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출생지는 외갓집인 경북 고령 덕곡이고
이후 100일이 갓지난 무렵 지금의 광주로 이사와 지금 까지 살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에서인지 전라도와 경상도의 지역 감정이랄까? 바닥 민심을 몸으로 느껴왔다고 생각 합니다
영화의 소재인 518을 바라보는 그 시절 경상도의 여론이나
돌아 가신 김대중 대통령을 바라보는 경상도의 민심또한 잘 알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518이 왜 터졌을까?...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보여준것처럼 상상을 초월한 과격한 진압이 가장 큰 원인 이고
과격한 진압으로 광주 시민을 자극하여 혼란을 핑계로 군부가 들어 서는 명분을 얻어
미국의 인정을 받으려는데서 비롯 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영화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대학가 주변의 하숙집 까지 쳐들어와 몽둥이로 개패듯이 패고 학생들을 질질끌고 연행 하는건 기본이고
불심 검문중 맘에 안드는 학생들을 사망에 이를 정도로 몽둥이로 가격하는건 수도 없이 보았고
그러한 미친듯한? (술에 취해 진압 하였다는 설도 있음) 만행은
시골에서 몰려온 학생들이많은 교육도시의 특성상 시민들을 자극 했고 너나 할것 없이 궐기 하게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후 무기고를 습격하여 총까지 들게 만들었고 광주는 한동안 치안공백 사태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미국 같은 선진국도 그런 무법천지가 되면 약탈 방화가 많이 일어나는걸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광주에는 그런 와중에도 그러한 일이 전혀 발생 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민주화니 뭐니 그런 거창한 이유 보다도 질서정연한 시민의식을 더 높이 사줘야 합니다
또한 518때 간첩들이 선동하고 심지어 북한군인 수백명이 내려 왔다는 썰을 퍼뜨린
지만원,탈북한 모씹새등은 재판결과를 기다리고 있지만
분명한건 중3 제기억으로 오히려 시민들이 간첩을 색출하려 눈을 부릅 뜨고 있었습니다
만약 북에서 내려와 시민을 선동하는게 밝혀 졌다면 광주시민손에 맞아 죽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영화에서 광주사람이 인심좋게 보이게 해준점 감사 드리고
실제 로도 그 시절 너나 할것 없이 서로서로 돕고 먹을걸 나누었드랬죠...
예전에 전라도사람 거칠고 깡패도 많고 양아치도 많은걸로 많이 인식 되있습니다
그 이유는 전라도엔 그 시절 직장이 거의 없어 모두들 서울로 서울로 올라 갈수 밖에 없었고
밑바닥 일을 주로 하다 보니 입소문이 좋게 날리 없겠죠
다 지역차별한 정치인 떄문이고 편중된 언론 떄문에 생긴 전라도의 인식 일것 입니다
광주엔 무등산이 있습니다
無等山.... 한문 뜻처럼 평등한 산 입니다
우리모두 어느 한지역 차별 없이 고루 발전되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표를 얻으려고 지역발전만을 강조 하는 정치인이 있다면 찍어 주지 맙시다
518 정신은 차별없는 세상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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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
그런데 역사를 모르는 정도가 아니라, 노골적으로 이념갈등조장 지역갈등을 유발시켜 역사를 왜곡하고 국민을 학살해온 버러지만도 못한 유신군사독재 친일사대매국 족속들이 아직도 꾀리를 틀고 있으니 그게 큰 문제일겁니다.
여운이 가시지 않아.
영화리뷰나 볼까 하고, 네이버 영화에 들어갔다가
리뷰들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과연 518국립묘지에 가서
코흘리게 아이까지 포함되어 있는 희생자 영정사진들을 보고,
기념관 내에 있는 사진들이나, 영상들을 보고도 그런 댓글이나
리뷰를 쓸수 있을지 의문이 가더군요.
물론 인터넷상에 찌라시 같은 어처구니 없는 글들이 많아서
그러한 찌라시 글들을 잘 못보고 오판하는 경위가 있을수도 있지만
이미 정부에서도 인정했고, 유네스코까지 인정한 518을
심각하게 보일 정도로 부정하는 글들이 너무 난무한 것 같더군요.
저는 민주화의 성지 광주와, 광주시민을 자랑 스럽게 생각 합니다.
경상도 사람들이 민주화에 대한 열망이 없었을까요? 누군가 불편한 진실을 감추고 민주화에 대한 사건마저 지역감정으로 부추긴다는 사실...
정작 정권의 피해자인 경남인들은 과거 부마항쟁(항쟁이란 이름도 잘못된 표현인듯...)을 기릴줄도 정신을 되새길줄도 모른채, 그들 입으로
민주화 사건을 더럽히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전두환 살인마의 대가리가 목에 붙어있는 이시대가 원망스러울 뿐입니다.
전우들이 죽어나가는 상황에서 화도나고 무섭기도한 공포심에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전경들도 가끔씩 데모하는 민간인들 때리잖아요 사병들 나이가 20~25세 인데 감정 통제가 잘되겠어요.
아무리 어리고 감정통제가 안되고 화가나도 우리군인들이 민간인들의 유방을 도려내고 배를 갈라 죽였다는것은 상상조차 할수없잖아요,
당시에 광주 진압군들의 상당수가 전라도 사람들이 었는데
40년이 다되어가는 동안에 민간인의 배를 갈라 죽인것 때문에 양심의 가책으로 자살을 했다거나
전우가 잔인한 행동을 하는것을 보았다고 양심선언을 했다는 뉴스를 들은 적도없고
군인들은 M16을 들고 갔는데 칼빈에 맞아 죽은 사람과 머리가 터지고 배가 갈라져 죽은 그많은 사람들을 우리 군인들이 그랬다고?
당신들이 당시에 광주에 진압군으로 들어갔던 군인이였다면 중대장이 시킨다고 칼로 사람배를 가르고 유방을 칼로 도려낼 자신이 있나?
