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이된자는 말이 없지만..
왜 굳이 자살까지 하면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걸까요...
얼마나 힘들일들이 있었길래.. 목숨을 함부로 버리는지
근데 늘상 신문이나 뉴스를 접하면서.. 모텔,민박,등등
남에 생계가 달린 영업장소에서 이런일이 발생하는걸까요..
과연 주인은 고인에게 무슨 피해라도 줬는지...
산사람이나 죽은사람이나....
쩝 아무튼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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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간답니다
끝없는 윤회의 사슬속에서
억겁의 세월동안 괴로움을 당한답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자살을 미화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겠지요
어느순간부터 이 사회가 자살하는 사람들을 영웅을 만들더군요
최진실남매 안재환 장자연등 연예인이나
노무현같이 유명인이 자살하니
언론에서 완전히 띄워주더만요
그런거보고 자라난 아이들이 그 영향을 받아서 쉽게 자살을 생각한다 봅니다
사회적인 계몽이나 정신교육이 필요하다 보여집니다
한번쯤은 생각해 본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어떤 이는 실행에 옮김으로써 원인으로부터 탈출에 성공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이를 극복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살의 이유가 자살충동을 극복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거나
아니면 본인의 자살충동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약하거나...둘중의 하나일 겁니다.
어느 경우던 예전보다 자살하는 사람도 많고
OECD 국가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는 뉴스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하긴 전직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수뢰사건 혐의로 수사를 받는 도중에
무슨 이유로 간에 자살을 했을 정도이니.....
자살의 이유로 봐도 단연 자살 유행국가라는 오명을 피힐 길이 없을 것같습니다.
게다가 자살을 하면 마치 순교자인 양,결백한 사람인 양 미화시키는 예를 많이 봐왔습니다.
물론 개중에는 결백한 사람도 있을테지만
유교사상 또는 좋은 게 좋다는 두리뭉실 정신 때문인지
고인에 대해서는 자살을 했건, 병사를 했건, 사고사 했건
띄워주기,봐주기가 이 시대의 미덕이 된 듯합니다.
참붕어님 말씀대로 자살없는 사회를 위해서
많은 계몽과 교육이 절실하다고 판단됩니다.
전,충북 진천에(읍내리)삽니다.
중.고등을 진천에서 졸업을 했구요. 네.. 토박이입니다. 지금도 생활하고 있구요.
옛말에 生居鎭川 이란 말이 있습니다.
모르시는분도 있겠지만,아시는분은 아실거라 생각 됩니다.
그만큼 진천이란곳은 홍수.가뭄. 등 자연에 피해 받지않고 살기 좋은 지역이라
옛날부터 내려오는 말이라 생각도되고 분명 여지껏 여러 자연재해에 아랑곳없이 잘 생활 하는곳이기도 하구요...
각설하고, 궁금합니다.
굳이 지역명을 밝히면서까지 글을 올려야 했을까요?
이유가 뭘까요?
처음부터 "자살" 이란,
명제를 달고 시작하던지 이게 뭡니까?
왤까요.. 일이 일어난 장소까지 밝히지 않구요..
정작 그일을 겪은 그 곳 사장님 심정은 이해 해보셨나요?
그 분들도 생계가 달려 있습니다. 낚시에 관련된일에 종사 하시는 분이라면
이곳 월척을 모르지 않으리라 생각도 되구요.
참고로 전,25t화물차 운전으로 먹고사는 자입니다. 오해는 마십시요.
제가 태어나고 자란곳이기 때문에 이렇게 서운한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자살..냅두세요. 자기 자신들이 택한 길이니까요.
쏘군님.. 어느때라도 이곳 진천에 오시게되면 연락 주십시요
시원한 진천막걸리 한잔 대접하리다.
제 글에 오해가 있으신것 같습니다.
전 특정지역이나 상호를 비방할 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제 글에 본문은 이미 언론에 나와 있는상황이구요
저도 뉴스를 보고 접한것이고, 한 낚시 인으로서
이곳 월척사이트에서 여러 회원님들과
왜 저런선택을 했는지에대해 토론하고 나누고 싶어 글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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