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입니다
저한테 뭐라하지마셔요 전 정치하곤 담쌓은 사람입니다
하도 왈가왈부해서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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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국민 여러분 『 아문법』을 아십니까? 그래서 박 대통령을 잘못했다고 하십니까?
모르면서 아는척 하지 마세요.
글쓴이 : 박 경수
대한민국 국민여러분 여러분들이 아래의 사실들을 알지 못하고 이번 6.25 국무회의에서 박근혜대통령께서 하신 거부권행사와 여야국회의원들에게 하신 말씀이 잘못된 지적이라고 말씀하실 수 있을지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이런 말을 하면 저 사람은 또 박근혜대통령을 편드는 말을 한다고 나무라 실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필자가 주장하는 것은 그 나라의 최고지도자는 하늘이 선택했다는 논리를 적극적으로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필자는 지금까지 박근혜대통령뿐 아니라 전 대통령인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을 함부로 어떤 이들처럼 나쁜 놈, 좋은 놈 등으로 글을 쓴 적이 없습니다. 필자는 그래서 박근혜대통령께서 큰 잘못도 없었지만 그분께, 국민된 한사람으로 저주스럽거나 욕된 말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어떤 당에서 누가 대통령이 될지라도 필자는 “이정희. 문재인, 이종걸, 정청래, 김광진 등등”의 사람들처럼 대한민국의 최고 통치권자를 이들처럼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혹시 국민들께서 “아문법”이라는 것을 아시는지요? 이 ‘아문법’은 분명하게 국회에서 통과된 법인데 이법을 말하는 여야국회의원도 신문, 방송에서도, 그렇게 수많은 전문가라는 페널 들을 모아다가 수다를 떨어대는 종편의 방송들도 일체 꿀 먹은 벙어리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이 아문법이란 새정련의 박혜자의원이 국회에 발의한 호남인들의 숙원사업인 『아시아문화궁전법』이란 타이틀의 줄임말입니다.
이 ‘아시아문화궁전법’이란 전 김대중대통령의 치적물을 그 전당에 담아두는 전제로 사업비 5조8000억(민자 1조7000억원 포함)원, 즉 국가보조비 3조3000억원을 들여 연간 운영비800억원을 5년간 국가에서 보장해주는 사업을 말합니다. 초대대통령이승만 박사동상을 남산에서 목을 쇠줄로 묶어 대로에 끌고 다닌 그 사람들, 인천에서 맥아더장군의 동상을 몰래 파괴하려던 그 사람들, 세계에서 어떤 사람들에게 물어보아도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훌륭한 인물이 누구냐고 물으면 박정희 대통령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박정희 대통령의 기념관을 세우자는 데는 결단코 국고사업비를 인준해주지 않던 그들이 2015년 2월 국회에서 여야의 대표들이 공무원연급법을 통과하기로 빅딜하면서 ‘아문법’을 통과 시켰는데, 4월에 공무원 연금법을 통과시키지 않고 새정련이 딴지를 걸고 나섰다. 거기서 생뚱맞게 촉발된 법이 “국회법 개정안”이었다. 이법을 통과시키지 않으면 ‘공무원연금법’을 통과시키지 않겠다는 야당의 전략에 여당의 유승민이 합작을 해낸 것이다.
여야가 비밀리에 빅딜한 호남인들의 숙원사업 아시아문화궁전 건설에 5조 8천억원을 퍼 붙다니..!! 새정치연합은 지난 2월 국회 때 이 법안을 ‘최우선 추진 법안’으로 선정, 여당의 협조를 얻어 통과시켰다. 이 아문법 통과 당시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여야 합의로 아문법 통과를 이끌어 냈다”고 하자, 소속 의원들이 박수를 치기도 했다. 이 문재인 대표의 여야 합의;라는 말속에는 여당의 대표들도 함께 동의해 주었다는 웃지못할 이야기가 되는 것입니다.
