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은 제가 퍼와서 일부분 수정을 한 글입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직접 작성하지는 못하였으나
수많은 글들 중에서 고르고 고른 글이며 그 내용중에도 민감하거나 논란의 여지가 있는 부분은
삭제하거나 수정을 한 글입니다.
원글 게시자에게는 허락없이 옮긴점, 죄송하오나 혹시 문제가 된다면 응당 책임을 지겠습니다.
그럼, 짧지 않은글, 시작하겠습니다.
공전에 히트를 기록했던 "여명의 눈동자"라는 드라마.. 잘 아시죠?
여기에 스쯔끼라는 악질 고등계 형사가 나오지요….
이 자는 자신이 조선인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잡아다 고문하고 죽입니다.
아무 죄 없는 사람들에게 불량선인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누명을 씌우기도 합니다.
정말 보면서 주먹이 불끈불끈 쥐어질 정도로 증오스러운 놈입니다.
주인공인 장 하림 역시 스즈끼에게 가족들을 잃은 희생자 중 한 명이었지요.
스즈끼는 하림 역시 엮어 넣으려고 계속 괴롭힙니다.
그러던 중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하림은 징병에 끌려갔다가 탈출해 미군 특수부대에 들어가 독립운동을 합니다.
전쟁이 연합군의 승리로 끝나고 해방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하림은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하림은 어느 날 경찰서에 들렀다가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합니다.
경찰서에서 여전히 부하들을 호령하고 있는 스즈끼를 발견한 겁니다.
눈이 돌아간 하림은 뛰어가 스즈끼의 멱살을 잡습니다.
믿을 수가 없어서 소리를 지릅니다.
"스즈끼! 니가 왜 여기에 있어!
니가 왜 여기에 있냐고! 해방이 되었어! 스즈끼!"
멱살을 잡힌 스즈끼는 부하들을 시켜 하림을 끌어내라고 합니다.
하림은 무력하게 경찰들에게 질질 끌려가면서 비명을 지릅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스즈끼는 침을 뱉듯 말합니다.
"저런, 빨갱이 새끼."
"저런, 빨갱이 새끼…………………"
"여명의 눈동자"에서 이 장면은 정말 충격적인 장면이었습니다.
친일파는 해방이 되어도 처벌받지 않고 독립운동을한 사람은 빨갱이로 몰려 두들겨 맞습니다.
해방이 되었지만 세상이 바뀌지 않은 겁니다.
문제는 이게 그냥 드라마의 극적 구성이 아니라는 겁니다.
한국 역사에서 실제로 일어났고, 지금도 일어나는 일이라는 겁니다.
미 군정을 뒤에 업은 이승만은 정권을 장악하기 위해 친일파를 모두 흡수합니다.
세상이 뒤집히고 처벌이 될까 두려워 덜덜 떨던 조선총독부의 관료들,및
경찰들은 살기 위해 이승만에게 가서 붙습니다.
그리고 한국전쟁이 일어납니다. 친일파들의 살길이 열렸습니다.
그들은 이제 '빨갱이'를 입에 달고 삽니다.
'빨갱이가 쳐들어온다.',
'빨갱이가 우리를 죽이려 한다.', '
우리가 빨갱이로부터 너희를 지켜주겠다.'
그렇게 친일파는 식민지 시대의 권력을 그대로 유지한 채 건국의 공로자 자리를 차지합니다.
이승만 독재 시대에 승승장구하던 그들은
그러나 다시 한번 위기를 맞습니다.
1960년 4.19혁명 이 일어난 것이지요. 그들은 두려움에 떱니다.
하지만, 불과 1년 뒤 박정희에 의해 5.16 군사 쿠데타 가 일어납니다.
친일파들에게 다시 살길이 열렸습니다.
그들은 이제 박정희의 공화당 에 투신합니다.
따지고 보면 박정희 자신이 일제시대 친일파입니다.
