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못 메운다"라는 우리의 속담이 있습니다만...
이는 아무리 넓은 넓고 깊은 바다라도 메울수 있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
즉 사람의 욕심이 한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말이겠지요...
근자엔 장비의 편리함에 놀라고 또한 그 가격에 놀라고...
받침대가 필요없다는 새제품값에 놀라고 장터에 나온 중고값에 욕심은 나지만 요즘같은 불경기엔 선듯 지갑열기가 겁나고
이동식좌대며...각종 텐트...그리고 기본적인 낚싯대값에... 소품값에...뜨~~아!! 입만벌리고...
그리고 월척지에서 가끔은 듣는말중...
붕어 못잡으면 어떻습니까?
물만보면...찌만보면 좋은걸요.ㅎ
이것은 자기 최면일 것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특히나 직장인이시라면 일주일 계획세워 출조했건만 가는길 막히고 철수길 역시 교통체중에 답~~답하면
고유가 시대에 애들은 둘째치더라도 안사람 눈치보며 소중한 시간 내 다녀온 출조길 솔직이 본전?생각 안 나십니까?
그리고
개인 낚시짐이 본격적으로 "고가화"및 "대형화"가 된것은 모르긴 몰라도 개인 자가용이 한 몫을 하지 않았을까요?
개인 자가용이 기본인 관계로 낚시짐만 늘어나고 고가의 장비를 한~~가득 싣고
출조 했을시 혹 분실의 우려에 찌 보는 시간보다 겨우 시야에 들어오는 애마에 눈길이 더 가는 현실.
"고가의 낚시짐이 늘어나면 붕어보기 힘들다"라는 말씀 월님들은 공감이 가시는지요?
전 어느면에선 공감이 갑니다만...
아!~ 물론 개인의 입장과 생각차가 있겠지요.
월님들~~
민족최대의 명절 '한가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족과 함께 행복하시며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는 가정 기원드립니다...씨-__^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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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가 무거위지니
낚시한번 가기도 겁납니다
거기다 각종 부식하고 먹을거리까지,,,,,
그래서 최대한 자동차와 가까운 자리만을
선호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한가위 명절,,,
건강하게 잘 보내십시요 선배님,,,,
어느새 한번더가 되가는거 같아요
즐거운 한가위 만끽하고 계시죠...씨-__^익
어린나이에 할애비(조카손주)만 되었심다 ㅠㅠ
하 하 하 우리 一家는 다~같은가 봅니다.
긴~ 명절휴가 즐거운 한가위 기원드립니다...씨-__^익
제 아이도 없는데.. 전 더 심각합니다 ㅠ
ㅎㅎ
전 마음에 들어다 ..말더 ㅎㅎ
팔고 또 새로사고 ...
몆번 반복되내요. ㅎㅎ
한가위 행복하게 보내세요..
o(^-^)o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기원드립니다...씨-__^익
전 그래도 물가에 있는것 찌보고 있는거만으로
즐겁습니다 첨부터 답답함에 못이겨 시작하였지요
다만 고기까지 나오면 하나의 즐거움이 추가될 뿐이지요
다대편성을 잘 안하게됩니다
권형선배님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요^^
즐거운 명절 보내고 게시리라 믿습니다.#^^#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는 장박으로 낚시를 다니고 있읍니다 만은...
3박4일 동안 물만 보고 찌만보려 다니지는 못합니다..그러나 그런적은 많습니다.
개인기록에 연연하지도 붕어 잡아 매운탕 끟여 먹으려 다니지는 않읍니다 ..
예쁜 붕어 얼굴 보러 다니는 것은 맞읍니다.
커다란 손맛,,,아니면 덩치큰 조폭붕어 월척들의 물소리...듣고 싶고 보고싶고 잡고 싶죠..
어쩔땐 12대 13대 편성하기도 하고.
평상 10대 정도..이런것이 욕심이라 생각하면서도 그욕심 놓치를 못합니다..
그래서 동감합니다...
선인의 말씀 중에 이런말이 있읍니다.."너 자신 욕심에 늪에서 벗어나면 자유롭지 않을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씀이고 제인생에 모토로 생각하고 살고있기는 합니다 만은.....
