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연휴라서...크고 작은 저수지의 포인트 마다 조사님들이 많이들 계셨읍니다.
그런데.. 너무 섭섭하고 섬찟한 일들도 일어나는 낚시문화를 이해를 못하는 입장이라서
여쭤봅니다.
쓰레기 버리지 말고 낚시한자리 치우고 가라고 한 조사님을 기분 나쁘다고 흉기를 휘둘러 사망케 한 얼마전
두건의 사건..
그리고 얼마전 말많던 낚시풍토에 관한 좋은 여타 의견을 말씀한..월님게게
낚시터에서 만나자 마자 욕지거리를 퍼붓는 이해할수 없는 현장..
이곳 월척에서 이름난 낚시점에 빵좋은 대물붕어 올리면서 자기 쓰레기 그자리에 엄청 버리고 간..
알만한 분..
남들이야 우야든동...자기 단체 힘과시할려구 개인출조객 무시하는 ...
용감하고도 의리로 뭉쳐진 형님동생 단체..
혹시 극히 일부분이라고 생각 하십니까?
저는 가는곳 마다 요즘 스트레스 받아서
이제...입바른 소리 오늘로서 그만 둘려고 합니다.
채비 알려주고 헛소리 한다고 무시당해...
입바른소리 햇다고 욕들어 먹어..
쓰레기 같이 좀 치우자고 했다가 자기가 다치울텐데 오바하지말라고 꾸소리듣고 ....민망해서 그냥 있었더니만...
그냥 가더군요..지거 다 버려두고... 결국
이제 낚시 가기 싫읍니다.
월님들 그 동안 즐거웠읍니다.^^
498하세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5-11 15:35:14 기타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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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의 한사람으로써 서글퍼집니다.
사실 틀린 말씀도 아닙니다. 말로는 나는 청소하고 오는 사람이다. 낚시는 예절이다.라고
말하지만 그사람의 행동은 그렇치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언행일치을 못하고 입만 가지고 떠들어 대는 사람도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찌합니까? 어자피 함께해야만 할 조우 들인걸요.
저부터 반성해 봅니다. 혹시, 저도 그런 분류의 사람이 아니었나를...
물트림님, 꾼은 낚시를 계속해야만 합니다.
작별인사 같은 것은 접어두시고 언제나 안출하세요.
저 또한 지금은 내 자리만 치우고 옵니다
그 전에 버려진쓰레기가 내자리에 있으면 그것까지는 치웁니다
예전에는 정말로 쌀포대 가지고 다니면서 치우곤했는데....
다음번에 가면 또 쓰레기장으로 변신해 있더군요
얼마나 그렇게 치우고 다녔는지는 모르나 한동안을 그렇게 다녔읍니다
그러고나니 내가 왜 치워야하지 하는 생각이 불연듯들더군요
그래서 그담부터는 걍 제 자리만치우고 오네요
아직까지는 저도 진정한 낚시인은 안닌가봅니다
물트림님 기분푸시고 즐낚으로 즐기십시요.
물트림님 막걸리에 김치전으로 날궂이 하시고 기분푸십시요
건강하시고 안출하십시요^*^
무엇때문에 자연속에 있는것을 좋아하고 낚시을 자채을 좋아하던 젋은이가 낚시을 접었을까요
그 젊은이에 스승님은 붕어좀 잡으러 다녔다고 하는분들은 성함만 말해도 다 아실정도에 낚시인이였습니다
젊은이는 스승님한테 낚시에 기술 지식은 정말 많이 배웠으며 젊은이도 어디가서 붕어낚시에 대해서는
현장경험 낚시기술 지식이나 붕어잡는데는 뒤지지 않았습니다만
젊은이가 스승님한테 배우지 못하는것은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속에 동화되는것을 못배운것 같습니다
결국 낚시하는 순간 그 자채가 행복해했던 젊은이는 낚시인들에 욕심과 위선으로 낚시을 접었습니다
월척에서 활동하시는 많은 회원여러분님 !
큰괴기보다는 낚시 그 자채을 좋아하시고 그순간을 행복해 하시는 낚시인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 어떠한 이유도 낚시를 접어야 할 이유가 못 됩니다.
낚시는 또 다른 나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낚시는 나 자신과의 싸움이며 나 자신과의 만남입니다.
타인으로 인해 낚시를 접는다면 그건 합당치 못하지요..