일본 육사 졸업하며 천황한테 혈서 쓰고 자랑스러운 황국신민으로 공인받은 자이니까요.
그리고 박정희의 독재가 시작되었습니다.
박정희는 헌법 개정을 통해 자기가 죽을 때까지 대통령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유신헌법은 김재규의 총탄에 종말을 맞습니다.
친일파에게 다시 위기가 왔습니다. 아, 이놈의 위기는 잊을 만하면 옵니다.
그러나 또 구원투수가 등장합니다.
전두환이 12.12. 쿠데타를 일으키며 정권을 장악한 겁니다.
친일파들은 이제 기꺼이 전두환의 품에 안깁니다.
1980년 5월 18일 광주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에게 총질을 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죽입니다.
그리고 지들끼리 모여 지들끼리 전두환을 대통령으로 선출합니다.
박정희 때 공화당 인사들은 이제 전두환의 민정당을 구성 합니다.
1987년 6월. 또 위기가 옵니다.
전 국민이 대통령 직선제를 요구하며 거리로 쏟아져 나온 겁니다.
끝도 없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대통령을 니들끼리 뽑는 게 아니라 국민들이 직접 뽑겠다고 주장합니다.
노태우에게 대통령직을 선물하려던 전두환은 어쩔 수 없이 이에 굴복합니다.
그래서 드디어 대통령을 국민이 직접 뽑는 역사적 선거가 시작되었습니다.
친일파들은 긴장합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정말 기적 같은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오랫동안 민주화 운동을 함께 해왔던 김영삼과 김대중이 서로 대통령이 되겠다고 싸우다 후보단일화를 못 해 표를 갈라 먹은 겁니다.
결국, 노태우가 35.9%의 득표율로 턱걸이로 대통령에 당선됩니다.
친일파는 또 살아남았습니다. 아, 미칠 노릇입니다.
그리고 죽어도 대통령 한번 해먹겠다고 결심한 김영삼은 마침내 노태우에게 항복합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듣보잡.... (듣도 보도 못한 잡것)이 등장합니다...
니...누꼬??
그후, 노태우, 김영삼, 김종필이 3당 합당을 하여 민자당을 만듭니다.
유일한 민주화 세력이 된 김대중은 고립됩니다.
그리고 그다음 대선에서 민주화 운동의 경력을 팔아넘기고, 양심을 팔아넘기며
친일파, 군사독재 세력과 손을 잡은 김영삼은 마침내 꿈에 그리던 대통령에 당선됩니다.
당 이름은 신한국당 이라고 바꿉니다.
그리고 나라를 하나하나 말아먹다가 1997년 IMF 사태를 일으킵니다.
나라가 부도가 났습니다.
수많은 회사들이 망해 넘어가고, 수많은 사람들이 직장에서 쫓겨나고, 수많은 사람들이 소주병을 들고 한강에 뛰어내리고 목을 맸습니다.
신한국당은 슬쩍 한나라당으로 이름을 바꿉니다.
고작 당 이름을 살짝 바꾼 것만으로도 나라를 부도 상태로 몰아넣은 그들은
대선에서 약 40%의 득표율을 기록 합니다.
어이가 없는 일입니다.
그래도 티끌만 한 차이로 마침내 김대중이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정권교체를 이뤄냅니다.
친일파가 대한민국 건국 이후 최초로 정권 재창출에 실패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패닉에 빠진 그들은 그러나 5년만 참자고 다짐합니다.
5년 동안 열심히 김대중을 빨갱이라고 욕합니다.
스즈끼가 하림을 빨갱이라고 몰아붙이듯,
이들이 살아남는 길은 무조건 상대방을 빨갱이라고 몰아붙이는 겁니다.
그러나 그로부터 5년 뒤
선거에서 생각지도 않았던 노무현에게 또 패합니다.
미칠 것 같습니다.
다시 5년 동안 빨갱이라고 몰아붙입니다.
경제가 망했다고 외쳐댑니다.
