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누가 나에게
지은이 : 야~~싸!! 임마.
누가 나에게 말을 걸어옴은...
나에게 뭔가 시킬게 있음입니다
누가 나를보고 허둥댄다면...
나에게 찔릴짓을 했음입니다
누가 나의 얼굴을 따갑게 바라봄은...
나의 얼굴에 뭔가 묻었기 때문입니다
누가 나에게 장난치고 농담함은...
내가 제일 만만해서 입니다
누가 나의 뒷모습이 없어질때가지 바라봄은...
내가 가는걸 보고 뒷다마를 까려 함입니다
누가 나에게 이유없이 "고맙다"라는 말을 자주한다면...
말로 대충 때우고 끝내려 함입니다
누가 나의 곁을 냉정하게 지나감은...
나한테 뭔가 불만이 있거나 재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누가 나에게 지난 시간을 들춘다면...
나의 과거를 알고 삥을 뜯으려 함입니다
누가 나의 옆모습을 지극히 바라봄은...
나올데 들어가고 들어갈데 나온 옆모습이 하도 흉함입니다
누가 나의 이마에 조용히 입맞춤은...
나의 이마에 술이라도 한방울 묻어서일까요? ^^
누가 나를 보고 고개 돌리는 것은...
차마 눈뜨고 봐줄수 없기 때문입니다
누가 나에게 이런시를 적어줌은...
읽어보고 술한잔 같이하자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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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무시하는것이다..
요즘 야싸님하고 몇몇분에 글보는 재미로 살아가네요...
낚시를 도대체 할 줄 몰라서 글이라도 보면서 눈팅하는 재미...쏠쏠합니다...^^
역시 야싸선배의 톡톡튀는 쪼크
겉모습과 이리 다를수가,,,,,.
손구락에 몰렸습니다. ^^
누군가 낚여주기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어찌 그런~~~~~~~
당연하신 말씀을 하시나예 ^^
아아니 그르니까 제 말씀은요. ^^;
누가 나를 ~~~~~~~~~
겨울로 데려다 주오
이 가을이
슬퍼게해유
외계문명을 배우기 위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