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서 선산가는 방향으로...
업무차 간간히 이 도로를 이용한다..
어느날인가...
시속 110키로로 안전운행?하면서..
거래처를 향하는데...
평상시 보질못했던...낮선 풍경하나가..
시야 왼쪽에 자리잡고있다...
뭐징? 하면서...
고개를 돌려보니....ㅇㅇ낚시전문점이라는..
간판하나가...도로옆에 떡하니...자리잡고서있다..
잉..........
순간 아니...이런곳에....
그땐 그냥지나쳤다....
몇칠후......
또 그앞을 지나면서...역쉬나...간판을봤다...
분명히....ㅇㅇ낚시전문점이라고 ....
달리는 차안에서....정확히는 못봤지만...
분명 그렇게 그 간판은 거기에 서있었다...
다음날....
그앞을 지나면서...이번엔 간판은 안보고...(낚시점이라생각했으니까)
가게가 어디에있는지....달리는 차안에서...
간판 주위를 살펴봤다..
잉..............이상타......?!?!
낚시방처럼 생긴 가게는 보이지를 않았다...
그리고는 또 걍 지나갔다...
오늘 아침 그쪽으로 볼일이있어...
또 그앞을 지나갔다...
역쉬나 가게를 찾았지만....가게는 보이질안았다...
도저히 더는 못참겠다.................
가서 확인 사살을해야겠다...
차를 돌렸다...저~~만치 간판이보인다...
분명 ㅇㅇ낚시 전문점이다....
길가에 차를 세우고... 가게가 있는지를 찾았다...
조금 안쪽에...들어서는순간.....호곡~~~!!!!
디~요~~~잉~~~~
난 아무말도 안하고.....슬며시 나왔다....
나와서 다시 도로옆에있는 간판을 보았다...
분명 거기에는 이렇게 쓰있었다....
"ㅇㅇ낚지전문점 " 이라고.......
참고로 세로간판에 글씨를 붙혀쓴글입니다...
정말 헷갈리게좋은 글씨였습니다...ㅎㅎ
뭐눈엔.....뭐밖에 안보인다더만......에휴~~~~
안경을 새로 바꿔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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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사짜 조사님들의 증세라고 옆에서 야그 하네요.
구라고, 모심을라고 물잡아넣은 논을 보면서 수초가 워데있노 하고
두리번 거리마 오짜한답니다.
감기조심하셈.
뭐눈에는 뭐밖에 안보인다더만. 와아 님 도 별수없는 낚시꾼인가 봅니다 .
한번씩 글올리실때마다 사람 배꼽빼도록 하시는데 다음 글도 기다려집니다.....
기대합니다 ....
겨울철 증세 치고는 중환인듯 합니다
이제는 횟집 수족관에 있는 가제미도 붕어로 보일때가 되지 싶네요.....
겨울 잘 견디고 봄날을 기대합니다
애 ~~~ 취 !!!
감기 조심 하세요
와아님 증상을 보니 사짜 하고픈 마음이
별로 없어지는듯.......
나도 와아님 처럼 중병에 걸릴 까봐서.
안경 바꾸이소.
지도 안경 바꾸었심더!
글구 웬만하면 낼 대구 내려오소!
기다리고 있을텡게...
ㅇㅋㅂ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