반면 아문법 통과를 두고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선 고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영남·강원 지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특정 지역의 문화시설에 거액의 국비를 지원하는 특별법 제정은 지역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 “정부의 경제 활성화 법안은 한 건도 통과 못 시키는데, 왜 야당 중점추진 법안만 통과 시켜줘야 하느냐”는 반대 목소리가 나오면서, ‘퍼주기 논란’까지 불거지기도 했다. 여야가 비밀리에 빅딜한..김대중과 좌익들의 숙윈사업."아시아문화궁전" 운영비만 년 800억… 원이 국고에서 퍼주어야 한다. 라고 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께서 6.25일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며 “저는 정치의 본령은 국민의 삶을 돌보는 것이라고 생각 한다”며 “국회가 꼭 필요한 법안은 당리당략으로 묶어 놓고, 본인들이 추구하는 당략적인 것(법안)을 빅딜을 해서 통과시키는 난센스적인 일이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지난 4월, 여야(與野)가 합의해 통과시킨 ‘아문법’을 사례로 들었던 말씀입니다. 이것이 “아문법”의 이야기입니다.
여야를 막론하고 이런 더러운 당리당략적인 놀음을 하는 국회의원들에게, 이 엄청난 비밀이 숨겨진 법안을 대통령이 알고도 "국회법"과 "공무원연금법"에 눈감고 서명을 해야 합니까..? 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거부권을 행사했고, 특히 여당국회의원을 다스려 나가야 하는 원내대표들이 국민을 속이고 정부를 속이고 야당과 합세해서 그들의 놀음에 춤을 추는 광대노릇을 하는 유승민을 잘했다고 해야 하겠습니까? 어찌 생각 하십니까?
“매년 800억 이상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아시아문화전당 같이 자신들이 급하게 생각하는 것은 적극적으로 빅딜해서 통과시키면서, 민생과 일자리 창출법안은 몇 회기에 걸쳐서도 통과시켜주지 않는 것은 경제 살리기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박근혜대통령은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정부·여당이 1년 넘게 추진해온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관광진흥법, 의료법 등 대표적 경제활성화관련 법안은 여전히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박 대통령의 “아문법 발언”은 야당과 유 원내대표를 함께 겨냥한 것입니다. 그런데 새정련은 그것을 뒤집기 작전으로 대통령이 유승민을 찍어내기 위해서 말한 것으로 모든 국민들을 현혹하기 위해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표가 있자마자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들의 잘못을 숨기고 박대통령의 권력행사는 독재자의 딸이 배운 것이 독재를 배웠기 때문에 탕평책을 이루어내지 못하고 국회가 선거로 뽑은 대표를 찍어낸다고 비난으로 호도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박근혜대통령이 잘못한 것이라고 당신은 말 하시겠습니까?
(목자의소리 중에서 : 2015.07.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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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亞문화도시 특별법 폄하… 새정치, 강력 대응키로
박혜자 "국무회의서 왜곡하더니 SNS에 퍼져"
2015. 07.09. 00:00:00
최근 SNS 상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특별법(이하 아문법)에 대한 근거없는 허위사실이 유포되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이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방침에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 박혜자 의원(서구을)은 지난 8일 페이스북에서 "얼굴도 쌩판 모른 분께서 아시아문화전당특별법을 훼손하고 다닌다"며 "당황스럽다"고 10일 밝혔다.
박 의원은 박모씨가 유포하고 있는 허위사실로 △아시아문화전당은 김대중과 좌익들의 숙원사업 △김대중대통령 치적물을 전당에 담아두는 전제로한 아시아문화궁전법 △공무원연금법과 빅딜 △국가보조금이 3조3000억 원이라는 내용이다.