자신있는 사람들은 손들어봐
혹시 모르겠군 생각이 말이되고 말이 행동이 된다고 '창자를 꺼내서 젓갈을 담가분다'고 욕을하는 동네니
수도권 탄약고 바로 옆에 살고있는 사람들도 부대안에 대형 탄약고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는데
40곳이 넘는 무기고를 민간인들이 몇시간만에 동시에 털어서 무장을 했다는게 말이되는 소린가?
정부에 반대하는데 교도소는 왜 쳐들어갔고 광주시가 다날라가 버릴만한 폭약은 왜 설치 했는데? 당신들이 그랬나?
지만원씨는 518에 대해서 공개 토론을 하자고 하는데 입도 뻥긋하지 못하게 막고
TV에서 끝장토론 한번 했으면 좋겠는데 심지어 518에 대해서는 말도 하지 못하게 법을 만들려고 하는것은 왜그러는데
자신있으면 몇날몇일이고 끝장토론을 해서 다시는 말못하게 해야지 뭐가 두려워서 그러는데
마술사에게 총을 쐈는데 총알을 입으로 받았다고 믿고 떠드는 수박대가리들과
김일성한테 뺨맞고 전두환한테 화풀이하는 수박대가리들과 구별이 안돼
요즘에는 참외 대가리들도 나타났는데 수박 잡종이거나 수박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지도 모르겠군
광주는 전쟁나면 제일 먼저 피난가야 할지도몰라
김정은이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싫어하니 민주주의의 성지라고 떠드니 광주를 제일먼저 핵공격 할지도
조상들이 마을이름을 짓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더니 빛고을에 원자폭탄이란 핵의 빛이 발광할수도 있슴에
곡창지대와 넓은 바다를 끼고있는 호남에서 먹고 살기 힘들어서 범죄자들이 많았으면
감자와 강냉이만 먹고 살았던 강원도에서는 연쇄살인마들이 줄줄이 나왔겠네
고재봉 강호순 온보연 김대두 정남규 유영철 막가파 지존파는 전부 원적이 강원도인가?
정부가 인정하고 유네스코가 인정한 518과 정부가 인정하고 한글학회서 인정한 " 거시기는 표준말"이랑 뭐가 다른데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이 표준말인데 난 서울사람들이 거시기란말을 쓰는것을 들어본 기억 조차 거의없는데 표준말이라니
생각을 해봐 거시기가 표준말이란게 정말 믿을수 있는지 말도 안되는 소리잖아
나도 518이 민주화운동이란게 믿을수없어
한양땅에 자리를 잡으신 할아버지께 감사할뿐이고
혹시라도 할아버지께서 홍어를 좋아하셔서 목포로 이사 하셨으면 난 뭥미
어릴때 전라도에서 부산으로 이사가서 전라도에 반대한다고 토론방에서 조상을 욕보인놈 소리 까지 들은 달구지에 비하면
난 운이 좋은놈일지도
옛날에 직원중에 한녀석이 나에게 낚시가서 잡은 붕어는 어떻게 하냐고 묻기에
살림망을 갖고 다니지 않아서 잡는데로 다 놓아준다고 했더니
자기는 어렸을때 낚시를 갔다가 집에 빈손으로 돌아가면 " 하루종일 뻘짓하고 다녔다고" 아버지 한테 맞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꽝친날에는 친구들에게 얻기도하고 빼앗기도 하고 하다못해 우렁이라도 주워서 갖고 갔다네요
좋게 생각하면 최선을 다하라는 말로 들리는데 달리 생각하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않고 벌어야 한다는 교육입니다.
나중에 보니 사람들 울리는 나쁜짓을 해서 먹고 살던데 교도소나 안갔는지 모르겠네요
능력이 안됨에도 욕심이 지나치니 뒷통수를 치고 배신을 하는것 입니다
적극적으로 열심히 사는것은 좋은데 지켜야할 선은 지키고 살기를,,, ,,,
그리고 글쓸때는 언어 순화좀 합시다 글을 읽다보면 섬뜩한게
골을 쪽쪽 빨아먹고 창자를 꺼내서 젓갈을 담가불것 같은게
토론하다 열받았다고 광주에서 부산까지 찾아온 남자한테 현피당한 부산여자가 생각나요
근데.. 왜 그렇게 광주 전라도를 싫어하시나? ㅋㅋ 근데 웃긴 건 아마 님 몸에도 전라도 피가 흐를 겁니다.. 이 좁은 나라에서 이리 저리 돌고 돌아 님 몸에 전라도 피가 ㅋㅋ 근데 사람이라는 게 간사하죠 님같은 분이 만약에 북에서 태어났으면 김일성을 위해 박정희 목따로 왔을 것같은^^ 딱 그런 스톼일같은데요^^ 그냥 우리편을 위해 똥이고 된장이고 구별없이 마구잡이로 집어드시는 스톼일 ^^ 조선에 태어났으면 한자리 하셨을 거에요..... 어쩌면 요즘에도 한자리 하실듯.. ^^
그러니까 전라도가 욕을 먹는겁니다
옛날에 뉴스에 나왔던 이야긴데
대구에서 이발소 하던 전라도사람이 있었는데
자기는 전라도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지요
어느날 A라는 전라도 사람하나가 이발소 주인에게 혹시 전라도 아니라고 물었는데
아니라고 딱 잡아떼니 A가 저놈이 틀림없이 전라도인데 ( 전라도 사람끼리는 서로 잘알아 보잖아요)
고향을 부끄러워 하는 놈이라고 밤중에 몰래 이발소에가서 불을 질렀다죠
전라도 아니라면 그러려니 하면 되는데 왜 불을 지르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갔었는데
한때 토론방에서 열심히 활동하던 달구지님 아시죠
보성인가 에서 태어나. 부산으로 이사가서 살았다던
님들의 반대편에서 토론하다 조상을 욕보인 놈이라는 욕까지 먹었던
이건 사이비 종교단체도 아니고 피라미드판매상들도 아니고
왜 회원들 탈퇴를 못하게 막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간다능
나쁜 뼈속까지 부경사람 이니까, 그딴소리 전라도 가서 피켓들고 서 있어 보던지요.
