도 아니고
삼시세끼 먹고 잠자고 똥싸는 나랑 별차이 없는
우리의 대표자 대통령!!!
그들이 우리를 대표하고, 우린 그들에게 권한을 맡겻으니 잠시 의지하고 따를뿐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