박 의원은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아시아문화전당을 왜곡하더니 이를따라 SNS에서 마치 김대중 전대통령 유물을 보관하는 아시아궁전법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면서 "아문당은 민주평화교류원과 정보원, 창조원, 예술극장, 어린이문화원으로 구성된 문화로 국가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문화발전소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아문당은 광주에 설립되지만 대한민국 전체를 위한 국책사업"이라면서 "문체부 보고에 따르면 3만6000명의 고용창출과 2조7600억의 생산유발효과가 있는 그야말로 민생사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아문법은 아시아문화궁전법의 줄임말이 아니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줄임말 △김대중과 좌익들의 숙원사업이 아니라 아문법은 여야 국회의원 157명이 발의하고 2006년 여야 합의로 제정된 특별법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는 국책사업 △아시아문화전당은 김대중 대통령의 치적물을 담아두는 시설이 아니라 아시아문화의 연구, 교육, 교류의 기지인 복합문화예술기관 △아시아문화전당은 민생과 무관하고 국민혈세를 낭비하는 사업이 아니라 일자리창출, 경제활성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2014년 4월 문체부는 전당이 3만6000명의 일자리 창출과 2조7603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있다고 발표 △5조3000억원의 국비가 신규로 투자되는 것이 아니라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이미 9600억원이 투자됐고 국비 규모도 이를 포함해 총 2조8000억원 이라고 덧붙였다.
새정치 관계자는 "SNS상에 글을 올린 박모씨의 기본적인 사실관계도 틀린 아문법 해석은 일베수준의 명백한 의도성 허위사실"이라면서 "이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노병하 기자
님께서 올린 기사대로 아문법이 그런 말도 안되는 법이라면,
대통령은 왜? 가만 있었을까요?
거부권이란게 있는데!
핸드폰이라 거부권의 존재의 이유에 대한 고찰은 길게 나열 못하지만,
민생안정 국민존중이 정의라 가정한다면,
잘못된 입법(국회)으로 정의를 훼손 할 우려가 있을때 거부권 행사함이 바른것이고,
행정입법이 정의에 반할때 국회의 행정입법 개정요구 또한 바른것 입니다.
법의 취지는 정의를 위한 것이지...똥 오줌 못가리고 그냥 쓰라고 있는게 아니라는...이해하기 쉬운 설명이였습니당~
즐기시는건가요?
정말 낮아 보이십니다
저는 바른 사람은 아닙니다
낮은 사람도 맞구요,
하지만 -
우리가 글을 쓰고 글을 인용할때는
어느정도 팩트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본인의 생각이 아닌 글을 퍼와 여기서 논쟁을 하는것은
진.보를 떠나 옳지 않다고 생각하며,
월 이슈방 운영자께서도 공지하셨으매 논할가치도 없습니다만,
진보든 보수든 외곡된정보나 사실이 아닌 것들을 버젓이 아무렇지않게 유포하는것은
월님들을 모욕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식하다고 한것이 걸리십니까?
그럼 이렇게 바꾸죠,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고...
사람이 어느정도 성장하면 정보라는것을 받아들일때
다른 사람의 글을 보았던,들었던 사실인가 부터 확인합니다,
왜냐하면 속으면 바보취급을 받으니까요.
저분 여기 유언비어 유포하신걸 사과하시면 저도 정중히 사과하겠습니다.
○ 아시아문화전당은 광주 금남로 전남도청 자리에 조성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노무현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2005년부터 공사가 시작됐고, 오는 9월에 개관 예정
○ 2023년까지 국비 2.8조, 지방예산 8천억, 민자예산 1.7조 등 총 5.3조원의 예산이 책정된 상황
- 전당 건립비는 7천억 원이며 지난 11년간 국고가 9,705억원이 투입됐음
○ 야당은 이 시설 관리를 국가가 책임지고 공무원으로 채용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연간 800억씩 5년간 예산을 투입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하였으며, 여야간 진통으로 18개월간 계류됐다 지난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됐음
- 새누리당 의원들이, 특정 지역에 지나치게 많은 국비가 투입된다며 반대
- 유승민 원내대표 체제가 들어서면서 우윤근 원내대표와 합의 끝에 4월 국회에서 공무원연금개혁안, 민생법안을 통과시키는 조건으로 2월 임시국회에 처리하기로 합의하였음. 하지만 실제 4월에 여야 합의대로 처리되지는 않았음.
○ 지난 6월 25일, 박대통령이 “국회가 꼭 필요한 법안은 당리당략으로 묶어 놓고, 본인들이 추구하는 당략적인 것(법안)을 빅딜을 해서 통과시키는 난센스적인 일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그 예로 아문법을 들었음.
