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마지막 낚시라고 생각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시흥에있는 물X지를 아침부터 찾아갔는데 그것도 잠시....
낚시대 셋팅도중 받침틀 뒷꽃이 풍---덩
우경 3단wk 쌔삥 구매한지 한달도않되었는데 ㅜㅜ
그냥 편하게 낚시나하자--- 라고 마음을 가다듬고
낚시돌입.... 점심에 낚시터 송어장오픈으로 식사 무료라고해서 육계장 삼겹살에 맛난 반찬들에 소주한잔 캬---
잊어버린건 그렇다치고 즐겁게 맛있게 식사를 임했으나 결국은 한마리도 못걸어보고ㅠ왔네요
그래서 맘이 더 애리네요
오전에 비로인해 수온이 많이떨어져서 같이 간 회사차장님이 잘 않나올거라고 말은했지만 새삥 뒤꽃이 잊어버리고 고기 얼굴도 못보고 집에오니
맘이 씁쓸합니다
낚시배운지 4-5개월 밖에 되지않고 자주 다니진못했지만 갈때마다 최소 1 - 20 수는 했는데ㅜㅜ허탈해지네요 ㅎㅎ
다들 월척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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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력 4개월에 1~20마리.
조력 30년에 만날 꽝조사인 저를 갈기갈기 찢어 발기시네요.
흑! ㅜㅠ"
초짜신님 담에 물왕리 가심 저도 델꼬가셔 낚시좀갈켜주세요~^~^"
물론 오늘은 꽝이지만
전에 도움받은것도있고 식사한끼 대접해드리겠습니다
피래미 조사들과는 격이 다름니더..
오늘도 대피고 있는데
찌에 싹이 날려나 봅니다
맨날 펴고 접는 연습밖에 안합니더
찌에 싹이 날려나 봐요..^^
그래서 제 찌도 부력이 조금씩 무거워 지는건가요..???^^
턱걸이 한수,,,,,,
으흐흐흐흐,,,,
지모흥 // 그런가요? ㅎㅎ 그럼나중에 연락한번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