전 대학에 들어간 아들 놈에게...
오늘도.... 아들아 낚시 한번 따라가 볼래...?
안 간답니다.
낚시에 흥미가 전혀 없답니다
아들 놈 취미로 낚시를 가르쳐 주고 싶은데....
왜냐면 좋은 취미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부모가 좋은 것은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고 가르쳐 주고 싶잖나요..
전 요즘... 거의 홀로낚시 합니다.
주로 주변에 사람이 없는 곳을 찾아 낚시하지요..
요즘 어느 낚시 사이트나 쓰레기 얘기가 많이 나옵니다.
낚시......
기다림이라고 정의 내려도 틀린 답은 아닐 것입니다.
저는 기다립니다.
끊임없이 인내를 가지고 기다립니다.
언젠가는 그들도 스스로 쓰레기를 주워 담을 거라 확신합니다.
왜냐면...예전에...아주 오래 전에는 저도 쓰레기 그냥 놔두고 온 적도 있었으니까요...
기다립시다.
아직은 낚시 문화가 그 정도 입니다.
다들 좋은 장비에 좋은 옷을 입고
낚시대를 드리우지만
공탕치면 화 내고 낚시터에 큰 돌멩이 던져 넣고...
낚시인이 가져야 할 도량과 도덕성의 부재...그러나
그들이 진정한 낚시인이 되면,,,,자연히 갖추게 될 거라 믿습니다.
낚시하러 왔는지...쓰레기 버리러 왔는지...
왠 쓰레기는 그리도 많은지....
조우회 회장님은 그래도 유력 인사분으로 추천하고...
취미 사회는 횡적 모임인데 왠 주종관계....???
진정한 낚시인을 회장님으로 모시면 저수지 청소부터 솔선수범하여 실천할텐데...
언젠가는 다 이루어 집니다.
문화...??? 시간이 걸립니다.
기다리시고... 멀리서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낚시터 가셔서...물트림님 아니래도... 누구라도..쓰레기 주우라하면
대부분 사람들 이상한 눈 뜨고 쳐다봅니다...^^
그럴 때 고분 고분 쓰레기 줍는 분 있으면 그분이랑 낚시 동지하십시요.
절대 후회 안합니다.
낚시 ..... 군자가 되는 첫걸음입니다.
며칠전 통화했던 부천의 팡팡임니다
성격이 호탕하신분인것 같던대 마음이 많이 상하셨나보네요
제경우 주로 평일출조를 하다보니 다른꾼들과 부딧칠일이 별로 없지만
낚시터의 쓰래기문제 정말 심각하지요
허나 생각해보면 낚시터만의 문제가 아닌것 같읍니다
우리국민의 정서가 낚시터든 유원지든 동네골목길또는 대로변까지
아무대나 쓰래기를 버리곤 하지요 ..
안에서 새는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어디간들 안그러겠읍니까
저도 조그마한 모임을 운영하지만 초보회원이 들어오면 강조하는것이
최소한 자기 쓰래기만큼은 가지고와라 임니다
그리고 기왕 가져오는길에 주변쓰래기도 조금식이라도 같이 담으라는것이지요
세상사가 하루아침에 좋아질수 있겠읍니까 ..
나부터 변화하고 주변사람들을 한명한명 변화시키다보면
비록 세월이 오래걸릴지라도 언젠가는 깨끗해지는날이 있겠지요 ..
세상을 살다보면 이런사람 저런사람 많이 있읍니다
모두가 내맘같지는 안지만 어쩌겠읍니까
맘상하고 화나겠지만 세상이그런것이다 생각하시고 기분푸시길바람니다
남들이 머라하던 옳은길이라 생각대면 내갈길 가면대지요 ..
물가에서 뵐날을 기다리며 .....
온라인 이라는게 ,,,,,,,,,,,
직접 대면하고 의사를 소통하는것이 아니라
표정, 어감등이 생략된 상태로 단면적인 글로서만 소통하다보면
괜한 오해와 편견등이 끼어드는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물트림"'님 뭔지 모르지만 걍 호방하게 웃어 넘기시지요.
갑자기 하신 말씀중에 저 말씀하시는줄 알고 ..저 청소합니다..^^;;
물트림님 무언가 안좋은 일이 있으셨나봅니다..
물트림님하시는 말씀...채비나 조과에 관한 말씀은 헛소리가 아닙니다...........
저 또한..얼마전에 안좋은 일을 겪었지요..