- 정확한 워딩 : “매년 800억 이상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아시아문화전당 같이 자신들이 급하게 생각하는 것은 적극적으로 빅딜해서 통과시키면서, 민생과 일자리 창출법안은 몇 회기에 걸쳐서도 통과시켜주지 않는 것은 경제 살리기에 역행하는 것”
- 박대통령은 아문법을 근거로 유승민 원내대표를 비판한 것으로 해석 가능
○ 그런데 대통령 공약 사항에 아문법 지원이 포함되어 있어, 일부 네티즌이 대통령이 자신의 공약을 부정한다고 비판하기 시작했고, 새정연 역시 공격에 가세
- 문재인 대표는 "적반하장" 태도라며 호남 민심을 부정하고 무시하는 처사라고 맹렬하게 비판하였음
○ 그런데 실제 대통령 공약사항에서는 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해 국가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는 포괄적 내용이 담겨 있을 뿐, 5년간 4천억의 재정을 투입한다는 구체적 내용은 없었음
- 그리고 대통령이 아문법을 언급한 맥락은, 아문법 그 자체에 대한 비판이라기 보다는 여야가 법안을 딜을 하고 거래를 하는 식의 행태를 보이는 것에 대한 사례 정도로 해석하는게 옳음
(타국에서 고생하시는 폰자선배님)
여기는 선배님 같은분이 오시면 봉변 당하는 곳입니다
제눈에 보이는 그대로 자기가 투영된다는걸 모르는 사람도 있네요
지놈 무식한건 절대 모르는 인간이 다른사람 무식한건 잘보이는 법입니다
절대로 오지마시고 눈에 보이더라도 그냥 별 놈들 다 있다,,, 생각하시고 넘기십시요)
2차
3차가 이어질듯
선배후배 하시는 분들이군요,
그런데 님과 그선배분의 아문법은 왜? 이리 다른겁니까?
여기뿐만 아니고 다른데서도 저렇게 유언비어 퍼나르시면 봉변 당하십니다,
나라가 정상이면 메르스 유언비어 못지않게 국회에서 여야가 합의해 발으한 법안을
저리 비틀고 왜곡시켜 사람들에게 잘못된정보를 주입시키면 처벌 받을수도 있는데.세월이 하수상해서...
님과같은 후배님들은 그리 잘아시면서 어찌저걸 그냥두시고 봉변당하게 하시며 급기야 두둔하시는건가요?
마지막으로
마지막 다섯즐은 안올리셨으면 좋았을걸 그랬습니다
놈자는 님이말한 제눈에 안경으로 대신 하겠습니다,
타국에 계시는 폰자님 죄송 했었습니다.
기사 마지막, "목자의 소리" 특정 종교 거론하기는 그렇죠...상당히 그렇죠....상당히 상당히 그렇다는 겁니다. 씁쓸...
이번 내용에대해서 만은 생각이 다르더라도
"심한 말은 삼가해주십사" 하고 부탁드리면
무리한 부탁이 되겠나요?
연세도 많으시고 제가 존경하고 좋아하는분이라서 그렇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무리라뇨... 뭐.. 이슈방 정도를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심하다고는 생각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님의 부탁이라면 응해 드려야죠.
좀...제가 과잉 반응을 보이는 몇가지가 있어서...^^;
언제 한번 야외에서 먹는 국수맛 보여드려야 하는데,,,,
저번처럼 진주에서 함 뭉칠까요?
양심있는 국민이면 생각들 해보시라!
당신의 가족과 자녀가 얼마든지 살아날 수있는 시감이 충분했는데도 정부의 미필적 고의로 생목숨을 잃었는데 그 진살조사마져 가해자측 정부가 조사해서 덮어버리겠다면 그것을 정부라 믿고 따를텐가!
참말로들 힘들게 사십니다.
정치계입문하시는게 더빠르지싶은데...쩝!!