알면서도 버리지 못하는게 욕심 이라고 생각합니다..
간델라.시나브로 바너.양은냄비.라면 두봉다리
지렁이 한통.A자텐트.닭사료 한봉다리면 밤낚시가 즐거웠죠
점점 늘어나는 짐...
저 역시 언젠가는 많은 장짐은 아니지만
다 내려 놓구 예전 그시절 아직도 창고에 잠자고
있는 로얄대 두대만 챙겨서 물가에 앉을날 기다립니다~
권형님 명절 잘보내십시오
포항이라는 도시명은 알겠는데 '여니'라는 단어가 궁금합니다.
제가 알기론 '여니'라는 말은 함경도 방언으로 '배웅'이라 알고 있습니다만...
맞는지요?ㅎ
자주뵙길 바라며 즐거운 한가위 기원드립니다...씨-__^익
저는 끽해야 6대가 한계입니다.
당연 텐트도..요즘대세?인 좌대도 없습니다만 밭침들은 6단짜리가 있으나 것도 귀찬이즘에
땅바닥에 꼽고 낚시를 합니다만...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 기원드립니다...씨-__^익
서울엔 올라오셨는지요.
사업번창하시고 즐거운 추석절 기원드립니다...씨-__^익
"30여년전 로얄 두칸반 두대
간델라.시나브로 바너.양은냄비.라면 두봉다리
지렁이 한통.A자텐트.닭사료 한봉다리면 밤낚시가 즐거웠죠"
공감합니다 ㅎ
첨언한다면 저는 광목주머니에 꼽기식 대나무낚싯대가 시초입니다.
대나무로 짠 삐꾸통하며...
행복하십시요...그리고 건강하시구요.
즐거운 명절 기원드립니다...씨-__^익
원글 제목에서...
'각씨붕이'님을 '각씨붕어'님으로 정정합니다.
즐거운 명절 잘 보내시고 계시죠.
황금갑옷의 당찬손맛 기원드리며
늘~건강하십시요...씨-__^익
자기분에만 맞는다면 끝없는욕심도
나쁘진않을것같습니다
권형님도 가족과함께 즐겁고 풍성한명절 되세요
안녕하세요.
당연한 말씀에 공감합니다.
지역번호 053이라함은 대구에 계시나 봅니다.
가족과 함께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씨-__^익
자전거 무시에 우끼 끼우고 불도없이 낮에는
우끼 보고 밤에는 우끼빼고 감각낚시 하던그때가
생각납니다 그후론 간드레 카바이트 석유버너
지금생각하면 허접하지만 그때가 더 행복했던거
같네요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한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그저 방울 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볍게 부숴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소녀는
정원의 초목 옆에서 자라고
문학이 죽고 인생이 죽고
사랑의 진리마저 애증의 그림자를 버릴 때
목마를 탄 사랑의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세월은 가고 오는 것
한때는 고립을 피하여 시들어가고
이제 우리는 작별하여야한다
술병이 바람에 쓰러지는 소리를 들으며
늙은 여류작가의 눈을 바라다 보아야한다
등대 불이 보이지 않아도
그저 간직한 페시미즘의 미래를 위하여
우리는 처량한 목마 소리를 기억하여야한다
모든 것이 떠나든 죽든
그저 가슴에 남은 희미한 의식을 붙잡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서러운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두개의 바위틈을 지나 청춘을 찾은 뱀과 같이
눈을 뜨고 한잔의 술을 마셔야 한다
인생은 외롭지도 않고
그저 낡은 잡지의 표지처럼 통속 하거늘
한탄할 그 무엇이 무서워서 우리는 떠나는 것일까
목마는 하늘에 있고
방울 소리는 귓전에 철렁거리는데
가을 바람 소리는
내 쓰러진 술병 속에서 목메어 우는데
한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그저 방울 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볍게 부숴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소녀는
정원의 초목 옆에서 자라고
문학이 죽고 인생이 죽고
사랑의 진리마저 애증의 그림자를 버릴 때
목마를 탄 사랑의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세월은 가고 오는 것
한때는 고립을 피하여 시들어가고
이제 우리는 작별하여야한다
