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이 한참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미국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서
관세장벽이라는 반칙을 사용한 겁니다.
사드보복등으로 중국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고
오랫동안 우방이었던 미국에 대한 호감도가 높다보니 미국을 우리편으로 인식합니다.
그래서 한일전 축구 응원하듯 미국이 어떤 반칙을
사용하던 미국이 이기길 응원하고
미국이 유리해지면 환호 합니다.
우리 자신들이 다치던, 큰 손해를 보던말던
그런건 생각도 하지 않고
적인 중국이 다치고 깨지면 속시원해 합니다.
바보도 이런짓은 하지 않을 겁니다.
어찌되었던 트럼프가 일으킨 무역전쟁으로 인해
우리경제도 큰 타격을 받고 있고
만약 이번 무역전쟁으로 중국이 심각한 타격을
받게되면 중국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도
그만큼 큰 타격을 받게 됩니다.
이게 한일전 축구 응원하듯이 전쟁을 일으킨
미국을 일방적으로 응원할 일입니까?
여기서 미국이 승리하고 중국이 패배하면
우리는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는 겁니까?
미국의 일방주의로 한국은 큰 피해만 입게되고
중국 경기 침체시 우리 경제는 사드보복때와는
비교도 하기 힘든 타격을 받게 됩니다.
중국 위안화가 흔들리니 중국이 외환위기가
닥치길 바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과 한국은 통화 스와프 협정이
맺어져서 중국이 외한위기에 빠지면
한국도 동일한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지금 우리 경제를 짖누르는건 중국이 아니라
미국 입니다.
우린 보수라는 허울을 쓴 정권이 심어놓은
세뇌에서 많이들 깨어났습니다.
하지만 아직 미국 사대주의의 세뇌에선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무역전쟁을 일으킨건 미국이고
중국을 견제한다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실제론 전 세계 모든 국가를 상대로한 전쟁입니다.
미국이 우리를 상대로 전쟁을 일으켰는데
우리 국민들이 열심히 미국을 응원하고 있는
형국 입니다.
세계는 지금 아군도 없고 적군도 없는
무한 경제전쟁 시대입니다.
우리 경제에 위해를 가하는 모든 국가가 적국입니다
사드 보복을 할땐 중국이 적국이었고
지금은 관세장벽을 만들어 우리를 공격하는
미국이 적국입니다.
사드 보복으로 우리 경제가 타격을 받을땐
온 국민이 나서서 중국을 비난했습니다.
지금 미국이 일으킨 무역전쟁으로 우리 경제가
더 큰 타격을 받고 있는데
미국을 빨아대기 바쁜 사람들이 천지입니다.
한번쯤 잠시 고착화된 맹신에서 벗어나서
한발 떨어져서 바라보세요.
지금 한국 경제가 어려운게 중국 때문인지
미국 때문인지.
무역전쟁이 지속되면 한국은 치명적인 타격을
받게 됩니다.
미국의 공격이
중국이 항복하면 끝날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이렇게 중국을 이기고 나면
전세계 모든 국가를 상대로 항복선언을 받을
때까지 공격을 할겁니다.
중국이 못버티고 항복을 하는데
우리가 버틸수 있겠습니까?
일본이 버틸수 있겠습니까?
eu가 버틸수 있겠습니까?
지금 우리가 응원해야 하는 아군이 어디고
적군이 어디인지 고민을 해 보세요.
왜 지금 우리 국민들이 무역전쟁을 일으킨
트럼프를 응원하고 있는지 도저히 이해를
할수가 없습니다.
이건 긴시간 지속되어온 미국 사대주의 세뇌의
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제 깨어나야 할것은
이 미국에 대한 사대주의와 북한에 대한
노이로제 입니다.
이걸 극보하지 못하면
우리는 앞으로 나가는게 아니라
뒤로 퇴보하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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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사대주의는 뭐고 북한의 노이로제는 뭔가요.미국의 사대주의라함은 보수적인 측면에서의 동맹을 얘기하는것인가요?북한의 노이로제라는 단어자체가 설명을 다한듯한데,좀 풀어서 얘기하면 좋을듯합니다.님의 글이 진보성향에 가까운걸 지나온글로나마 알수있고 저 또한 중립을 지키고자 하지만,내심 진보로 기울여지기도 합니다.허나 뒷자리가 자라는만큼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관념이 나도 모르게 우측방향으로 치우치는경향이 있더라구요.무조건적인 진보성향과 비판이 다 옳을수는 없는거지요.님의 글처럼 지금 미국의 행동이 그리좋지는 못합니다.중국또한 마찬가지지요.한일전축구로 시작해서 미.중.북을 얘기하는거자체가 이상하게 생각되는군요.명제를 정해놓고 억지로 끼워맞춘 글처럼....현시대에 사는 우리는 축복과 불행을 동시에 겪는 세대라 할수있지요.위로부터 이념과 전쟁을 겪고,무수한 고난을 참고 이겨나간 결실의 세월도,천년이 바뀌는 시점을 눈으로 확인하고.이제는 정점에서 서서히 추락을 느끼는 세대라 할수있지요.어제는 맞고 오늘은 틀리다는 모순적인말에 고개가 끄떡여지는 이상한 타협에 눈을 감기도 하고,우리것을 남들에게 허락을 받아야되는 비통함을 느낄때도 있습니다.님이 다른 나라의 노선에서 보는 입장과 우리가 보는 나라의 입장의 출발선상이 결국에는 "이익"이라는 서로의 타협점에서 마주치게 되지요.공감이란것이 개인적인것이라면,외교라하면 이익을 말하는것이지요.또한 그보다 국력을 말하는것이구요.같은 보름달을 보고 모두 다른생각을 하는것처럼 그저 다를뿐이지 틀린것이 얼마나 될까요.님의 무작정적인 진보정신이 때로는 "극좌"라는 이념적인 모자를 쓰고있다면.개인적으로도 공감을 형성하지못합니다.차라리 아니한만 못할것이지요.미국이니 중국이니 북한이니 그보다 "시대정신"이 결여되었을때,항상 손가락은 남을 가르킵니다.님말씀대로 적아를 떠나 정말 중립에서 개관적으로 바라보는 성숙한 시야가 필요할때라 봅니다.현정부가 잘하는것도있지만,못하는것도 있는겁니다.지난 정부도 마찬가지겠지요.흑백으로 나누는건 극우로 족합니다.좀더 공감할수있는 이슈로 다가서길 바랍니다.
