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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IP : 12226e50f913e3e 날짜 : 조회 : 4812 본문+댓글추천 : 0

사랑하는 어머니를 멀리 보내드렸습니다. 6.25동란중에 혼수물품 빨갱이한테 다 털리고 빈몸으로 시집오셔, 아버지는 전쟁 참전하시고 부터 어머니의 고생은 시작 되었죠. 맏며느리로서 시동생 6명 키우시고 우리 5남매 훌륭하게 키워주신 어머니 말년에 좀 편하시려나 했더니 갑자기 찾아온 뇌졸증으로 7여년을 누워만 계시다 제대로 효도다운 효도도 못 받으시고는 우리곁을 떠나셨습니다. 어머니 가시는길에 월척 회원님들의 댓글과 전화, 찾아주셔 손잡아주시고 위로와 격려를 주셔 어머니의 빈자리를 체워 주심에 큰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게 도리 이오나 지면으로 인사 드리는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추후 물가에서 뵙고 술한잔 권해 드리겠습니다. 비록 낚시라는 취미로 만났지만 오고가는 위로와 정이 먼친척보다 더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빼빼로 선배님! 장례식장부터 영덕 장지 까지 찾아주셔 손잡아주심에 더할나위없는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을 뼈저리게 느끼게끔 해주신 회원님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유난히 추운날씨 건강 조심 하시옵고 꽃피는 봄에 물가에서 뵙기를 청해 봅니다. 어머니의 가르침데로 남에게 피해 입히지 않고 바르게 열심히 살겠습니다.

2등! IP : b9ff497c272e35c
큰일 치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다시 한 번 옷깃을 여미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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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96ed83f9f0eb59
고생하셨습니다,,,선배님
이제 아쉬움은 접어두고
다시 달려야죠
기다리다 지쳐 쓰러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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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824b7ec3729623
수고 많으셨습니다..

찾아뵙지 못해 죄송할 따름 입니다..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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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66f7c3c38515f2
간만에 뭉클하고 정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네요.
이것이 사람사는 세상입니다.

제가 조력이 미천하여 선배님이 뉘신지는 모르오나 큰 일 치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내리 사랑이라 어머님께 받은 사랑과 가르침 자녀분께 드리시고 위로의 말씀 올립니다.
인연이 된다면 물가에서 뵈올날이 있겠지요.

고인의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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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16fe27ce3c5229
슬픔을 나누어 반이 아니라도 조금이라도
덜어드렸다니 짠했던 마음이 조금 가벼워졌습니다

아드님의 효심이 지극하여지금쯤 좋은곳에서 좋은분들과 행복하게 잘계시리라 짐작합니다

언능 일상으로 돌아오셔서 물가에서 새벽커피 한잔나눠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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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c68621bdd180c3
회장님 추운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추운날 건강유념 하시고

다시한번 힘내셔서 좋은일들만 가득하십시요~^^;;
추천 0

IP : 618b4fa0b1c21b3
큰일치르신다 고생하시었고, 맘 아프실거에요.
효심이야 그 누구보다도 깊으셨단걸 압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어머님의 평안하신 영면을 기도드려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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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64d4ae629294c0
추운날씨에 큰 일 치루신다고

고생 하셨습니다. 회장님

봄 오기전 찾아뵙고

한 잔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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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73831c4b3b685e
큰일 치루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좋은곳에 영면하셨을겁니다.
몸 추스르시고 따뜻한날 물가에서 막걸리 한잔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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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a77a4dd433b5a4
한동안 가슴이먹먹하실텐데 물가에서 모친의 그리움푸셨으면합니다
어머님의 평온한안식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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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b0cb585125c479
회장님 추운 날씨에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제 마음 추스리시고
건강 좀 더 챙기시길 빕니다

춘추지절에 물가에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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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77685b217d1e8b
댓글창에 뭐라 써야하나 한참을 붙들고 있어도 답이 안떠오릅니다ㅜㅜ 물가에서 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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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abe4bf1732760e
좋은곳으로 가셨으니 이제는 기쁘게 보내드리고 심신의 안정을 빨리 찾길 바랍니다