서민 경제가 파탄이라고 외쳐댑니다.
마치 IMF를 김대중이 일으킨 것 같은 착각마저 일어날 지경입니다.
어쨌든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 친일파 명부를 만들고 진상을 조사하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친일파들은 위기감을 느낍니다. 정치적 탄압이라고 마구 훼방을 놓습니다.
그 과정에서 뉴라이트가 결성됩니다.
.
그러나 그 뉴라이트는 분명한 목적을 가진 단체였습니다
그냥 상대방을 빨갱이로 모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낀 그들은
이제 자신들의 과거 행적을 감추려 들지 않습니다.
아예 맞불을 놓습니다.
식민지 시대가 좋은 시대였다고 우기기 시작합니다.
친일 행위를 정당화하는 것이죠.
통계 자료를 가져와 식민지시대가 이렇게 경제 발전이 된 시기였다고 주장합니다.
근대화 시대였다고 주장합니다.
자신들을 친일파라고 부르지 말고 근대화 세력이라고 불러 달랍니다.
자신들을 군사독재 세력이라고 부르지 말고 근대화 세력이라고 불러 달랍니다.
그들의 논리는 간단합니다.
'친일하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됐지!',
'독재하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됐지! '
그리고 이명박을 밀어줍니다.
'범죄자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돼지',
'사기꾼이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돼지'
말도 안 되는 일인데,
이게 먹힙니다.
마침내 이명박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뉴라이트는 새로운 정부의 각료로 곳곳에 포진되었습니다.
이들은 지금 역사 교과서가 좌 편향 되어 있다고 주장하며
식민지 시대, 독재 시대를 근대화 시대로 바꾸겠노라고 수정하고 있습니다.
일제시대 친일파-자유당-공화당-민정당-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으로 이어지는 세력이 다시 정권을 잡았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이들이 권력을 놓친 시기는
딱 지난 10년간뿐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 10년을
'잃어버린 10년'
이라고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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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글 안중근장군의 거사후 자녀중 첫째는 일본형사가 준 독이든 과자을 먹고 죽고, 둘째는 일본형사의 끈질긴 괴롭힘때문에 전국민앞에서 아버지를 부정하는 일을 하며 친일중에서 극에 달한 친일 행각을 하며 조국과 아버지까지 버렸답니다.
이유야 어떻던간에 독립투사자녀가 친일을 한 대표적 케이스라 할수있습니다.
어쩌면 그래서 지금까지 우리민족이 안중근장군의 가족사를 숨기고 싶어했는지도 모릅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어떤 면죄부를 주실껀지요?
한일합방이후 10년후에 태어난 아이가 태평양전쟁 전 24살의 나이로 한국어도 한국이란 나라도 모른채 자신의 꿈을 펼칠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겠습니까?
대갈빡님 말씀대로라면 36년간 열심히 일해서 세금내고 자녀군대보내고 뼈빠지게 고생해서 자녀 일본에 유학보낸 또 유학가고 군대간 그리고 세금낸 사람은 다 친일파란 말씀인지요?
대통이 되기전 자유인 김대중이란 사람의 일본인 이름이 뭐였고 일제시대 그분의 행적을 아시는지요?
대통이 되기전 자유인 노무현씨가 변호사재임시절 어떤일을 하셨던 분인지 아시는지요?
그리고서 친일을 말씀하신다면 스스로 윗글에 대해서 부끄러워지실것입니다.
한나라당이 당이름만 바뀌고 내용은 안바뀌었다고 말씀하시면 안됩니다.
지금의 민주당이 민노당이 힘이 없는 이유는 한나라당 의원의 과반수 이상이 저옛날 민주계 민정계 출신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원로분들은 어설퍼 보이는 거대 한나라당이 실은 진보와 보수 를 두루가지고 있기에 정치세력으로는 가장 무서운 집단이라고 합니다.
