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저수지들이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대개는 봄철 모내기 등을 위해 겨우내 수문을 닫고 만수가 되자나요...
만수인 상태애서 산란기가 오고 붕어는 상류쪽 수초나 수몰나무에 산란을 하겠지요??
근데 산란하고 나서 농사로 인해 배수가 진행되면 상류에 알깐 놈들은 헛일 한거지요?
조건만 맞으면 연중 산란을 한다는 이야기도 어디서 주워 들었습니다만...
그래도 그 양이 봄철에 산란하는 양보다는 엄청 작을것 같은데...
그래서 붕어의 개체수가 안늘어나는건가요? ㅠ.ㅠ
P.S 붕어알은 햇빛에 노출 되어도 끄떡없어서 장마철 오름수위에 부화 한다는 등의
과학적 근거에 의한 답변 환영합니다..히히
오랫만에 들렀기에 너무 반가워서 이상한 소리 하고 갑니다^^
모쪼록 봄에 사구팔 하시구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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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신 문제는 조력도 짧고 문제도 어려워서 답을 모릅니다.^^;;;
콕
좋은 답변 있으리라 생각듭니다.'
이곳 월척,넓은 지식의 소유자분들이 많으십니다
먹이사슬로어차피 돌고돌텐데 ㅎ 이래나저래나. 똑같단나는게제생각입니다 ㅎ
꼭 상류에 하지는 않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더 ㅎㅎ
하지만, 정말 붕어알이 햇볕에 완전노출되더라도 절대 마르지 않는다는 말은 신빙성이 없다는데 한 표 날리고 싶군요. ^^
타조알이나 계란 외 다른 새알처럼 볕이 투과되지 않는 단단한 껍질로 이루어진 것도 아닐 텐데 어떻게 그 강한 햇볕에 마르지 않을 수 있다는 건지 의문이 듭니다.
위 사실을 처음으로 유포한 분은 양력 몇월 며칠 몇 시부터 양력 몇 월 며칠 몇시까지 붕어알을 햇볕에 노출시켜뒀고, 다시 그 말라비틀어진 붕어알을 몇월 며칠 몇시부터 몇월 며칠 몇시까지 몇도시의 물에 어떻게 보관했더니 부화가 되더라고 명확하게 실험한 내용을 공개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믿어드리겠습니다. ^.^;
전북권 이상 충청권 경기권은 모르겠지만, 제가 사는 이곳 호남권은 배수기가 이루어지기 전에 모든 붕어+잉어+가물치 등 대부분의 어류는 산란시기가 끝이 나는 것으로 확신합니다.
4월 말에 산란을 했더라도 배수기인 5월 10일 이후가 되기 이전에 대부분(80% 이상)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계산이 되더군요.^^
보통 치어들이 따뜻하고 수초가있는곳에 은신하고 있느것을 보지 않습니까
모든 동물들이 치어나새끼때 생존율이 가장 낮습니다 수십만개의 알를 낳아도
한세대가 1~2마리의 성체로서 성장한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어미가 알를 지키는경우는 알수가 작고,
유아기까지 함께하는개체는 알수는 더 작다고 합니다
붕어는방사하는경우로 아무곳에서나 산란을 하면 알를먹는천적으로 부터 위험,
부하후 쉼을곳을 찾아가다 천적의 공격,맨바닥은 함몰과 함께 바닥곤충들의 먹이감,
또 산란을 위해 몸을 비빌수 있는 수초나 나무가지 돌무덩이가 상류쪽와 가장자리쪽에 분포
붕어가 생각했을때 확율이 높은곳 아니까요
물론다른 고기도 마찬가지로 상류 모래톱이나 자갈밭(피라미,구리구리,버들치)산란을 만이 하지않습니까
저의 개인적이 생물학적 지식에 기초한 지극해 개인적인 견해입니다(어디서 책이나 TV에서 본내용인것 같기도 하고...동물에 왕국인가 ㅋㅋㅋㅋ)
"행복한날" 님 말씀처럼 산란에서부터 부화까지의 날짜를 간과하였네요..ㅠ.ㅠ
공부 좀 하고 질문을 드릴껄 그랬네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