왜 전라도에 목을메는데?
이승만을 까고 박정희를 때리면
전라도가 좋아지나?
광주가 민주화의성지?
미안하지만 내주위에는 그걸인정하는 사람은
전라도 사람말고는 한명도 없으니.....
그저 좁은 땅덩어리에서 돌고돌다 충청도라는 원적을 만들어주신 조상님들에게 감사할뿐
님의 민주화와 광주의 민주화는 다르니깐. 그러니 그 단어에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빨갱이라고 생각하심이 좋을 듯합니다..
만약에 님이 518때 진압군으로 광주에 들어갔는데
중대장이. 여자들 유방을 도려내 죽이고 칼로 사람들의 배를 갈라서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다면 그렇게 하겠습니까?
너무 잔인한가요?
그럼 님에게는 아니지만. 중대장이 그런 명령을 다른 병사에게 내렸고 다른 병사가 사람을 잔인하게 죽이는걸 보았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518이 올해로 만 37년 되었는데 군에서 일어난일은 군사기밀이라고 침묵으로 일관하실수 있습니까?
엄청난 병력이 광주에 투입되었고. 그중에는 상당수의 전라도 병사들이 있었고
광주가 고향인 사병도 있었을테고 자기의 부모 형제나 친인척 친구들과 이웃들이 죽었을텐데
어느 한사람도 우리 중대장이 칼로 사람들 배갈라 죽이라 명령했고
어느 어느 사병이 여자의 가슴을 칼로 도려내 죽이고 임산부를 죽이는걸 보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을까요?
말했는데 나만 못들었나?
아렌트는 악한 인간의 광기보다 거대한 관료제 시스템에 들어있는 평범한 인간의 생각없음이 엄청난 파멸을 초래했다란 말을 했지요...
악의 평범함은 인간이 상상하기 힘든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그것들의 자취는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으며 그것들 또한
피해자들의 아우성이 없었다면 묻혔을 것들이 온세상을 덮고 있습니다..^^ 인간을 너무 과대평가하는 군요..
그냥 그렇게 광주는 빨갱이들의 폭동이라고 믿으세요.. 근데 왜 정부나 학계 그리고 당사자들의 발표는 무시하면서 굳이 반대되는
전두환이나 지만원같은 사람들의 말은 굳게 믿으시는지........이유가 궁금하진 않네요 알만하니..^^그냥 해본소리
그리고 달구지님은 해외에 잘 가셨을 라나?
아 군인들 증언은 한두개 있을 겁니다.. 잘 찾아보세요 근데 뭐 도움은 안될 거라 생각합니다.뭔들 받아 들이시겠어요?
제경험 50%이상이 그래요,,,
저는 사람만나는 일을 합니다,,,
제가 구미에 거주하면서 경상도가 고향인분들중에 진보성향을 가지신 분이 상당히 많이 만나는데요,,,
진보성향 가지신분들과 보수 성향가지신분들의 차이가 뭐냐면요,,,
보수는 상대방이 나와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그런갑다 하고 이래도흥 저래도흥,,,하는편이고요,,,
진보성향은 그러면 안되냐는둥 뭐가 잘못 되었다는둥 생각이 틀려먹었다는둥 사람을 갈키려하고 자기사상을 주입시키려 하더군요,,,
해서 그런사람들과 말하기싫어 정치에 관심없다고 말하며 모르겠다고 그러면 관심없는게 문제라는둥 어는누구의 동영상을 보라는둥,,,
이래도 못마땅 저래도 못마땅,,,
그래서 저는 진보사상을 가지신분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여기 토론방을 보면서도 그런생각을 늘 합니다,,,
주류에서 벗어나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들 스스로는 능력있고 똑똑하다고 생각하는데
작게는 이웃과 직장에서 크게는 국민들과 정부에서
자기들을 무시하고 알아주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는 것이죠
그런 불만자들이 반사회적인 말을하고 과격한 행동을 합니다
동병상련이라고 끼리끼리 단결을 잘하고
대부분 과잉행동 장애까지 있어서 말과 행동이 극단적으로 과격합니다
그럴듯하게. 민족주의자 민주주의자라는 애국자 코스프레를 하면서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행동하고
그런행동은 정당하다고 합니다
가끔씩은 이런자들이 히틀러같은 괴물을 탄생시키기도 하지요
주변에 진보라고 계신분들이 가르치려고 하는게 아니라 님이 좀 모자란가 봅니다.
님은. 중대장이 명령하면 임산부가 되었던 어린아이가 되었던
칼로 민간인들의. 배를 갈라서 죽일수도 있는 인간으로 받아들여도 된다는걸로 들립니다
총으로 사람쏴 죽이는게 쉬운일 같아요
하물며 칼로 사람들의 배를 갈라 죽인다
장기간의 전투에 지쳐서 이성을 잃은것도 아닌데 우리나라 군인이 민간인들의 배를 갈라 죽였다?
당신도 김대중이 내란음모죄로 사형선고 받았을때 정부말 안믿었는데
나는 거시기를 표준말로 만들어버린 정부와 학계의 말을 믿어라?
그리고 덧붙이자면,,,
구미에서 경상도가 고향인분들에게 느낀것이기 때문에
생각의차이가 진보와 보수를 만드는지,,,
진보와 보수의 차이가 생각을 만드는지,,,
저의 경우에는 꼭 지역이 문제는 아닌듯 하더군요,,,
저어겐 그냥 진보가 문제,,, ㅎ
당신은 칼로 민간인들의 배를갈라서 죽이라는 명령을 받으면 죽일수도 있고...
나는 우리나라 군인들이 민간인들을 특히 어린아이나 여자들을 칼로 찔러서 죽였다고 믿는 인간들에게 분토가 치미는데
대구민주화운동???