대갈빡님 말씀대로 "한나라당 = 친일파" 라고한다면 무식하다는 말씀을 들을수 있습니다.
한나라당 의원 하나하나를 놓고 과거조사를 해보시고 그런말씀을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유시*의원의 아버지는 마을 청년을 태평양전쟁에 동원했던 마을 이장이었고, 자기아버지는 독립군이였다고 우기던 민주당 여자의원인 김**의원의 아버지는 헌병대 오장이었고, 천정배의원의 아버지등등...
민주당 친노친영에도 많은데 이런분들은 하나두 나열이 안된것은 자료의 부족이었다고 말씀하실수 있습니까?
헤겔의 인류발전이란 이론을 놓고 안티 파운데이션 즉 갈아업고 새판짜서 다시하자라는 분류와 현제의 것을 보완 수정해서 휴먼 유토피아를 건설하자는 분류가 나왔고 이것을 우리는 진보와 보수 라고 부릅니다.
건전한 보수와 진보라면 긍극적 목적은 인류의 발전이란 것인데 한국의 진보는 해방된지 50년이 넘어가는 이싯점에서 아직도 일제치하에서 못벗어난 기형아의 꼴을 하고 있다는것입니다.
뭐랄까 나이 50에 기져기 차고 젖병문 꼴이랄까요?
이유는 일제치하기득권세력이 남한을 점령했다고 보기떄문입니다. 그래서 남한정부를 인정안하고 북한의 정권을 정통성있게 본다는것입니다.
헌데 이것도 웃낀것이 북한정권의 핵심인물들은 대부분의 독립군이나 독립과는 거리가 먼 중공군, 장개석군, 만주자치민병대, 혹은 마적출신들 이란것이지요. 약간의 독립군이 있었지만 이들은 북으로 귀국후 저의 숙청되었습니다.
시를 읽을때는 시인이 된것 처럼 읽고
소설을 읽을때는 소설속 주인공이 되서 읽고
역사를 읽을때는 당시 사람이 되어서 읽을때 이해하기가 편합니다.
누군 임진왜란때 해병1개대대와 1공수여단 이지스함 두척만 있었으면 하고 상상안해보나요?
그런 상상으로 역사를 평가하시면 안됩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아닐까...합니다..
일제 강점기에 관동군헌병 으로
독립군 사냥에 나섰던 악질 친일파 였고,
확인된건 아니지만 백범 김구선생의
암살에도 관여 했다고 봅니다..
학자중에는 역사학자인 이병도 정도...
글고..
언론은 조,중,동 ...
대갈빡님! 잘 보았습니다..^^
사진보니 옛 생각나넹....
***여단 군바리때...
10.26부터 5.18광주민주항쟁거처 삼청교육작전까지..
고생 짤짤이 했다는...
비타민c님! 공수여단 들먹거리지 마소...
알기나 하는 것이요..??
김재규가 거사 이후에
육본이 아닌 자신의 부대인
중앙정보부로 갔으면
어떡게 됐을까요..?
역사는 또 바뀌었을까요..??
왜..?
육본으로 갔는지 도통 이해가 안되네요..
글쓴분의 간곡한 부탁이 있어서 그냥 한번 웃고 지나갑니다...
대갈빡님..
늦은밤 고생이 많으셨구요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Jazz선배님께서 말씀하신 왜 김재규가 육본으로 갔는지 저도 궁금해지네요...
아시는 월님께 해답을 찾아봅니다..
대갈빡님의 각고의 고충이 참으로 대견합니다
이각고의글로 많은위정자들이 올 백범띠 해에 많은 깨달음을
얻었으면 하는 새해의 바램을 가져봅니다.
정말 일리 있는 역사 입니다.
저 역시는 일부 몸으로 체험한 한 사람입니다.
친일파...그 뿌리깊은 역사의 매곡노들 속에서 홀로히 발악하는 비**c.....
정말...어이가 없습니다.
궁금합니다.
