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7시면 어김없이 일어나 하는일이... 동네길을 걷는다. 홈플러스까지 25분걷기 길건너서 럭키마트 까지 25분거리 왕복 1시간 40분을 걷는셈이다 항상 분주한 출근 시간들 이지만...아침마다 보면 재각기 다른 모습으로 아침을 맞이 한다. 다들 무표정한 얼굴들은...이른 아침이기에 그럴까... 그리 밝은 표정을 볼수가 없다. 힘든 하루에 시작들인게다.. 하루를...연명하는 ..그들에시작.. 걷다가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들어오면 세종이 윤아가 놀이방을 가기위해 분주 하다. 그럼 아이들을 안고..차에태워 등원시킨다. 그마나 아이들에 웃는 모습에 난 하루를 시작할수 있어 감사 하다. 아이들을 테워다 주고오면 현관문을 여는 순간...아내에 요리중임...이란..향기가 난다. 항상 아침에는 호박..양파가 조금..송이버섯 두부가 들어간 아침매뉴인 된장찌게가 끓는다.. 식탁위엔..오이와 풋고추 양배추 삶은것..새러드 양파..쌈장..고추장..현미밥상..그리고..둥글레차 달인물이 따뜻하게 데워져 있다.우린 아침밥상에서 하루를 이야기 하거나 어제를 이야기한다.[당뇨가 있어서에 밥상이다] 오늘은 여보...영화보러가요 한다. [통증] 아내는 권상우를 아주 좋아한다...함참을 조잘대는데...참 이쁘다. 이렇게 기분 좋은 아침이 있어 나에 하루는 밝다...아 아직 [통증]개봉되지않았을 것이다. 11시면 난 당구장으로 향한다. 요즘엔 제자들이 있어서 번갈아 가면서 당구에 몰두 한다.2대1 승패는 중요하지않다. 내일터에서 내가 하고싶은 일과 운동을 같이 할수 있어서 좋다. 그린곤 컴터를 킨다. 네이버카페[소류지 붕어애]카페를 시작하고 45명이 모였다 그중 9명이 첫정출을 나선다...평소 연락 하고 쪽지 주고받던 이들이 모였다. 이역시 좋은 출발을 의미한다. 제자 때짱이가 점심식사떄마다 한마디씩한다. 언제저는 형님처럼 살수 있을까요 한다.. 후훗.... 백조가 물위에 고귀하게 떠있기 위해선...물밑에서 고정하기위한 갈퀴질을 부지런히 하기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제자와에 하루도 즐겁다. 항상 내얼굴엔 거울을 보면 밝게 웃음짓진 않치만...행복한 모습이다. 잘살고 있는듯 하다. 새벽2시까지 작업을 한다.이전에 받은 손님들이 소개를 하고 손님들과 대화...참 내가 좋아하는일을 직업으로 가지고 있다는건 행복한 일이다..시간이 남으면 난 그림을 그린다...내가좋아하는 그림을...^^ 이런 하루를 제자들은 갈망 한다. 난 그들에게 좋은 멘토가 될수 있을듯 하다. 하루를 마감하고...이런글을 쓸수 있단 자체가 난 행복하다.. 아이들이 잠들어있고 아내가 옆에서..이시간 까지 자지않고 책을 잃는다. 7시에일어나려면 어여 자야 할텐데...뭐가 그리 재밌는지 혼자 키득키득이다... 아내가 참 이쁘다....^^ 멘토(Mentor) 우리 모두 인생의 어느 때에 이르면 멘토가 필요하다. 멘토란 우리를 안내하고 보호하며 우리가 아직 경험하지 못한 것을 체화한 사람이다. 멘토는 우리의 상상력을 고취시키고 욕망을 자극하고 우리가 원하는 사람이 되도록 기운을 북돋워준다. 멘토는 우리가 그를 필요로 할 때 나타나서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대부나 대모와 같다고 할 수 있다. - 플로렌스 포크의《미술관에는 왜 혼자인 여자가 많을까?》중에서 - * 멘토가 있으신가요? 자기 아들딸처럼, 제자처럼, 친구처럼 전인적으로 돌봐주는 사람. 때로는 내가 꿈꾸었던 것 이상의 꿈을 이루도록 챙겨주고 지원해주는 사람. 진정성이 있고, 사랑이 있고, 가슴이 따뜻하고, 세상 보는 눈이 긍정적이고, 인내할 줄 알며 나를 이끌어주는 사람. 이런 멘토가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행운아입니다. (2009년 8월12일 앙코르메일) 이사진은.. 화산 폭팔이 진행되던 상황에서 그열기로 한쌍에 연인이 그자리에서 안고 숭고하게...마지막을 같이한 사진 입니다.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이사진 느낌 어때? 하니까 당신...나두고 먼져 떠나지말아요 합니다. 다시태어나도 내아내가 되고싶다는 아내...이렇게...아니 이보다 더 사랑 하겠습니다. 마지막도 함께할수 있다면...제 욕심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