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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4일 일요일-열여덟번째이야기

IP : 4990d6236e36f09 날짜 : 조회 : 6274 본문+댓글추천 : 0

"화를 입지 않고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39가지 지혜이야기-이성아 엮음" 제 2 장 -자기 자신을 모르면 열여덟번째 이야기 **** 자신을 죽이는 질투심 ***** 염소와 당나귀를 기르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당나귀에게는 먹이를 아주 잘 주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게 된 염소는 당나귀를 질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염소가 당나귀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도대체 왜 맷돌을 돌리고 무거운 모든 짐들을 나르는 거야? 너의 일생은 오직 끝없는 고통일 뿐이라구." 염소는 이어서 "간질이 있는 척해서 집에 들어가 휴식을 좀 취해." 하고 충고를 해주었습니다. 당나귀는 염소의 충고가 일리가 있다는 생각에 땅에 쓰러졌습니다. 그러나 너무 심하게 쓰러지는 바람에, 온 몸에 심한 타박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당나귀의 이런 모습을 보게 된 주인은 수의사를 찾아가 이러한 상처를 낫게 할 치료법을 부탁했습니다. 당나귀를 진찰한 수의사는 처방전을 내렸습니다. "이 당나귀를 확실하게 낫게 할 방법은 염소의 폐를 달여 먹이는 것이오." 집으로 돌아온 주인은 당나귀를 치료하기 위해 염소를 희생시켰습니다. *********************************************************************************************** 남을 비방하거나 중상모략하는 것은 살인보다 나쁘다는 말이 있습니다. 살인은 한 사람을 죽이지만 비방이나 중상모략은 말하는 자신과, 듣는 상대방과, 비방과 중상모략의 대상이 된 세사람을 죽이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듣고보니 그렇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요. 질투심은 거의 모든 사람이 갖는 마음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잘 다스려 자신의 발전을 위한 에너지로 쓰는 사람이냐, 아니면 질투의 대상을 모함하는 것으로 쓰는 사람이냐에 따라 나타나는 결과는 천지차이로 바뀝니다. 어떤 이는 말합니다, 남을 질투하고 비방하는 시간을 자신의 발전을 위해 쓰는 시간으로 바꾸면 언젠가는 자신도 남을 질투하고 비방하는 사람이 아닌 세상의 당당한 주인이 될 수 있을텐데, 그렇지 못한 사람이 많은 것이 안타깝다고. 어떤 이가 한 이 말은 윗 글과 일치하는 면이 많습니다. 자신의 발전을 위해 쓴 질투는 자신에게 행복을 주는 전화위복으로 바꿀 수 있지만 대상을 해하기 위한 질투는 결국 자신마져 죽음에 이르게 하는 불행이 된다는 것을 윗 글은 우리에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 질투심도 자신의 발전을 위한 영양분으로 쓰면 삶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애꿎은 다른 사람을 자신의 질투심으로 힘들게 하지 않은 것, 자신의 인생에 복을 짓는 것임을 항상 잊지 마세요. **질투심이 많은 사람은 자신이 준비한 연회의 음식에 독을 넣고 자신이 그것을 먹는다 ** -라 로슈푸코-

1등! IP : 60ddd5f9dd00543
정리님! 귀중한 한마디 감사합니다.
질투를 좋은 것에 사용하면 자신에게
영양가있는 자기계발이 되겠지요.
연휴 잘 보내고 계신지요. 정리님!
늘~ 깨끗한 마음 가짐으로 이 세상을
살아 갑시다요. 건강과 행운이 함께
찿아 오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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