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차량도 훨 많아졌는데... 고속도로가 많이 좋아지긴 했나봅니다 >.,<;;
좀더 빨리가려고 차선변경 포함
1.부모님이 계시고...
2.내가...
3.태어난...
4.고향으로 갑니다.
다 추억이네요~^^
기계의 힘 으로 모르는길도 잘 찾아다닐수 있고..
고장나서 멈춰서는 자동차도 줄어들고..
이래저래 많이 편해졌네요..
예전엔 명절에 어디 가려면 고속도로 타는것밖에 방법이 없었지요..
요즘엔 명절엔 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던데..
그렇다고 좋아할 일은 아니구요..
도로공사 영업적자 어마어마 하다던데..
어차피 국민들이 세금내서 메꿔야됨..
그래도 고향가면 마냥 좋았던 시절이..
프라이드몰고 서울~천안 1번국도 오전11시~
다음날새벽 01시쯤 도착했던기억이 ㅠㅠ
명절때마다 서울에서 광주로 ㅠㅠ
약 15시간정도 고속도로위에서 청춘을 허비하고
휴계소 주유소는 전쟁터를 방불케하고...
그래도 부모님과 조상님을 뵙겠다는 일념으로
고향을향해 고고싱~~~
도로사정이 받쳐주지 못했던 시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