폰자선배님...타국에세 고생많으십니다^^
저런 글이 돌아다니는 곳이
이곳 월척에 까지 침투 했군요
정치를 멀리 하는 사람은
노예밖에 없다고 말하신
미국 보수당의 대통령
루즈벨트가 생각납니다
사실을 갖고 다양한 견해를 제시하고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보는구나 하고 생각하며
내 입장을 잘 대변해 주는 정치인, 정당에
힘을 실어주는게 정치적 인간
일명 폴리휴면 이라고 합니다
구구절절 옳은 이야기글 옮겨오셨습니다.
많이 알고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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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시아문화전당 개관 후 5년간 4,000억 원 운영비 특별지원
유승민 의원은 '아문법(亞文法)을 아시나요'를 읽어 봤는가?
2015-07-08 11:39:18
Flip
유승민 의원은
'국민 여러분, 아문법(亞文法)을 아시나요'를 읽어 봤는가?
문무대왕(회원)
요즘 사이버공간에서는 "국민여러분, 아문법을 아시나요"라는 칼럼이 널리 읽혀지고 있다.필자에게도 지인이 카톡으로 보내 왔다. 박(朴)모씨가 쓴것이다. 아문법은 광주 서구갑 선거구 출신의 새정치민주연합의 박혜자 의원이 발의한 '아시아문화도시조성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국립 아시아문화전당관련법'(國立亞細亞文化殿堂法) 약칭이다.
6월25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언급한 '배신의 정치' 발언과도 관련된다. 박씨의 칼럼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른바 '아문법'의 국회통과를 우선과제로 선정, 공무원연금법 개정과 연계하여 아문법의 통과를 치밀하게 추진해 왔다.
여당인 새누리당으로부터도 협조를 받아 아문법을 통과시킨 뒤 정작 공무원연금법 개정은 딴지를 걸어 무산시켰다. 그 뒤 새정연은 공무원연금법 개정과 국회법 개정을 연계시켜 쭉정이뿐인 공무원연금법을 통과시킨 것이다. 이런 과정에서 여당 원내대표인 유승민 의원은 새정연의 당리당략에 크게 협조하거나 동참했다.
여야원내대표, 유승민(왼쪽)과 이종걸.
이른바 "아문법은 호남지역 그중에서도 광주지역의 관심사업이었다. 유승민 의원은 야당과 특정지역의 관심사업 관련법은 우선적으로 통과시켜 주면서 정작 국가의 발전과 국민의 민생이 직결된 경제활성화 관련법의 통과에는 야당의 협조를 받아내지 못했다. 야당의 전략에 이용만 당한 꼴이 됐다"는 것이 박씨의 지적이다.
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이후 예상되는 운영상 애로점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법을 제정,정부가 5년간 연간 800억 원의 운영비를 특별지원해서 문화관광부 소속으로 해서 운영하도록 하고 안정되면 성과를 평가한 뒤 위탁경영을 하게 한 것이 핵심 내용이다.
아문법이 통과된 후 문재인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여야 합의로 아문법 통과를 끌어냈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반대로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는 비호남 출신 의원들이 화급한 경제활성관련법은 미뤄놓고 특정지역 일개 기관의 부실경영을 예방하기 위해 아문법을 우선 통과시키기로 합의해 준 원내지도부를 성토하며 고성이 오갔다는 보도도 있었다.
배신의 정치발언은 이러한 국회의원들의 당리당략에 치우친 한심하고 잘못된 작태를 지켜 본 박 대통령이 정치권을 향해 경고하고 호통을 친 것이다. 박 대통령의 경고는 유승민에 대한 개인적 감정의 표현도 아니요. 김무성 대표에 대한 원망도 아니라고 본다. 다만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인들은 모름지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성실하게 헌신봉사하고 양심적이기를 강조한 것으로 보여진다.
여당 원내대표답지 않게 가볍게 처신하며 자신의 무능과 과오를 반성하지 않고 버티고만 있는 유승민 의원은 많은 국민들이 "국민여러분, 아문법을 아시나요"란 칼럼을 읽으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자성해 보기 바란다.
김대중 컨벤션센터(위)와 아시아문화전당(9월개관 예정).