다음정권...안되면 그다음 정권에서 지금의 뉴라이또와 정신나간 정부를 어떻게 판단할까요?
김대중씨 대통령연설때 생각납니다.
정치보복 안하겠습니다..........
차기 정부 대통령후보는
"정치보복 꼭 하겠습니다" 하는사람 꼭 찍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갈빡님.
아들넘 역사 공부에 도움되는 자료...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기대 되네요. 다음편이...
집구석에 악운과 병이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잘못을 잘못이라고 인정하지 않는" 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보편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잘못을 인정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상식이 이라는 것이 그들만의 상식이라면... 패스~)
현재 사회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데에는 소위 기성세대라는 우리들(?)의 잘못이 큽니다.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현 사회에 대해 비판하기 이전에 너는 지금의 현실이 만들어질때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먼저 생각하라"... "지금 사회는 네가 만들어 놓은 거라고"...
부끄럽습니다.
저주를 퍼붓는글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그리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마음은 이해합니다.ㅎㅎ
소란을 만들어 보자는 의도는 아니시겠쬬;;;
잃어버린 10년이라................................그 의미가 뭘까요? 우습기만하네요...ㅎㅎ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다음 연재를 기다립니다.
지식인이라고 다 옳겠습니까만... 판단은 개인이 하실문제겠죠
안녕하세요 정치외교학을 전공으로 한 답변자입니다.
잃어버린 10년의 의미를 잘 모르시네요
잃어버린 10년이란 보수주의인 한나라당이 유일히 한국역사에서 정권을 획득하지 못한 10년입니다
그래서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부르는것이지 민주당이 못해서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하는게아닙니다.
진보의 성격에서 한국의 역사를 잠시 본다면
일제시대의 친일파부터해서 현재의 한나라당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정권을 놓친건 유일히 민주당이 집권했던 김대중 노무현 정권시절입니다
그렇기 떄문에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부르는것입니다
잠시 정치역사를 간단하게 알려드릴께요 제가 쓰는글은 객관적인 글이아닙니다
저는 진보도 보수도 지향하지않는 중립이지만
제가 배운 정치역사는 약간 진보적인 성향을 띄고있으므로 보수의입장에서 쓴글도 함께 찾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일단 우리나라 초대 정권은 이승만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것은 이승만정권은 미군부를 등에업고 정권을 장악하기 위하여 일제시대당시
친일로 정권을 잡고있던 사람들 즉 친일파를 흡수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남북으로 갈리자 국민의 시선을 빨갱이라는 단어로 끌기 시작합니다
즉 자신들의 친일행위를 빨갱이란 단어로 가리는 연막작전인셈이죠
그렇게 친일파들은 광복후 정권에서 살아남습니다
근데 4.19군사쿠데타가 일어나면서 첫번째 위기를 맞습니다
하지만 박정희가 그들을 받아들입니다(참고로 박정희는 일본육사생도출신임)
그 후 전두환이 정권을 잡으면서 친일파들은 또 살아남게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전두환을 대통령후부로 내보내고 민정당을 구성합니다.
하지만 국민들이 직접선거를 요구했고 결국 그들은 또한번 위기를 맞습니다
그런데 김영삼이랑 김대중이 갈라서게되면서 표를 나눠먹게됩니다
결국 노태우가 겨우 35.9퍼센트의 지지율로 당선이됩니다.(노태우는 전두환이 대통령직을 선물하려고했었음)
그 후 대통령직에 눈이 멀었던 김영삼은 노태우에게 굴복합니다
노태우 김영삼 김종필이 3당합당하여 민자당을 만듭니다
그리고 김대중은 민주화세력에서 혼자가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대선 친일파와 군부세력에 혼을 팔아넘긴 김대중은 당선이됩니다
그리고 당 이름을 신한국당이라고 바꿉니다
IMF당시 혼란스러운 사회를 이용해 그들은 스리슬쩍 신한국당에서 한나라당으로 이름을 바꿉니다
그리고 그 다음대선 김대중이 지지율40%로 당선이됩니다
이렇듯 지금의 한나라당이 친일파라고 불리는것은 친일파들이 그들의 시초이며
친일후손들이 한나라당에 매우많습니다 또한 현대통령인 이명박역시도 일본태생이니
더더욱 그러한 점이 부각되는것이지요
앞서말한것처럼 제가배운 역사는 보수중심의 역사이기에
객관적이지 못합니다 하지만 사실위주의 역사이며 현실입니다
아무튼
대한민국의 잃어버린 10년은 위의 내용처럼
한나라당이 유일히 정권을 잡지못한 10년이기에 부르는겁니다
대갈빡님 쓰신거랑 다른거 없죠.?