광주민주화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경상도에만 있는줄로 아나봐
난 원적이 충청도이고 서울출생인데
"커뮤니티에 글을 남기고 정치를 비판하는 자체만으로 당신들은 혜택을 보고있다"니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떠드는 민주당에서 518비방 금지법을 발의했는데
518단체에서 북한 개입을 주장했던 사람을 고소했다가 취하한걸로 아는데 왜 그랬을까?
지만원씨랑 TV 끝장토론 한번 했으면 좋겠는데 왜 518이란 말도 못하게 법을 만드려고 하는지 알수가없네
팽당해서 죽은 노무현이가 전라도 사람들에게 이런말을 하고 싶을지도 "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참 답답합니다ㅡ으이구ᆞᆞ
고름이 살되겠습니까 고름은 제거해야합니다.
대한민국이 온통 고름 덩어리로 썩어가고있고 냄새가 천지에 진동합니다.
고름이 온몸을 덮으면 고름들의 새로운 세상이 오는게 아니라 모두가 죽게됩니다.
다리가 썩어 올라오면 몸을 살리기 위해서 고통스러워도 다리를 잘라야만 합니다.
분위기가 넘 잔인해서 댓글보고 밤낚독조하는게 무서울것 같아요ㅠㅠ::
여러 사실, 여러 증거로 그날 5월 잔인한 학살에 소름돛고, 흥분하고 있는데
님은 '...칼로 찔러서 죽였다고!!!' 믿는 인간들에 분노가 치민다고??
차마 말도 못할 짓을 시키면 할수 있냐고?? 그러니까 분노하고 있자너!!!
자기가 믿을수없는 사실들을 이상한 논리로 반박하는데, 이불덮어쓰고 혼자 메아리로나 듣지...입에 담지도 못할 말을 손으로 장난치고 있어...
말로도 표현하기 힘든것을 글로 쓰고 있는 놈... 저런놈이 진짜 총칼로 해할 인간아니고 뭣이겠습니까?
진짜... 현피뜨고 싶을 만큼 울화가 치밀지만, 나말고도 하늘이 저런 인간 가만 안둘거라 생각하며....참...귀신은 뭐하는지...
잠시 쉬어가시는것도 저런'남' 무시하는 방법인것 같습니다요.
이슈토론방이 본래의 좋은 취지대로
정화된 토론이 되지 않을바에는
이슈토론방 카테고리를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이 카테고리의 현재의 모양새는 낚시전문사이트에 절대 어울려 보이지 않습니다.
토론방 없애는것도 진보성향분들이 싫어 할걸요?
보수는 그냥 지켜보는 스타일,,,,
진보는 나서는 스타일,,, ㅋ
이슈토론방에 호남정토세상이 온줄 알았는데 깜놀?
518로 언론의 자유 표현의자유를 얻었다면서 왜? 말을 못하게하는지
여기는 토론방이잖아 누구나 자기 생각을 말할수있는 곳인데
왜? 전라도 사람들만 자유가 있는겨?
정은이 까부는것보니 통일도 멀지않았고 누가 무고한 사람들은 죽였는지 곧 알게 될테니
흥분하지 말고 기다려봐요 열받아 죽으면 진실밝혀 졌을때 쪽팔려 죽지 못할것 아닌가
이걸로 이번 호남향우회 사랑방 나들이는 끝마치는데
말없이 당신들글에 반대만 누르고 가는 침묵하는 사람들을 잊지말기를... ...
토론하다 열받으면 지는건데
우리나라 교육은 주입식교육이라 토론을 할줄몰라
아무튼 슨 상님이 주입식 교육을 엄청나게 잘해놔서 모두가 좀비들 같아.
고딩때 좀 노셨나봐요? 뭐 거시기가 전라도 말이라 왜 지역적은 한계를 규정한 표준어정의에 부합하지 않는 거시기가 표준어이냐..라고 하시는데.
그건 말 그대로 예전에 내려진 그냥 정의이며 표준어라는 것이 항상 그것과 동일하게 여겨지는 것이 아니지요.지금도 표준어규정은 사회적영향으로 바껴가는 겁니다.. 사실 거시기가 서울사람들이 자주쓰는 단어가 아니지만 꼭 교양있는 서울사람들이 자주써야 표준어인 것도 아니지요...거시기는 대체할 수 있는 단어가 거의 없습니다.. 개별적인 단어로 상황에 맞게 다른 단어로 교체해 쓸 수는 있지만 거시기처럼 통칭하는 단어는 거의 없죠 그래서 대중성과 고유성을 고려해서 아마도 표준어가 되었겠지요 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러나 님처럼 마치 거시가가 표준어가 된 것이 전라도의 힘에 의한 불합리한 결정처럼 여기는 건 그냥 질투심에 부글거리는 애들이나 하는 것처럼 보여요^^
호남정토세상? ㅋㅋ 이런 건 어디서 들으셨는지. 거참 거창하네요
아 한가지 달구지님을 비하하지 마세요.
그분은 열심히 자신의 주관을 세우시다가 자신이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월척을 떠나시고 해외로 이주하신(?)분이 십니다
님과는 차원이 다른 분이신데 그분을 들먹이며 호남어쩌구 하는 건 좀 구려요..^^
달구지220님을 회원들이 몰아 낸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것 입니다.
혹시라도 달구지220님께서 쫒겨났다고 하시던가요?
지역이 사람의 인성을 대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개인의 인성이 지역을 대변하는 것도 아닙니다.
모르셨으니 위 처럼 글을 썼겠지요?
알고 썼다면........그건 그건 그건....
돈데보이님
일하는 중이라 생각하겠습니다.
상대방을 비꼬는 댓글들은 좀 거시기 하네요...
DondeVoy란 분이 계속 반복하며 강조하는 내용.....
" 우리 군인들이 어린애도 죽이고 임산부도 죽이고 사람들의 배를 칼로 갈라서 죽였다고 믿고있네
당신은 칼로 민간인들의 배를갈라서 죽이라는 명령을 받으면 죽일수도 있고..."