글 쓸 능력이 안되거나 용기가 없으면 지나치던가...
남의 나라 문자로 욕을 하면 속시원한가...
돌대가리,역겨운 사상?...
영어든 한글이던 당신이 누구에게 할 소리는
아닌거 같은데...
영어에 자신 있습니까?
내 써먹은지 오래됐는데 함 실시간 대화해 볼까요?
자신 없으면 담부터 한글로 또박또박 쓰세요.
최근 본 가장 이상적인 토론의 댓글은 위에
눈덮인산 님께서 모범적으로 작성해 주셨네요.
윗댓글 눈덮힌산님 댓글읽어보고 좀배우시죠
어쭙잔은 이념으로 좌우 나누기 그만하시고 ᆢ
물론 여기 같은편 몆명은 박수치겠지만 ᆢ
진보ㆍ보수 나누어 싸움질 하는데 너무 거창하지 않나요? ?
내가 보기엔 그냥 정권잡을려는 당파싸움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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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는 무역전쟁이 벌어지고 있는데 특히 미국과 중국의 보호무역장벽 전쟁은 미국이 중국을 향해 벌인 전쟁이다. 그 보호무역징벽전쟁으로 인하여 우리나라도 결국 그 악영향을 받고 무역전쟁이 지속된다면 한국도 치명타를 입을 수 있다.
그러므로 단순히 우리와 그간 친밀하게 지내오던 우방국 미국을 한일전 응원하듯이 무조건 빨아댈 일이아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깨어나야 할 것은 미국에 대한 사재주의와 북한에 대한 노이로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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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글의 내용은 본글을 올린 님의 개인적인 견해이고, 본 글 내용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의 요지는 위와 같으며
제가 볼때 본글내용에는 보수와 진보를 나누어 갈등을 조장한 내용이 없으며, 제목을 한일전 으로 해 놓은게 약간 본글 내용과 부합하지 않는 듯 하나 미구과 중국과의 무역전쟁에서 양편으로 나뉘어 무조건 한쪽만을 빨아대며 응원해서는 안되고 국익을 생각해야 된다는 메시지가 있으므로 명제를 적어놓고 억지로 끼워맞췄다고 보는 것은 좀 오버인것 같습니다.
나아가 '미국에 대한 사대주의와 북한노이로제'라고 표현한 부분이 있는데 그것 또한 일부 있는 현실이고 사실이며 그 부분을 지적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것을 과장해 보수와 진모로 나누어 갈등을 부추기려한다는것 또한 상당한 오버인것 같습니다. 보수같지도 않은데 허구한날 계엄령 운운까지 국법질서를 문란시키며 극단세력들이 있는 것을 많은 국민들이 똑똑히 지켜본 사실이고 현실아닙니까...
본 글 쓴 님이 그런 점을 우려한 것 같은데 그런 점을 지적했다고 해서 극진보라고 단정지은 것도 오버인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누구든 건전한 토론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타인이 올린 글에 대하여 자기 견해가 있으면 타인의 견해도 존중한다는 기본을 지켜야 될 것으로 보이며, 본 글을 쓴님이 쓴 본글 내용을 크게 과장하거나 축소해서 글쓴이를 임의대로 쉽게 규정해버리면서 공격하는 댓글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되어 그런 자세는 회원 모두 상호 자제해야 된다고 보며 그렇게 상호 자기주장만을 내세우며 다른이의 견해를 과장 왜곡하거나 다른이를 임의대로 규정해서 타인의 인격에 손상을 입혀 결국 분란을 야기할 위험을 초래하는 일은 경계해야 될 것으로 보이며 회원 누구나 역지사지하면 건강한 생산적인 토론이 될 것으로 봅니다.
청명해진 하늘이 높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좋은 일 가득하시길...
우리가 조심해야할 것은 편견입니다...
아무래도 한사람인듯하네요?
희안하네.
자꾸옹호하는 발언만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