술병이 바람에 쓰러지는 소리를 들으며
늙은 여류작가의 눈을 바라다 보아야한다
등대 불이 보이지 않아도
그저 간직한 페시미즘의 미래를 위하여
우리는 처량한 목마 소리를 기억하여야한다
모든 것이 떠나든 죽든
그저 가슴에 남은 희미한 의식을 붙잡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서러운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두개의 바위틈을 지나 청춘을 찾은 뱀과 같이
눈을 뜨고 한잔의 술을 마셔야 한다
인생은 외롭지도 않고
그저 낡은 잡지의 표지처럼 통속 하거늘
한탄할 그 무엇이 무서워서 우리는 떠나는 것일까
목마는 하늘에 있고
방울 소리는 귓전에 철렁거리는데
가을 바람 소리는
내 쓰러진 술병 속에서 목메어 우는데
박인환 詩
'목마와숙녀'님을 뵐 때 마다
한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그저 방울 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볍게 부숴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소녀는
정원의 초목 옆에서 자라고
문학이 죽고 인생이 죽고
사랑의 진리마저 애증의 그림자를 버릴 때
목마를 탄 사랑의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세월은 가고 오는 것
한때는 고립을 피하여 시들어가고
이제 우리는 작별하여야한다
술병이 바람에 쓰러지는 소리를 들으며
늙은 여류작가의 눈을 바라다 보아야한다
등대 불이 보이지 않아도
그저 간직한 페시미즘의 미래를 위하여
우리는 처량한 목마 소리를 기억하여야한다
모든 것이 떠나든 죽든
그저 가슴에 남은 희미한 의식을 붙잡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서러운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두개의 바위틈을 지나 청춘을 찾은 뱀과 같이
눈을 뜨고 한잔의 술을 마셔야 한다
인생은 외롭지도 않고
그저 낡은 잡지의 표지처럼 통속 하거늘
한탄할 그 무엇이 무서워서 우리는 떠나는 것일까
목마는 하늘에 있고
방울 소리는 귓전에 철렁거리는데
가을 바람 소리는
내 쓰러진 술병 속에서 목메어 우는데
박인환 詩
'목마와숙녀'님을 뵐 때 마다 박인환씨의 이詩가 생각 납니다.
언짠으셨다면 죄송합니다.
말씀중에 정다운 단어가 나오니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한가위휴일 재밋게 보내시고 가족 모~두 건강하십시요...씨-__^익
죄송합니다...씨-__^익
욕심 때문이지요 욕심!!!
그래서 저는 낚싯대는 3개 정도에 만족하고 잇습니다
낚싯대 10개 펼쳐놓는다고 좋을 것 하나 없더군요
전 아주 간단하게 챙겨서 강가로 낚시 다녀오곤 합니다
낚시는 취미로 즐기는 게 가장 좋더이다 ㅎ
즐거운 한가위 보네세효^^;;
명절 휴일 편히 쉬고계시지요.
그렇죠..무엇이든 각 개인의 만족이겠죠.
즐거운 명절연휴 기원드립니다...씨-__^익
욕심을 줄인 만큼 장비는 가벼워진다...이런 말씀이시죠?
저도 달랑 3대필땐 철수시 왜 이리 발걸음이 가벼운지...
즐겁고 행복한 명절연휴 기원드립니다...씨-__^익
아이구야!! 저를 보셨군요.
저는 여러사람을 만나지라 솔직이 기억에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언젠가 또 뵈면 확실히 각인하겠습니다.
명절연휴 가족모~두 행복하세요...씨-__^익
야전침대에 담요2개 전기매트에 보일러까지 풀셋입니다.
7번 짐나르기 기본입니다.
하는 운동이라곤 이기 답니다. 그러니 열심히 운동합니다.
붕어요 먹으려고 할땐 잡습니다. 그왼 붕어 조과는 전혀 관심밖입니다.
본전생각요. 푹 자고 나면 백만불 호텔에서 잤는데 도로 자연이 고맙죠
권형님 임진각 다녀 오셨는지요
우짭니까 그래도 명절은 즐거이 보내십시오
즐거운 추석연휴 가족들과 만끽하고 계시죠.
고향 영덕은 잘 다녀오셨구요.
본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다~개인의 차이겠지요.
사업번창하시고 늘~건강하십시요...씨-__^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