아 ~~ 이 ~~ 고~~ 환장하겠네!!
눈을 뜨고 계신것 같은데 앞을보지 못하시네.....
근데...
어떻게...
보는 사람들보다 더 잘 아시는 것 처럼 말을하시지....
눈을뜨고 자세히 보아도 속는 현실인데...
보지 못하면서도 판단을 하시다니...
대단대단!!! 최고!
아니 무슨 친일파는 좀비입니까?
안죽습니까?
한나라당 의원들 하나하나 과거조사를 해보세요.
민주계출신이 재야출신이 몇명인가를요.
그들이 다 친일파 라고 하기엔 좀 그렇네요.
반대로 지금 민주당 의원중 부모가 친일 인사인 숫자또한 세어보시기 바랍니다.
욕많이 먹고있는 이재오 전 의원이 어디출신인지 왜 그가 한나라당에 들어오게되었는지를 조사해보세요.
그리고나서 한나라당 = 친일파 라고 떳떳하게 말씀하실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무슨 연좌제도 아니고...민주와 자유를 말하면서 친일이라는 연좌제를 행하는 그 이기주의는 어디서 나오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옳바른 역사의식을 갖지 못하고 또한 자신의 입신양명을 위하여 똑같은 쓰레기 무리에 합류하는것이 문제지요.
그 쓰레기 속에도 간혹 진주는 보이지만 외로운 외침은 그저 공허할뿐 결국은 한나된 외침으로 가더군요.
"내것 지키자"
우리같은 민초들 답 없습니다.
그저 후대 꿈나무들 옳바르게 가르치고 키워 나가야지요.
그들이 꿈이요 희망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존재될것입니다.
마치도 이곳 잇슈방에서 자유와 민주를 말하면서 언론법을 악법이라고 언론의 자유를 빼앗는 독재정권이라고하면서 다른의견이 나오면 거품무는 인사들에게 묻고싶네요.
잇슈토론방에 다른의견나오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무슨 조선인민민주공화국 공산당대회도 아니고 글마다 박수만 친다면 또 그박수치는 모습보고 다른 재롱을 부린다면
진정한 " 잇 슈 토 론 " 입니까?
부의 재분배를 안하고 자기들만 잘살겠다고 하던 친일파와 잇슈토론방의 박수부대의 차이가 뭘까요?
그렇게도 거품물고 싫어하던 친일파가 하던일을 박수부대가 하고있으니 웃낄따름이지요.
친일파는 다른이름으로 언제 어디서나 늘 우리곁에 존재해 왔었습니다.
나는 아니다라고 하지마세요.
거품은 더더욱 물지마시구요.
비타민인것 같습니다..
왜...일제때 일본이 다해줄꺼라 믿는 우매한 일부 사람들.....
지금도 맹박이와 케나라당이 다 해줄꺼라 믿는 우매한...비타민....
포도원교회 화이팅...~~~
글쓴님의 글 보니 속이 다 후련합니다.
아주 일목요연한 글이었습니다.