얍삽합니다.... 코너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물기로 작정을 한듯한 말장난이지요....
머리좋은 어떤자가 잔꾀를 쥐어짜서 만들어 내고 강변하는 내용 그대로를 인용하니 말입니다.
맞습니다. 제아무리 군인이라도 상부 명령을 핑계로 시민들을 도륙하면 인간이 아닌 겁니다....
그런데 그 도륙 현장에 돈데보이님이 계셨나 봅니다.?
생생히 눈으로 보고 느낀점을 가감없이 이곳에서 발표하시며 흥분하고 계신것 맞지요?
하기사, 5.18의 직접적 책임자인 머리까진놈 조차 자신은 관련이 없다고 발뺌 하는데
무슨 말인들 하지 못할것이 있겠으며...가증스럽게 증거란 것을 내놓으라고 우기면 사안에 따라 막힐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현장에서 죽어간 시민들은 말이없고, 목도한 사람들이 증언을 하는데 도무지 믿으려 하질 않습니다.
오히려 첫 댓글을 작성하며 상황을 희석 시키는 신공을 발휘 하시고 말입니다.
"당시에 군인들이 민간인들을 때렸다는것을 부정할수는 없지만
전우들이 죽어나가는 상황에서 화도나고 무섭기도한 공포심에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
라고 써놓고 자기 주장만 늘어 놓습니다. 중요하고도 중요한 민간인에 대한 우리 군의 발포는 쏙 빼놓고 말이죠.
우리 민간을 향해 도륙에 가까운 짓거리를 한 것이 우리 군인들이 아니란 묘한 뉘앙스를 계속 풍겨댑니다.
군이 민간에 대고 발포한 대전제를 빼놓고 이야기를 전개하면, 불온세력들이 북괴에 동조해서 폭동을 일으킨 것으로 상황이 도치되어 버리는 겁니다.
꾀많은 보수들이 머리를 짜내어 기막히게 응용한 북괴의 만행설......
군대는 다녀 오셨소? 연배는 얼마쯤 되셨고?
본인은 5.18당시 21세였으나 광주에 없었기 때문에 내용 자체를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뉴스와 신문쪼가리에 검열돼서 보도 된 내용이라곤....광주에서 데모가 극렬해 군을 투입해서 진압했다는 정도?
상황조차 모르고 그냥 괴담같은 소식을 간헐적으로 들으며 긴가민가? 지내던중 독일 외신기자가 촬영 했다는 복사테이프가
서울대학 운동권을 중심으로 전국의 지방대학까지 번지며 그것을 보게된 전국의 대학생이 들끓었습니다.
테이프의 복사 상태가 엉망이었지만....정말 저들이 우리군대가 맞나? 싶을 정도로 끔찍한 장면이었습니다.
박정희?
누가 뭐래도 우리나라를 근대화 시킨 국부같은 존재로 굳게 믿었고...그의 죽음앞에 눈시울을 적시던 대학생이 접니다.
그 이후 전두환의 군부독재와 노태우의 약간 희석된 군부정치를 맞보며 내 정치색은 당시 김영삼 김대중으로 대변되는 진보 야당으로
완전히 기울었습니다.
군대는 다녀 왔느냐고 물어본 이유를 써 보려고 합니다.
100일 휴교령이 내려졌던 당시 장갑차가 학교 정문과 후문을 포위하고 있었고 학생들은 학생증과 교수들이 발급한 확인증을
군인에게 보여주지 않고서는 학교를 출입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휴교령이 풀릴 즈음 전국적으로 시국집회가 계속 일어 났는데 전투경찰을 전진 배치해서 데모를 진압했습니다.
맨 앞에 서있는 전경의 대부분이 그 학교 출신 대학생들 입니다.
전경의 얼굴이 헬멧에 가리워져 몰라 봤으나 양측의 공수가 소강상태를 보일때면 전경애들도 더우니 헬멧을 벗고 땀을 닦습니다.
그때 친구의 얼굴이 보이는 겁니다..... 전경애들 앞이나 옆에쯤 머리를 기르고 사복을 입은 보안사애들도 있었는데 선배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지휘관의 공격 명령이 떨어지면 어떤줄 아십니까?
진압봉을 마구잡이로 휘두르며 닥치는 대로 주변에 걸려드는 사람들은 신원확인 없이 무차별 난타 합니다.
머리를 맞아 헤또가 돌아간 학우도 있었습니다. 전경을 지원하는 지-랄-탄이 터지고 전경이 돌격하면 교문을 경계로 대치하던 학생들은
삼삼오오 흩어지고 모이기를 거듭하며 게릴라전 비슷하게 시위를 했습니다.
우리 군이라서....민간인을 어떻게 하지못했다구요?
왜 그러세요..아마추어 처럼... 그들도 사람이기에 시위진압에 투입돼 좃나게 더운 진압복 입고 이리저리 차출당해 끌려 다니다 보면
악이 바치는 겁니다. 그러니 명령이 떨어지면 인간 내면에 자리잡은 악이 복받쳐 올라 그들 스스로도 최면에 걸린듯 행동 할수 있다는 겁니다.
제대후 앞장서서 진압하던 전경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그때 당시 어땠냐고....
제가 말한 그대롭니다.
뭔가 부담스럽고 적당히 하려 했다가도....날아오는 화염병과 보도블럭 깨진것을 몇방 맞고 피하고 하다보면...
어느 놈이던 걸리기만 하면 죽여버리겠다는 적개심이 불타오르더란 겁니다.
소설 같지요? 제가 박통 서거부터 전통 취임까지 학창생활 하면서 몸소 부딪히며 보고 느낀것을 적은겁니다.
소설은 돈데보이님이 쓰신겁니다.
국군이라면 민간을 학살하는 행위를 할수 없다는 것을 전제로 총을 사용해 민간에 발포한 사실을 은폐하려 드니 말입니다.
