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전....31살때군요...8살때 아부지께 낚시를 배워 22살때부터 혼자 낚시를 다니다....
31살때 우연히 잡은 붕어를 집으로 가져가니....아부지가 말없이....어탁을 떠서 액자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돈은 제가 냈습니다.^^)
평생 처음 어탁을 떠 보셨다고는... 다 뜨신 후에 말씀하시더군요....어쩐지..좀....
잊고 있었는데.....창고를 정리하다 보니....나오네요....
웃긴것이 많네요....'참붕어' ㅋㅋㅋ
그리고 걍 40cm라 해주시지....아마 잡자 마자 쟀음, 40cm 이었겠지요
아부지가 39.5 라하시니 그렇게 알고 올해는 꼭 4짜 하도록 해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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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음에꼭 4짜 하시어 어탁하나 만들어 보는 소망을 바래봅니다.
인증샷... 찍어서
자게방에 올려보는게 소원입니다. ^^
토종붕어를 참붕어로 통용되었습니다
지금도 어르신들은 붕어를 참붕어라
합십니다^^~
액자에 담긴 어탁 붕어는
어탁이상에 추억향을 품고있는것
같습니다
멋집니다
잘 보구 갑네당.
여느 어탁전문의 어탁보다 더 훌륭한 ‘아부지표’ 어탁이십니다.
그 가치를 무엇으로 비교하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