ᆞ 하루종일 복잡한 일들로 시달리다 잠깐 시간이 남아 약속장소 근처 아담하 소류지를 둘러 봤습니다. 무겁던 머리가 개운해 지는 것을 보니 천상 낚시꾼인가 봅니다. 물속에 비친 단풍이 더 붉게 빛나고 물속에 비친 하늘이 더 푸르네요 때론 실상보다 허상이 더 아름답기도 하나 봅니다
아름답네요
복잡한 머리 식히시고 덤으로 손맛도 보십시요
실상보다는 허상을 찾아 다니는것 또한 낚시 아니던가요?
이제는 실상을 즐겨야 할때가 온것 같습니다
올해까지만 욕심 내보고 이제 접으려구요
내팔자에 무슨 5짜씩이나........그쵸?^^*
항상 좋은날 가득 하소서^^
어떤눔은 죙일 삽질에 세멘트 퍼 나르는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