여기에 제가 잡은 고기과 장소가 공개됐습니다.
물론....장소가 공개되어 그 저수지가 북새통이 된 것에 대해서는..드릴말씀이 없습니다...
그 저수지를 아끼시는분들께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앞으로 주의를 기울여야지요...
하지만..조과가 공개되자마자..그리고 제가 고기 잡은 날짜가 사이트에 올라오자 한번도 보지못한 아이디의 회원님께서
쪽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잡고서는 바로 올릴것이지 일주일이나 지난뒤에 고기 다 빼*먹고 올려놓고 사람 놀리나'
'그 저수지 장박들어갈려고 했는데 공개되는 바람에 장박할려고해도 자리가 없다 개**야'
'어디서 잡아놓고는 거짓말 하느냐..가서 밤새도록 해도 전부다 꽝이더라 나이도 어린것이 거짓말한다'
......
전부 제가 경솔했던 탓이지요...
앞으로는...9치를 잡아도 대물을 잡아도..절대 인터넷에 말하지 않으렵니다..공개했던게 천번 잘못이죠..
다음주에 한번 가보렵니다...난장판이 되어있을 그곳에 청소하러...
제 주변을 돌아보면...
처음부터 꽁초하나부터 봉투에 버리는 동출인과 그를 바라보면서 나중에 갈때 내가 다 치울거니 대충 버리란 동출인이 있죠.. 물론 가끔 이따가 다 치우기도 합니다.. 본인기분 내키면..
당연히 꽁초하나부터 봉투에 버리는 분은 항상 깨끗하고, 이따가 분은 최소한 절반이 지져분하지요..
이 둘을 바라보는 제 시선도 똑같습니다.. 깔끔한 사람과 지저분한 놈으로 말입니다.
빈깡통이 요란하다고 대체로 이런사람들이 말도 많더군요.. 자신의 말이 법이라는 그런 말들요.. 비웃음당하는지나 아는지..
많이 알면 머합니까.. 기본이 안된것을...
처음 한두번은 머라했는데 못고치더군요. 적어도 동배에선 말입니다.
매번 싸우기도 머하고 아예 동출을 피하거나 어쩌다가 동출해도 아무말 안합니다. 떨어져 앉을뿐...
물트림님.. 그런사람들 그냥 상종을 마십시오..
같이 치우자고 하시지 말고 쓰레기속에서 그냥 낚시하게 두십시오..
좋은 사람 만나기도 부족한 시간에 그런사람들 상대할 시간이 아깝습니다.
무서워서가 아니라 더러워 피할수밖에요..
제글의 표현이 거칠군요.
기본에 어긋나는것에 화가 좀 많이 나네요.. 이점 다른 조사님들께 죄송하단 말씀과 너그러운 이해를 구합니다..
정작 물가에서는 매너고 머시기고 그냥 쓰레기 무단투기가 버릇이고 매너없는짓은 골라하는분들...
정말 싫습니다.
이건뭐... 뒷다마까는 격이니 원...
나이를 똥구뇽으로 쳐 드셨는지...
연륜이라고는 코빼기도 찾아볼 수 없는...
쓰레기 버리는분들 거의 인생자체가 막장인 사람들임다...
매너 좋으신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솔직히 월척에서 만나서 가기가 두렵운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전 월척에서 친해진 형님두분과 딱 3인조로만 출조하지 추가인원 절대없습니다...
여러 사람만나는것은 좋지만... 취향이 안맞거나 매너없는 분들보면...
낚시는 정말 맞는 사람이랑 가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가면 갈수록 뚜껑 열리는 일만 생기니...
이일을 우째 하겠습니까...
까마기 노는곳에 백로야 가지마라...
참말로 개탄 스러운 일이지요...불과 IMF가 터지기 전만 하더라도 이렇게 까지는 아니 였습니다.(불과 10여년 전 입니다)...
