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뜨거운 가슴으로 조국을 지키다 산화하신 전사장병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이번 도발로 돌아가신 무고한 대한민국 연평도 주민들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
연평도 사건을 두고 정말 많은 말들을 하고 계시지요.
그런데 이 와중에도 빨갱이니, 좌파니, 前정부니, 좌파10년이니 하는 말씀들이 있어
그에 대한 저의 의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다시 글을 쓰는것이 도리이겠으나 여려 편의상 올해초 제가 이슈방에 올렸던 글을
아래에 링크걸었으니 한번쯤 읽어보시고 의견을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총 3건의 글이며 중심은 두번째 글입니다.
저의 의견에 냉철한 비판을 부탁드리면서....
첫번째 글입니다.
http://www.wolchuck.co.kr/bbs/bbs/board.php?bo_table=issue&wr_id=5346&sca=&sfl=mb_id%2C1&stx=%B4%EB%B0%A5%BA%FD&sop=and&page=2
중심이 되는 두번째 글입니다.
http://www.wolchuck.co.kr/bbs/bbs/board.php?bo_table=issue&wr_id=5431&sca=&sfl=mb_id%2C1&stx=%B4%EB%B0%A5%BA%FD&sop=and&page=2
마지막 세번째 글입니다.
http://www.wolchuck.co.kr/bbs/bbs/board.php?bo_table=issue&wr_id=5511&sca=&sfl=mb_id%2C1&stx=%B4%EB%B0%A5%BA%FD&sop=and&pag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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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답답합니다
지금은 친북이 더 나쁘다고 봅니다.
누가봐도 친북인데 말을 바꾸거나 교묘한 말투나 남이 카더라는 식의 핑계로 본인은 친북아니라고 우기져
정작 빨갱이의 적이 있던 박정희씨를 빨갱이라고 해야하는데 원체 오랜기간 서슬퍼렇게 권력을 오랜기간
유지하다보니 빨갱이 전적은 사라지고 오히려 반공방첩 멸공통일 기치아래 빨갱이를 잡아들이고
빨간색을 때려잡자해서 정권에 부정적인 인사들은 모조리 빨갱이 빨간색으로 덧쒸워서
얼마나 잡아버렸는지..억울하게 많은 사람들이 그 빨갱이덧쒸우기로 희생된것일까
아마도 숫자를 헤아리기 어려울듯 하기도 하고 정권에 반대하면 무조건 그날부로 빨갱이로 내몰아서 족치던 시절
일제시대흉네내며 말타고 일본도에 말장화신고 그시절 일제충성도 많이 했더구먼
빨갱이 전적으로 내몰려서 숙청당하기 직전 운좋게 인맥만나서 구명운동 부하들 밀고해서
처형당하게 하고 자신은 겨우 살아남은 타고난 처세술에 능한사람이 박정희죠
나라가 이모양으로 절단난것도 다 친일파들을 제대로 단죄하지 못하고 미군정으로 숨어들어가게 된 사연으로
부정을 눈감고 부역자들이 득세하고 친미주의자들이 득세하게 된 배경이죠
그래서 역사는 잘못된것을 과감히 단죄 해야하느건데
친북이라서 무조건 나쁘다면 친미는 좋은건가
피한방울 썩이지 않는 그들인데 수구꼴통을 왜 수구꼴통이라 부르는지
가만히 생각해보니 외골수 머리속이 변하지 않는 한가지 생각 그래서 외골수 꼴통
변화무쌍한 시절엔 내것만 지키려는 자들이 무섭죠
돈 된다면 나라의 국권을 외세에 팔아먹는짖도 흔히 벌리거든요
그래서 현대판 친일파를 굴욕적인 친미주의자 라고합니다
시대가 변한상황만큼 친일파의 전신은 친미파
일제시대 일본이 빌붙어 자신들의 잇속이나 챙기던 그시절이
지금은 그 주체가 미국으로...
윗분의 댓글중에 .....
"친북이라서 무조건 나쁘다면 친미는 좋은건가 "
저는 지금 연평도에 무차별포격을 당한 시점에서 봐서 친일도 나쁘지만 친북이 더 나쁘다고 ...
그리고 언행으로 봐서 친북자가 분명한데 본인은 아니라고 우기니...
친일자 친북자 친미자라고 좌익 우익이라고 모두 나쁘거나 모두 좋다는건 더욱 아님니다
한때 자기나름의 판단이나 젊은 혈기로 잘못을 할수있고
후일에도 나라와 민족를 위해서 잘잘못을 할수 있습니다
그 공과를 논해야지 단편적인 면만보고 무조건 나쁘다 좋다는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