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보수"

한가지 짚고 넘어가지요. 1.이념적 갈등의 대립... 칼로 자르듯 진보/중도/보수 나눠질수 있을까요? 나는 진보요~나는 보수요~ 이런 말씀들 하시는데 정말 잘 알고 하는 말인지 궁금 하네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2. "자칭보수" 몇몇 보수라고 외치며 글을 쓰시는 분들이 있지요. 특징으로는 "수준이하의 토론 자세와 지식수준, 서로를 공감할 수 있는 감성의 결여, 사람의 양심에서 나오는 도덕적 직관의 부재." 등으로 보여지네요. 그리고 그것의 기본으로 다져진 잘못된 신념. "자칭보수"라는 자들... 보수의 탈을쓰고 무슨 짓거리를 하고들있는지. 진정한 보수의 이념을 지향 하는 분들은 왜 가만들 계실까요? 굳이 대응할 필요가 없어서 가만들 계시는건지...같은 편이라 생각을 하시는건지... 보수의 이념을 지향 하는 분들 입장에서도 "자칭보수"라고 일컷는 무리들의 행태를 보면 짜증이 날법도 한데,"얌마 보수는 그런게 아니야~"이렇게 교육도 좀 시켜 주시고 훈육도 해주시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벽보고 얘기 하는 것일테지만,월척 사이트에선 그런 분들은 안보이는듯 하네요. 티비에 나오는 몇몇 괜찮은 보수 분들이 나와서 또박또박 논리있게 말씀하시는것들 보면 타협과 공생이 가능 하겠다. 이런것이 민주사회고 함께 할수 있는 우리가 될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이곳 월척에 "자칭보수"라고 말하는 몇몇 사람들 굳이 일일이 대응 해주며 스트레스 받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진정한 보수분들의 목소리를 높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자칭보수"라고 일컷는 월척내에 몇몇 세균들과 접한 우리는 그 세균을 이겨낼 수 있는 항체를 만들며 더 건강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지금 이시기는 우리가 스스로를 지키기위해 항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 봅니다. 그 과정에 약간의 열이나고,으스스 떨릴수 있습니다. 결국 우리는 더욱더 건강해 지고 성숙해 질것입니다. 그것은 곧 건강하고 성숙한 국가가 되는 길이겠지요. 그리고 앞으로도 우린 많은 세균들을 접하게 될겁니다. 그러면 그때 또 지금의 우리처럼 함께 아옹다옹 하며 서로 힘을 합쳐 스스로의 항체를 만들며 이겨내리나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