제가 돈데보이님께 공정한 게임 한가지를 제안 하고자 합니다.
님께서 저를 절대로 죽지 않는 선에서 맘껏 두들겨 패십시오...
저는 좃나게 맞다가 총알 한방으로 님의 두개골을 뽀사 버릴테니 말입니다.
공정 하지요?
총을 같은 민족에게 겨누고 발사한 개 새 끼들을 옹호하고 말같지도 않은 궤변으로 상황을 뒤집으려 드는 용기는
더 나이를 자시고 그 누구도 정신상태를 의심치 않을쯤 돼서 푸념처럼 늘어 놓으시면 욕먹지 않습니다.
엄연한 역사적 사실이 도처에서 들어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총칼로 정권을 탈취한 역도들 편을 죽어라 들어야 하는
피치못할 사정이 있다면야 조금쯤 이해해 드립니다만.....
무슨연유로 일정지역민들에게 적개심을 가지고 섬뜩한 궤변을 늘어 놓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저도 강원도 출신이라 살아가면서 타시도 출신들을 이러쿵 저러쿵 평가한적 정말 많습니다만
제가 뭔가를 알기 시작한 싯점부터 지금까지 변치 않는 내 나름대로의 신념이 있다면....
전라도,호남인으로 칭하는 그분들이야말로 역사적으로 나라가 나라답지 못할때 분연히 일어서서 바로잡으려 했던 선각자들 입니다.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대충 눈치보며 살다가 얍삽하고 비굴하게 생을 영위 하시는 분들과는 차원 자체가 다릅니다.
충청도 사람 핑계대고 전라도인 욕보이지 마십시오. 이유없는 증오심부터 제거하고 글 쓰셔야 할것 같습니다.
지금의 야권세력이 성토하고 달려드는 상대는 지지율 70% 이상을 확보한 정통성 있는 정부란것을 잊으시면 안되구요.
총칼로 정권을 탈취한 역도들과 아류쯤으로 해석하는 오류를 범치 마시기 바랍니다.
" 진보세력들...올바르고 잘났는데 왜 국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할까? "
박근혜가 대선에서 승리했을때 이곳에 자주 출몰 하시던 분의 워딩입니다.
세월도 변하고 민심도 변했습니다. 와신상담...권토중래...절치부심... 다시 생각해볼 단어 같습니다.
냉정한 눈으로 세상을 곧바로 보고 살아오심에 목전에 계시다면 박수쳐드리고 싶습니다.
그놈들은 그 업보를 감당키어려워 죽는 날까지 원죄의 공포를 못 벗어나 그런 미친소리로 세월보내다 불구덩이 속으,로 사그러지겠지요.....
전혀 증인없는 사건도 해결하는데 그정도 증인들이 있어면 충분히 가능한거 아닌가요?
그냥 카더라 보다는 님들의 주장을 좀더 확실히 해주셨어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충분히 해결가능한 사건이라 봅니다
사람을 그렇게 죽여본 넘이라면 제2 제3의 피해자가 있을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그런넘은 군인이기전에 싸이코패스 거나 살인마입니다
아니라는사람들을 이해시키기위해서라도 꼭 잡고나서 확실한 증거를보여 주는것이 님들의 주장에 더이상 할말 없도록 만드는~~~
말도 안되는 어거지를 피웁니까 아마추어처럼~
혹시? 제대로 하지 못할것이란 확신이라도 있으신가요?
95년 김영삼대통령의 지시에 의해 제정된 5.18특별법에서 굵직한 것은 다 찾아서 벌써 단죄된 사건 입니다.
전두환 노태우가 감방도 다녀온 역사적 사실앞에, 콩을 팥이라 우기는 한 사람이 카더라통신이 아닌것을 증명 하라고
악다구니를 치니 황망해서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지...그냥 주먹질이 빠르겠단 생각부터 듭니다.
늦게 글을 읶었는디 비슷한 경험을 한 분이 계셨네요.
이글을 읶는순간 누구를 죽x버리고 싶다는 생각이들을 정도로 분노가 치밀었읍니다.
세살먹은 어린애도 아니고 댓글 다는수준이라고는........
Donde Voy 당신이 현장에 있어보셨나요.
만약 당신이 현장에 있었고, 그 상황 이었다면 당신은 과연 어떻게 행동을 하셨을 것이며, 윗글에 대한 댓글을 과연 어떻게 썼을까요?
컴 좌판에 숨어서 쓰는글(생각) 이라고 광주사람을 모독 하지 마시요.
만약 월척에 광주항쟁의 피해를 입은 광주사람 회원이 있어서 이러한 님의 댓글을 읶었다면 과연 어떻게 할까요.
몇살이나 드시고 이런글을 올리는지 참 불쌀할 뿐 입니다. Donde Voy님.
어찌 이런일이.....
자게방에 출석도 하던데....
잠망경 보는 인갼들 참 많아.
그당시 광주에서 학교생활중이였고
5월 21일자로 군에갈려고 영장을 발부받은상태였습니다 ..
입영은 무기한 연기되었고 5.18 이 종료되고
그해 12월 9일에 입영하여 대한민국의 국토수호를 위하여
34개월 14 일을 근무하고 만기전역하였습니다 ..
5.18 이라는 현장에서 생생하게 군인들의 만행을 목격하였으며
항쟁이끝난후 내가 살아있다는자체가 부끄러웠습니다
근데, 정작 중요한것은 입대하고 군생활하면서
"왜 내가 이나라를 지켜야하지?
자신들의 정권야욕을위해 자국민에게 총칼을 겨눈자들을 위함인가?
아니면 정권의 굴레에서 벗어난 무지한 사천만 국민을 위한길인가?
비겁하게 행동으로하지못하며 내마음속으로
군생활 초반에는 너무나 많은 고뇌와 갈등이 있었답니다 ..
어느정도 군생활에 익숙해질즈음
차츰 내생각과 고뇌는 희석되어가고 군생활에만 전념하게 되더군요
낙수불입님의 좋은글을 대하며 나의 과게에 다시한번 부끄러움을 느낌니다 ..
