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별 빤스 정비들갑니다.
나이를 먹으니 여기저기 바스락바스락합니다.
브레이크도 속썩이고 고무 부싱들도 찢어지고
갈라지고 날 잡았습니다.
지난 2일동안 4일치 일을 했으니
오늘하루를 정비에 쏟아부어도
부담은 없네요
근데 이넘이 수리비랑 부품값이 장난아니라
대충 5백정도 예상하고 들어왔는데
그보다 덜 들어가기만을 바랄뿐입니다.
공장장이 보자마자하는말~~~
차바꿀때 됐자너~~~?
형님 이제 길났어
120만이면 이제 엔진 길난거아뉴?
그렇지 엔진만 길났고
나머지는 쏟아질나이지 ㅎㅎ
오늘 이거저거 수리하고나믄
낼부터는 날라다녀야쥬~~~
엇그제 차에서 20시간을 앉아 있었더니
데미지가 커서 차고치는동안
잠이나 실컷 자야겄유
금욜입니다. 여러분들은
내일을 기약하며 채비 정비하세요.
혹 붕순이생각?
버시는만큼 쓰시는가바요!
잘 정비하시고, 오늘 즐거운 휴일 되세요~~^^
도-전!
하시나요?
살살하세요
정비잘받으시고 휴일 붕순이 상면하러 가셔유
20시간동안 일하는거쥬
초율님
괜히 빤스가 아닙니다.
차대랑 하부는 녹난데없유
붕춤선배님
수리비야 차주가 내긋쥬
머슴이 그래서 맘편해유
다만 내차다 생각하니
맴이 아플뿐입니다.
도사님 해장님 스테파노님 수우우님
사전정비하는거네유
길바닥에서 고장나기전에
먹구 자구 다 되것네요 ㅎ
그냥 지금도 먹고 자고다해유
유지비가 후덜덜 하죠..
요즘 경유값 넘 비싸쥬?
고친 표시가 너무납니다
세차는 비오는날하는거유
새차되는거쥬
( 부곡리 )고잔로에 있는곳인가요
많이 탔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더 탈까요?
차수리비는 천만 원 들어갔으면 좋겠네요.
글구, 기왕에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제 몸뚱이도 몇 군데 새걸로 좀.. ㅡ.,ㅡ;
언제나 백만 넘겨보나~
조선모터스
이박님아
말아 먹을일있유?
수학샘님 200만은 타고
용광로에 넣어야쥬
두바늘님
봉3로 100만요?
욕심이 과하군요
3백 마넌은
어딜로 삥땅 치셨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