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치밀어 오르는 답답함이 있습니다.
제가 월척에 가입한 이유는 간단 합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생각하고 회원 들을 서로가 아껴주고
위로가 되고 서로 좋은 스승이 될수있고
한마디로 정이 넘쳐나는 싸이트라는 생각에서 가입을 하게
된것 입니다.
물사랑님이랑 떡붕어 님께서 모임을 잘 이끌어 주시기도하고
그래서 각자의 이기심과 욕심이 없는 그런 순수함이 좋아서
가입을 하고 퇴근후 피곤이 밀려와도 두시간씩 월척에 접속 하는데
요즈음 일련의 사태를 접하면서 이렇게 가슴이 답답할수가 없답니다.
지금의 세상사가 작은일도 서로 반목하고 갈등하고 그런 형국들이
너무도 싫었는데
작금의 사태가 비슷한 것 같기도하고
저야 눈으로만 즐기다가 가입한지 얼마되지않은 시간이지만
먼저 가입 하신분들이나
아니면 저처럼 얼마되지 않은 분들이 얼마나 가슴 아플까요.
한가지 더 중요한것은 비록 회원은 아니지만
매일매일 관심을 가지고 월척을 방문하시는 수많은 조사님들
그들이 월척을 방문하는 이유는
월척이 여타 낚시 싸이트처럼 상업성을 배제하고
오로지 환경을 생각하고 순수낚시 그 자체만으로 운영하는
그런 모습이 좋아서 방문을 할것 입니다.
저역시 그모습이 좋아서 매일 기웃거리다 좀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싶고
또 사람이 사는 내음도 그립고 해서 가입을 했구요.
이제 그만 합시다.
감히 늦게 가입한 후배지만 한가지는 분명히 압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서로 위로하고 사랑하고 격려하고 도와주고 같이 슬픔과 기쁨을
나누기도 짧은 시간들입니다.
비록 자주 볼수록 없지만 가만히 서로 마음의 손을 잡고
사랑 하는 마음으로 살아갑시다.
이제 더이상 소모적인 논쟁 일랑 그만 두고요.
서로 사랑 합시다.
그렇게만 된다면 제가 만나는 선 후배님은 무조건 업어 줄랍니다.
소인배의 마음으로 훌륭하신 여러분들에게 감히 호소함을
송구하게 생각 합니다.
너그러이 헤아려 주시고 월척을 위하여 배전의 노력을
경주 하겠 습니다.
월척님들 진심으로 사랑 합니다.
우리 서로 마음의 끈을 부여 잡고 서로 사랑 합시다.
월척이 있어 행복한 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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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의견을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을 만큼
내세우며 소모적인 논쟁은 되도록 자제합시다.
항상 만나면 즐겁고 반가운 월척님들이 되도록
노력 해 보입시더.....
말씀 하시기 전에 한 발짝만 뒤로 물러 나셨다가
다가오시고 하는 여유
그렇게 사실 수는 없을가요?
남의 아픈 마음을 모르고
우리는 더러 실수를 하지요.
그래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는 것이고 아름답기조차 합니다.
자신을 비하하면 그만큼 또 아프고
자존심을 생각하면 그만큼 거만하게 보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바로 그 시점에서 벗어나 있다고 상상해보면
마음 한 구석에 여유라는 빈 자리가 생겨나기도 하지요.
슬기로운 사람은 감정을 억제할 줄 압니다.
너무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느니.......
마음을 항시 즐겁게 행복하게
다소 바보처럼 보일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