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치 외 아홉마리.

히히히 ^&^; 새벽 5시 50분 연밭으로 출발. 2.3칸, 2.9칸 두 대만 폄. 아침 7시까지 낚시. 총조과 7치 하나 나머지 6치 다섯마리. 다시 오후 4시 연밭으로 출발. 6시 30분까지 낚시. 총조과 8치 하나 나머지 6치 하나, 4치 두 개. -.,-; 낚시를 두 달 쉬어서(여기서 잠깐! 갑자기 두달님 생각이 남. 빨랑 돌아오셔요.) 그런 건지, 아니면, 원래 실력이 이랬던 건지. 흠... 최근 2연타석 출조에 그 흔한 준척 한마리도 못 낚음. 지나던 길에 만난 후배는 8치 붕어를 보고, 와! 최근 들어 가장 큰 붕어를 봤다면서... 놀리는 것 같아 붕날라차삘까 하다가 표정 보니 아닌 것 같아 참음. 붕어는 몸이 편찮으신 고모님께서 입맛이 없다시길래 고모님댁에 갖다 드림. 영업실적이 저조함. 누구 낚시 쫌 갈케주실 분 없으셔요? 아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