엄청난 실업자로 낚시꾼"이 수십배로 늘어나고 시간을 때우고 세상이 원망스러워 물가로 나가서 서러움을 달래는것...실로
낚시에 대한 기본 예의와 낚시에 정도와 철학이 무었인지는 모르고 거져 괴기 잡는 재미 남에게 배려는 전무하고 낚시가
하나에 놀이 문화로 알아 버렸다는 것입니다...저수지에 환경과 서로간에 낚시예절은 무시하고 그저 목소리 큰넘이 이기고
나만 편하면 되고 하는 아주 이기주이적 사고 방식이 문제 이지요...오래동안 낚시를 한 기성세대 분들도 책임을 면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사실은 이런 모습과 접촉하기 싫어서 혼자 조용히 출조를 즐기면 아무도없는 아주깊고 조용한 곳으로 출조를하는 원인 이기도
합니다...쉽게 이야기 해서 일부이긴 하겠지만 의식 수준이 택도 아닌데 아무리 글로 또는 만나서 이야기 한들 해결은 안됩니다
그냥 묵묵히 마음맞는 꾼"과 조용한 곳으로 즐기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최고에 독이 될수 있습니다.....주위에 참 좋은분 들이 더 많습니다...잊으 버리세요...물트림님...
낚시 예절에 정도에 길로 따라 오라고 인도하면...그럴 생각이 없는 사람들은 항상 반대에 길로 갑니다...
저또한 수년째 같이 다니던 후배 올해부터는 같이 다니지
않기로 했습니다.
아무리 이야기해도 쓰레기 정리 하지않터군요 그리고 올해부터 낚시 같이
다니기로 한사람에게도 쓰레기 꼭 치우라고 교육 시키지만 역시 어렵더군요
물트림님 힘 내십시요 지금 접어면 그넘들 기 살려 줄 뿐입니다
다니다 보면 좋은 조사님들이 훨씬 많습니다
그분들을 위해서라도 더더욱 힘내시고 화이팅 입니다.
원래 좋은 것보다 나쁜 것이 더 오래 기억되고 생각이 나는 법입니다.
일부 몰지각한 한두사람으로 인해 나 자신이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겠죠.
주위에 좋은 분들도 아주아주 많습니다. ^^*
삐지지 맛시고 나 델고 다니쏘 다 주디 밥티 만드러 줄랑게..진짜....
미췬게이들 만으네 님 참으세요 진짜 안뎀 나 델고 아님 나 따라 다니셈..ㅎㅎ...
저 36살임다 낚시는 한갑수 사장님 한테 물어 보면 알꺼임다.
스타는 항상 악플이 따라 다닙니다.
좋은일 뒤에는 꼭~~~~~~~~~~~~~~~~아시죠.
심장 뒤틀리는 일있어면 곧 좋은일 있습니다.
물트림님 답게
꾹 참아내시고
쓴소리 계속 해야 합니다.
건강하세요.
힘내시구요...
분명 좋은일도 많이 있을겁니다...
늘 좋은생각 만 하시길..ㅜㅜ
낚시 접지마세요...
언젠간노지에서 한번 마주치길 기대해봅니다.ㅠㅠ
불끈...
감사드리며..건강하십시요.^^
498도 아프면 못잡으러 갑니다.
신라면 큰사발을 드시던 물트림님이 생각이나네요 힘내세요^^
언뜻봐도 열정이 대단해 보이셨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쌓이는 것이 많습니다
쓰레기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왠만하신 분들은 모두 힘들어 하시고 계십니다
개꾼들 덕분에 애꿎은 낚시인만 힘이 드는 상황입니다
저도 조행기 올릴때 저수지 전경사진만 올리려고 무진장 노력하고 있습니다
붕어사진은 될수 있으면 올리지 않을려고 했지만
얼마전 실수를 하여 그만 한번 올리고 말았지요
이상한 쪽지 들어오는 것 똑 같습니다
이곳 월척에 공개를 할까도 생각했지만
그냥 무시하고 참기로 했지요
언제 이런 개같은 인간들 물가에서 보이면 바로 수장시켜버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봐야 돌아오는 것은 좋지 않은 결과뿐입니다
나혼자 힘으로 이것을 어찌할수 없는 노릇입니다
우리 월님들만이라도
이 문제를 해결할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셔야 합니다
힘 내십시요 물트림님
동출하는 그날을 위하여 화이팅입니다
100점 만점에 10점도 주기 싫습니다
낚시터 쓰레기 문제 어제오늘 일은 아니죠.
그런데 쓰레기 종류를 유심히 살펴보면
제일 많은게 지렁이통,부탄가스통,술병,그리고 담배꽁초와 기타 일회용품 등등
전 보통 낚시가면 주중에 3~4일을 갑니다.
그래봤자 쓰레기 수퍼에서 주는 검정 봉다리 하나 나올까 말까 합니다.