꾼이 되어서 붕어 회복력보다 늦으면 안되잖아요

겨울이라 그런가 꽃들의 모습이 더 보고싶네요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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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f5e973c7812a97
어머니의 가르침데로 남에게 피해 입히지 않고 바르게 열심히 살겠습니다.
붕출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물가에서 꼭뵙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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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483c32de2c67b
마음이 많이 아프실겁니다
추운날 건강에 주의하시고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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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1f2e00accfb244
좋은곳으로 가셨다 생각하세요
맘고생 많으셨습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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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bb8999e6a017d
고생하셨습니다 선배님...

저도 같은 아픔을 격은지 얼마안되어 선배님의 아픈마음을 누구보다 더 느끼겠네요...

낮에 전화통화속에 선배님의 먹먹한 목소리에 저도 세삼 울엄마가 보고싶어 울컥했네요.

좋은곳에서 편히쉬실꺼라고 생각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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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cc0ec2a6012664
고생했습니다
새벽커피 마신후
모닝마껄리로 입가심 할날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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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edaa99ec3bcbb1
큰일 치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몸과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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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8fc10b97693dc0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홀 어머님 모시고 살지만 항상 어머님 걱정이 앞섭니다. 일면일식도 없지만 부모님 영전앤 그 누구도 더도 덜도 없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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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834411ad323ffe
큰 일 치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조만간 물가에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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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0846a8641e1312
가뜩이나 추운날에
추위보다 더큰 슬픔에
몸도 마음도 힘드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힘내시라는 말밖엔 할수있는 말이 없네요
늘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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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2891c0791b2688
추운 날씨에 고생 하셨습니다
함께 하지 못해 죄송 할뿐입니다
어머님의 영면을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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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e7cb0891f8687d
고생 많으셨읍니다.

힘드시겠지만 이제 일상으로 돌아 오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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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97201cf28e260a
큰일 치루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어머니 좋은곳에서 잘 계실겁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날 물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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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ebe6e897148299
고생하셨습니다.
슬픔을 잠깐 물리시고 몸도 좀 추스리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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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17b8970dfec3cb
마음만 보내드려 많이 송구합니다.

추운데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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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29ad4bbf3a2c10
동안 편찮으신 어머님돌보신다고 고생많으셨습니다.
아버님계신곳으로 잘가셨을겁니다.
이제는 기운차리시고 좋은기억만 간직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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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b8274619f52d04
인간이 이세상에서 제일 슬프고 심각한 스트레스가
우리가족이 저 세상으로 떠나는 것입니다

어머님은 아부지 곁에서 편안이 잠들어 계실것입니다
모던 죄책감 버리시고 일상 생활로 빨리 돌아 오시길 간곡히 바람니다

아우님이 활기차게 열심이 살아가는것을 어머님이 간곡이 바랄것이구요

다시한번 위로를 드립니다
저수지에서 빙어들이 칠곡빙신님을 부러고 있답니다

튀김에 쇠주한잔 올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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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a98085b623ac84
제 사정이 여의치 않아
장례를 모심에 있어 끝까지 함께 해 드리지 못하였음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슬픔과 그리움은 어머님께 대한 추모와 감사로 승화시키시고,
삶은 더욱 밝고 건강히 하셨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드리며, 저 또한
물가에서 진하게 술 한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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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e21cdc5162322e
기운차리시어 일상으로 돌아오십시요.

이월입니다.
봄은 멀지 않았습니다.
앙증맞은 노루귀,노오란 복수초 보시거든 사진올려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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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9ac4e46148ae43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영면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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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18ed3cf29b6eb4
추운날씨 어머님 보내시는 아픈마음
오죽 하셨겠습니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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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226e50f913e3e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원님들의 따뜻한 정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봄날 물가에서 만나 소주한꼬뿌 하입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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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c6f63791e534f0
오래 같이 하지 못해 송구했습니다.
반쪽이 되어 버린 선배님 얼굴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픈 마음 내려 놓으시고 이제 선배님 건강을 찾을 때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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