용감하지못했던 지난날의 나의행동,
마음은 울분이 가득했지만 나 살기휘해 압삽하게 살아온 지난날이 후회되네요
그리 살았으면 부자기되었던가, 아니면 권력끄나풀이라도 잡고 흔들어보던가했어야지 ..
한자 적어봅니다..
전 1966년 서울마포출생에 인천서 1971년부터 줄곧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전 일본을 싫어합니다..
뭐 대부분 싫어하시는 분들과 같은 이유일 겁니다..
하지만 그들 개개인의 품성은 좋아합니다..
예의있고 남에게 폐끼치지 않으려는 그런 마음..
전 배움도 길지 못합니다..
그러나 나름 예의있게 교양있게 행동하려 애씁니다..
한마디로 상식적인 인간입니다..
전 아직도 중등생에게도 반말 안합니다..
이런 제가 예전에 군복입고 예비군 훈련만가면 사람이 변합니다..
기간병들에게 스스럼없이 반말도 합니다..
아마 여러님들도 같은 경험이 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군복이주는 묘한 마력 같습니다..
저도 우리의 군인들이 임산부의 배를 갈랐다거나 아이들을 죽였다거나 그런말 믿고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많은 부분에서 사실로 드러나는것도 있습니다..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우리 군인들이 국민들을 향해서 발포했다는 것 입니다..
물론 그 당시의 군인들도 전 피해자라 생각합니다..
권력에 눈이먼 몇몇 정치군인들에의한 명령에의해 어쩔수없는 선택을 했을겁니다..
제 주위에 그 당시 진압부대로 광주에 있었던 형이 있습니다..
그 형 좀 이상해지더니 어느날 정신병원에 입원 했습니다..
그후의 소식은 모릅니다..
군복이란 입혀놓으면 사람을 괴물로도 만든다 생각합니다..
제가 그 헝에게 광주를 물은적이 있습니다..
돈데보이님 말씀처럼 옆에서 전우가 총맞는데 그냥 있을 군인은 없다고 하더군요..
우리 역사의 비극이고 아품입니다 그때 광주는..
일부 부화뇌동한 이상한 사람들도 있었겠지만 광주의 희생정신이 폄하하는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한가지 제 정체성을 알려드립니다..
전 한때 박사모였고 당연 박근혜씨를 찍었고 지금은 내가 정말 사람볼줄 모르는구나 생각합니다..
이번 대선에선 소신있게 유승민씨를찍은 보수적인 사람입니다..
댓글달면서 어느지역 출신이라 밝히고 댓글적는 상황이 조금은 웃프네요,,,ㅎ
근데 지금 이 계시판서 그냥 자신의 소신을 밝히면 어느 지역 사람으로 특정 되는것 같아서 그랬습니다.. 안타까운일 입니다..
전장이 아니라면 살면서 누구나 쉽게 볼 수 없는 장면이지요... 소문으로 말로만 듣던 상황을 직접보니 어린 나이에 가슴이 뜨거워지고 붇받쳐 올랐습니다...
정확히 기억하는데..
5.17일 고2 체육대회.. 점심먹고 화장실에 들렸는데 실내 곳곳에 집으로 즉시 귀가하라는 표지가
붙어있고... 선생님들은 물론 이유를 물을 겨를도 없이 다들 조용히 귀가하였습니다..
이후 본격적인 총소리가 들렸던 건.. 19일 이후부터인가 합니다.. 밤엔 계속된 총성에 이불을 문에 걸고 자기도 하였지요...
광주에 유학와서 자취를 하다보니..
부모님과 사는 친구들 보다는 자유로웠던 터라..
사실인지는 모르나,,
전두환이..광주를 날려버려도 좋으니 강력 진압하라.. 는 말이 나도는 시국에 가만히 있을 수 없었고.. 여학생들조차도 독재와 만행에 맞서 싸우는데
...
영화에서처럼.. 군용차량과 버스를 타고 금남로로 나갔습니다...
21일.. 광주 전체시민이 합심하여 도청으로 진격하여 계엄군을 몰아내고 도청을 탈환한다고 하여
금남로로 향했습니다...
도착해보니.. 시민들이 많이 모여 금남로 3가정도에 자리잡고 시위에 참가하던 중..
군용차량 2대 정도가 도청으로 진격하였던 것 같은데 잠시 후 돌아와서 보니..
차에 탔던 2사람이 목이 떨어지고 없었습니다...
다른 데는 총상이 없는 걸 보면.. 조준사격..하였다는 증거아니겠습니까...
계엄군측에서 말하는 군이 조준사격하지 않았다는 말은 진실이 아니지요...
이 직후 곧바로 도청부근과 금남로 1가 건물 옥상에서 발포가 시작되었고.. 점차 2.3가쪽으로 총성이 가까와지자.. 모두들 혼비백산..
저 역시 주변 주택에 숨었다가 적막한 틈을 타
살 떨리는 긴장감으로 자취방으로 왔습니다..
23일.. 참 놀랍게도 어머님이 시골서 걸어서 여까지 오셔서...약 50키로 피난길을 경험하였습니다.. 혹시나 계엄군을 만나지는 않을까.,,..
소달구지로 피난길을 가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약 한 달여쯤 지나 광주에 와보니..
시내도로가 정말 폐허나 다름 없었습니다..
전쟁이 얼마나 무서울 것인가.. 가늠해볼 수 있었습니다...
살아있는 역사를 부정하고 싶으신 님들..
5.18과 무관한 사건들을 들먹이며.. 지역을 거론하진 맙시다..
5.18민주화 운동은.. 같은 국민으로서 공감하고 격려할 일 아닙니까...
당시 학생..시민..군인 그리고 님들을 포함하여 우리 모두가.. 독재와 군사정권의 피해자입니다..
소소대대..
소소로운 감정으로 대의를 버리는 일은 맙시다..