아시아문화전당은 2003년 8월27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건립을 김대중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2004년 9월9일 예정부지를 발표했다. 머니투데이(2014,12,26) 보도에 따르면 한국행정연구원이 분석한 결과 건립과 운영,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 예술진흥 및 문화관광산업 육성, 문화교류도시역량 강화 등에 투입될 총예산은 5조2912억 원이다. 국고 2조7679억 원과 지방비 민자유치 등으로 돼 있다. 아시아문화전당은 부지 2민9051평에 지하 4층 지상 4층 연면적 4만2101평의 건물을 건립했고 오는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주요시설은 아시아 예술극장, 문화창조원, 민주평화교류원, 아시아문화정보원, 어린이문화원 등을 운영하게 된다. [조갑제닷컴=뉴데일리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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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킬러2015-07-08 12:09:15
아문법은 충격적입니다 특정지역 문화시설에 3조원이넘는 국비를 지원한다는것도 놀랍지만 그보다도 건축비만 1조원이 들어갔는데에는 아연실색이네요 대체건물을 어떻게 지엇길래 건축비만 1조원이 들어갔는지 충격적입니다 경제성이 없다는걸 알고 정치논리로 특별법이란 꼼수로 밀어붙인것도 충격적이네요
추천72반대3
전체댓글수 8/ 평점 : 0.00최신순공감순반대순
아얌집사장2015-07-13 07:08:40추천2반대0
국정감사는 왜있나?
당장 국정감사 실시하여 국민혈세
퍼붓는 아문법 폐기 하라
댓글달기신고
아얌집사장2015-07-13 02:35:04추천3반대0
누구를 위한 궁전인가?
북한엔 인민 문화궁전
남한엔 아시아 문화궁전
양김씨 민생은 관심없고
궁전엔 관심집중
아~ 울고 싶어라
가슴이 찢어진다
댓글달기신고
sttpaul12015-07-10 10:13:20추천6반대1
새누리에 침투한 종부기 역적들부터 축출하는 문제가 급선무다,저 사진 모습에서 무승민은 새누리 쳐부술 각오가 되있다` 라며 입을 악물고 있는 모습이지 않았는가?` 국민 누구가 보아도 저 사진에서는 `이종걸 똘마니`라는 표정이다 결국 국민 혈세 5조원이 종부기 정치인들의 서식지에 퍼부어 지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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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2015-07-09 13:15:18추천10반대0
여당인 새누리당으로부터도 협조를 받아 아문법을 통과시킨 뒤 정작 공무원연금법 개정은 딴지를 걸어 무산시켰다. 그 뒤 새정연은 공무원연금법 개정과 국회법 개정을 연계시켜 쭉정이뿐인 공무원연금법을 통과시킨 것이다. 이런 과정에서 여당 원내대표인 유승민 의원은 새정연의 당리당략에 크게 협조하거나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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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runandrun2015-07-08 22:13:17추천17반대0
삼국지 배신의 아이콘 위연이 환생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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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수2015-07-08 18:31:56추천26반대1
아문법인지 먼지는 즉시 파기하고 김대중을 민족의 반역자로 (여적죄)로 기소하여 종북 좌빨의 척결에 신호탄으로 쓰고 노무현과 함께 대통령 예우를 중지하라. 말이 광주 문화 센터지 이게 김대중 이넘의 기념 사업이나 마찬가지로 보인다. 썩을 넘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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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킬러2015-07-08 12:09:15추천72반대3
아문법은 충격적입니다 특정지역 문화시설에 3조원이넘는 국비를 지원한다는것도 놀랍지만 그보다도 건축비만 1조원이 들어갔는데에는 아연실색이네요 대체건물을 어떻게 지엇길래 건축비만 1조원이 들어갔는지 충격적입니다 경제성이 없다는걸 알고 정치논리로 특별법이란 꼼수로 밀어붙인것도 충격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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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fahtk2015-07-08 11:54:26추천58반대4
유승민이 낮짝 생긴거봐라
두더쥐가 연상 안되나?
주고 주고 다 퍼주고 얻는것 없이 다 퍼주고
야 유승민 니가 뭐 자선사업가냐
다 퍼주고 또 퍼주고 주고 주고 주고
땅굴이나 파고 나오지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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