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기 문자 사건

이라는 희대의 사건이 터졌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론 최순실 국정농단보다 더 파괴력이 큰 사건입니다. 삼성이 우리나라 언론, 검찰, 정치인... 사회 기득권층들을 어떻게 장악하고 배우조정 했는지가 적나라하게 밝혀 졌습니다. 그중 언론 장악은 도를 넘는 일입니다. 이렇게 장악된 언론들이 앞장서서 그들이 유리한 논리대로 그동안 국민들을 세뇌시키고 최면을 걸었습니다. 이 병폐가 너무 심각해서 그 병폐에서 평생 벗어나지 못할 사람들을 양산시키고 우리 사회를 이렇게 병들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희대의 사건을 삼성의 종복역활을 하던 모든 언론들이 기사화 하지 않고, 인터넷 포털들은 이 사실을 덮기에 급급합니다. 정부던, 사법기관이던, 언론이던 모두 삼성의 영향력 안에 있었고 이번 국정농단 사태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아니라 삼성 국정농단 사태입니다. 기업에게 지배당하는 세상을 살면서도 그들이 하수인들인 보수 언론에 세뇌되어 스스로 종살이를 자처하고 매국행위를 애국행위로 착각하고 그들의 홍위병 역활을 하면서 살아가시는 분들.... 장충기 문자. 라고 검색해서 봐 보세요. 그들의 검은 뒷거래에 우리들은 모두가 피해자일 뿐입니다. 세뇌, 최면을 말하면 기분 나쁘신 분들 많을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언론들 전부 매수해서 진행하는 세뇌에 넘어가지 않은게 이상한 겁니다. 국민 대다수가 이렇게 세뇌되었습니다. 그래서 친재벌 노선으로 서민들을 힘들게 만들 이명박이나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는게 가능했습니다. 문제는 세월호와 국정농단 사태를 겪으며 많은 국민들이 이런 최면 상태에서 깨어 났는데 아직 깨어나지 못하고, 평생 깨어나지도 못할 분들이 자발적 댓글부대 역활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 게시판이던 포털 뉴스 게시판이던 댓글만 보면 지금도 박근혜 지지율 70프로 나오고 문재인은 지지율 30프로 나오는 것 같은 착시 현상이 발생합니다. 설문조사 해보면 부장 증세 찬성율 86프로 나오는데, 언론기사보면 반대가 86프로인듯한 착시현상이 나오고, 댓글들 보면 반대가 86프로 인듯한 착시현상이 나옵니다. 돈에 매수된 언론들과 그들에게 세뇌 되어버린 자발적 댓글 노예들이 이 사회의 여론을 조작시키고 자꾸만 착시효과를 유발시키려고 합니다. 우리 사회를 병들게 했던 적폐들은 모두 청산되어야 합니다. 적폐의 청산없이는 우리는 한발작도 앞으로 더 나갈수 없습니다. 그 적폐중 가장 심각한 것이 여론과 민심의 조작 입니다. 이것의 수단이 되었던 언론과 댓글부대의 청산 없이는 우리는 발전적 방향으로 한발짝도 나갈수 없습니다. 어떤게 매국인지 애국인지조차 혼동을 일으키게 만드는 사회. 재벌의 지시를 받은 언론이 매국행위를 애국행위로 둔갑시켜 버리면 세뇌된 분들이 그것이 애국이라고 철썩같이 믿어버리고 자발적 홍위병 역활을 하는 사회. 이런 사회는 발전적 방향으로 나갈수 없습니다. 국민이 깨어나지 못하면 국가가 발전할수 없고 우리 지식들과 후대들의 삶이 힘들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