반 공 방 일 이라고 빨간글씨로 크게 걸어 놨었는데 이박사가 친일 세력을 끌어 안더니 방일 이 슬그머니
빠지더이다. 그런후.. 친일계 들이 설치면서 자기편에 서지 않고 반대 하면 빨갱이로 몰아 부치는 행태를
부리더니 지금까지 친일이야기만 나오면 빨갱이라고 몰아댑니다.. 친일계 들의 눈에는 대한민국의 국민은
안 보이고 모두 빨갱이로 보이는 모양입니다. 중도의 입장에서 옳은 이야기를 하면 게거품을 물고 빨갱이
타령을 내세우는 습성이 고약 합니다. 있는 사실을 인정 못하는 독약들이 설치지 안는 나라가 되기를~~~~
기원 하면서...
대규모로 친일파를 숙청했읍니다..
본인이 독립운동시 일제에 고문당해 그 후유증으로 대통령이된후에도 연설할때면 가끔 뺨이 푸들푸들 경련을
일으키곤했읍나다.
어느정도 반일이었냐하면 6.25당시 왜관까지 밀려내려갔을때 맥아더장군이 도저히 안되겠으니 패전일본군을
일부 정비해서 불러오면 어떻겠냐고하니...
일본군이 부산에 상륙하면 총뿌리를 바로 돌리겠다고 한분입니다..
비록 말년에 보좌하는 사랍들덕분에 눈이가려졌으나 그래도 4.19직후 국민이원한다면 그만둬야지 ..하면서
바로 대통령직을 그만둔분입니다..
일부 경미한 친일파는 국가운영을위해 어쩔수없지 않았나 합니다..
36년을 일제치하에 있었는데 농사짓던사람을 경찰국장으로 쓸수는 없었겠지요..
반민특위 또한 반일정책 중 하나이구요. 그당시 반민특위에서 친일세력을 숙청했던건 사실이지요.
하지만 그 수가 대규모라는건 좀 맞지 않다고 봅니다.
이승만이 집권하고 그를 가장 추종하고 지지했던 세력이 친일경찰 세력들이였습니다.
하지만 반민특위가 가장 집중적으로 조사를 했던이들도 바로 친일경찰세력이였지요.
우익단체들로 구성된 반민특위가 이승만 주변의 친일경찰 및 친일세력들을 반민특위법으로
무자비하게 잡아들이기 시작하자 이승만은 집권세력의 위기를 느끼기 시작했지요.
그때부터 이승만은 친일세력 및 친일경찰들과 결탁하여 반민특위 특별경찰들을 납치하고, 특위위원들 암살을
시도하는등 반민특위 해체를 위한 음모를 시작되었지요. 그 이후 김구선생이 암살당하고 1949년 반민특위는
그들의 뜻대로 해체가 되어버렸던거지요.
저도 이승만은 일본을 매우 싫어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장기집권을 위해서는 친일세력 없이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반민특위법에 의해 잡혀간 친일세력까지 모두 해방시켜주는 엄청난 잘못을 저질러 버렸지요.
그래서 그를 친일파라고 불려지는 이유일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의 일부경미한 친일파는 국가운영을 위해 어쩔수 없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만
그당시 이승만 측근의 친일세력들은 꽤나 악명높은 사람들이 많았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으로 궁금한것이 하나 있는데요.
님이 말씀하신대로 한나라당이 친일세력이 아니라고 한다면
2005년 친일파재산환수법 논의 당시 왜 한나라당 의원 121명중 서명하신분은
꼴랑 6명 밖에 안될까요?
님이 말한 민주당 그때 당시 열우당 의원들은 또 왜 전원 서명했을까요?
도대체 한나라당 의원들은 친일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 왜 굳이 서명을
안했는지 저는 정말 궁금합니다..
집구석에 악운과 병이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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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글 올리신분 비타민 님에게 사과하시지요?
서로의 생각이 다르다하여 그리 하시면 안된다고 말하고싶은데요..
저글은 악담입니다..
그런분도있구나 이리 맘비우시면 조금 편해집니다..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