저의 누이도 그때 중앙여고생이라 홀로 자취하고 있었거든요.
아버지가 저의 고향인 함평에서 자전거를 타고 광주까지 가서, 누이를 함평으로 데리고 왔었답니다.
저두 의경출신입니다 699기수라 나이 얼마 안먹었습니다 겁나 꼬인기수이기두하구요;;
근데 저때만해두 의경들(기동대나 방순대..등등)은 구타나 가혹행위가 비일비재했습니다
제가 벌받음 안되는 다자녀가구의 가장이라 더 솔직하진 못하겠지만 전경은 옛날말이고. 제때만해도 의경(기동대)들이 전장에서 대모시위진압할때 개됩니다 적당히하고 꺼지는 인간들은 봐주는데 농민이고 나발이고 앞에서 깝치면 밟아요ㅡㅡ;;방패로 대가리 찍어요;; 왜? 상부의 지시는 우릴 정당하게 덮어주니까요!! 인천부평 대우사건 울산 효성사건 전국농민대회등등 상부에서 다 카바?해줘용ㅎ
제 윗기수분들께서는 더 많이 고생하셨을텐데 어린기수인 제가 설레발치게 만드네욤;;
518그당시엔 얼마나 더 잔혹했을지...
사람을 그렇게 죽였는데 증인이나 제보자 하나쯤 찾는거 어려울거 같지않네요
그래서 더더욱 증거를확보하고 아니라는 사람들 납득시켜달라는거지요
동네사람들은 내가 하느님이라 카더라~~~~증거는 니들이 찾아라~~~
뭐가 달라요?
우리 군인이 그랬는지 막말로 간첩이그랬는지 증거있나요?
심증은가더라도 증거없음 무죄인거 모리나요,
세상에는 맞아봐야 아픈줄 아는놈이 있다더만,
타인의 고통은 아랑곳 없이, 그저 자기 일이 아니니... 저런 말도 안되는 증거 타령이나 하는수 밖에 있겠나?
어찌 보면 광주학살의 가해자 집안 일수도 있겠다고 생각드는건... ㅎㅎ 보통 사람이라면 당신같은 따위의 글은 부끄러워서라도 못쓰지...
그것이 진실이 아니여야만 손이 깨끗해 지나? ㅎㅎ 옆에 있었으면 면상에 옆차기라도 날리고 싶지만, 참...
이런글쓰는분들마음은어떻게생겼을까요
서로다투는글보면서희열을느끼시는지
지금이부관참시하는조선시대는아니잖아요
읽다보니글이너무과격하네요
이젠좀달라집시다
518국립묘지에 가서 죽으신 분들 영정사진 하나씩 다 보시고, 무덤 하나하나에 있는 영정사진들도 다 보시고
거기에 있는 사진들, 영상들 다 보세요.
비위약한 사람들은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할 정도입니다.
그게 왕이 되고 싶었던 야심가 전두환의 행적입니다.
영화속 배우 류준열의 사체를 보니, 국립묘지내에 배치된 자료 화면들이 머릿속을 스치면서 울컥 하더군요.
5.18에 대해서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사계절손맛님의 의견이 궁금하군요.
여기에 글 쓸 정도의 우리회원분들 이라면 이제 이 모든걸 이해할 나이 아닌가요?
대형포털 같은곳에서 노는 얼라들도 아닐텐데 ㅉㅉ..
어느정도 지역적 성향이 있다는건 인정 합니다
절라도 사람 말투부터 거칠게 느껴지죠
실제로도 깡패가 타지역에 비해 많은것도 사실 입니다
예부터 산세가 험한 경상도 지역은 장수 기질이 많고
평야지대의 곡창지역인 절라도는 선비의 고장 이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언제 부터 절라도 인식이 좋지 않았을까?
박정희 18년 집권기간동안
6대선거에는 윤보선과 박정희가 절라도에서 고른 득표를 보였고
7대 선거에는 김대중과 붙으면서 가까스로 7%차이로 박정희가 당선되게 됩니다
막말로 10% 차이라 하더라도 금권, 관건,집권기간을 생각해보면 진거나 다름 없다고 할수 있습니다
아마도 절라도 깍아내리기, 김대중 빨갱이 만들기, 지역감정 선동하기가 그 시절 부터 시작 되었을 겁니다
충청도나 강원도는 깍아 내리기 보다는 치켜 세우거나 , 중립 정도는 됬을 겁니다
정치인들과 언론의 전략으로 절라도 사람은 대기업 취직은 물론 각종 승진, 보직에 타지역 대비 큰 불이익을 받아 왔습니다
이건 팩트 이고 오죽 하면 본적을 고치는이가 수도 없이 많겠습니까 !
아묺튼 말하자면 끝도 없으므로 이쯤 합니다
임산부 배를 갈랐다, 여대생의 유방을 도려냈다 같은 소문은
귀가 아프도록 당시에 많이 들은 말이 었습니다
혼란한 시기에는 각종 소문들이 난무 하기 나름인데 광주사람이면 진실로 믿을 만큼 가장 흔한 소문 이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팩트인지는 제가 확실한 말씀을 못드리 겠습니다
다만 전두환이가 이의를 제기한 조준사격은
너무 많은 목격자들로 그 진위를 따지는 조차도 가치가 없을정도의 팩트이고
얼마전 헬기사격 또한 팩트로 밝혀 졌습니다
518이는 31운동이든 모든 역사에는
부끄러운 숨기고 싶은 사연도 있을 것이고 과장된 거짖도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한두가지 과오로 인해 전체 숭고한 뜻을 흐려선 않될 것 입니다
관심어린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꼐 감사 드립니다
자기만 모르고 있는걸 자랑이라고 말하질 않나 . 논리 같지도 안는 논리로 때를 쓰지 않나
부끄러움을 모르는것 보니깐 자한당 국개의원 이랑 하느짓이 똑같네 ...
부끄러움을 모르는건 동물 들이 모르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