예전엔 생수도 사갔지만 지금은 1리터 생수통 3개정도랑 작은거 리필해서 씁니다.
그리고 하루에 라면 1~2봉에 햇반 한개,참치캔 한개,초쿄파이 한두개 담배 한갑.
낚시하는데 무얼 그리 많이들 싸오셔서 드시는지?
지지고 볶고 쌈사드시고 싸고 마시고 ...ㅠ.ㅠ
전 낚시터 가면 가능한 술을 먹지 않습니다...장이 안좋아서 매운거랑 술을 먹음 아침에 힘들고 술때문에 피곤하고..
그리고 많이 먹지도 않죠..그 시간도 아까워서 절약겸 생리적인 현상을 줄이고자 합니다.
낚시터에 와서 쓰레기 문제를 야기하는 분들은 낚시인이 아니고 행락객들 이라고 봐야 올타고 봅니다.
제발 물좋은 낚시터에 와서 지지고 볶고 쌈사 드시고 아무데나 갈기고 쓰레기 버리실거면 그냥 가까운 야외 식당에
가셔서 풀 써비스 받으시면서 편하게 드셨으면 합니다.
배부르게 먹고 마시고 떠들거면 뭐하러 힘들고 고생하면서 그먼 낚시터까지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제발 오실때 가볍게 오셔서 가실때 가볍게 가세요
일회용품 제발 많이 가져오시지 마시고 요즘 반찬통 같은거 밀폐잘되서 김치국물 흘릴일 없으니 거기다 간단하게
밑반찬 싸오셔서 햇반 끓여서 요기만 하시고 낚시만 즐기다 가셨슴 합니다.
지렁이통이나 캐미봉지 담배꽁초 버리시는 분들 ...지렁이통 다 쓰고 물로 대충행구시면 분리수거 하기 편해요
케미봉지 그거 속에 든거 포함해서 봉투에 담으면 얼마 되지 않습니다. 담배 꽁초도 그렇구요.
또한 일회용품들 중에 햇반이나 참치캔 이런건 가능한 깨끗이 드시고 물로 쪼금만 행궈서 햇볕에 말려놓음 그냥 봉투에
담아 가셔도 국물도 안흘르고 분리 수거시 깨끗해서 편합니다.
그리고 가실적에 쓰레기 주워서 봉투에 담아봤자 얼마 안되니 가시는길 휴게소나 주유소에 버려도 충분한데 조금만 신경씀 될듯 한데 말이죠..
특히 남도지역 어디가 터졌다 하면 버스몰고 오시는 먼곳에 사시는 분들 제발 오지 마세요...그냥 가까운 유료 낚시터 가서
손맛 보시고 그 비용 아껴서 가족들과 외식을 하시든가 마눌님들 화장품이라도 사서 드리고 사랑받으세요.
조용히 오셔서 조용히 가심 좋은데 항상 보면 요란하게 오셔서 요란하게 가시더군요...보트끌고 와서 연안낚시꾼과
싸우질 않나 남이 펴논 자리옆에 얌체같이 대를 펴질 않나...무슨 욕심이 많아서 기본 10대씩 펴고 자리싸움하고..ㅠ.ㅠ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물보고 낚시대 펴는걸로 만족하시고 상황에 맞춰서 대 펴심 되고 자리가 없음 먼저 오신분들께
양해를 미리 구하심 되고...또 밤 늦게 도착 하셨음 주변 사람에게 피해 안되게 조용하고 랜턴 여기저기 비추지 마시고.
가져오는 짐이 많아서 쓰레기 가져 가시기 힘든분들 멀리 낚시 다니시지 마시고 그냥 김밥싸서 가까운 양어장이나
아님 유료 낚시터에 낚시장비 다 맞겨놓고 낚시하시길 간절이 부탁 드립니다.
낚시터 쓰레기 치우기 싫은 분들은 제발 낚시 하지 마세요...그냥 가까운 유원지나 댐같은데 식당에 가셔서 밤새 지지고
볶고 싸고 버리고 해도 누가 욕안합니다....그 식당 종업원들이 치우고 또 식당 사장님이 많이 드시고 가심 무척 좋아합니다.
나중에 VIP 대접 해주니 그쪽으로들 가세요...
왜들 그렇게 고생 하면서 낚시인들 낚시하는데 방해하고, 농민들 농사 방해하고 그렇게들 고생들 하시는지...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