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지인 아드님의 결혼식이 있어 내려 갑니다
옆지기한테 말은 이렇게 했습니다
"결혼식 간다고 생각하지 말고
올만에 여행 간다고 생각하자
외도 한번 더 가보고 싶다고 했잖아?
슬슬 드라이브나 가지?^^*
거제 들어가서 맹종죽 두어뿌리만 캐고 나면 회먹고 외도 구경하고..."
좋아라 합니다 ㅋ
그런데 시간이 많이 남을것 같습니다
짬낚이라도 해볼까 궁리중 입니다
옆지기 차가지고 가니까 졸리면 차안에서 자면 그만 입니다 ㅋ
어디 좋은곳 있으면 소개좀 부탁 드립니다^^*
걍 떡밥낚시 할랍니다
낚시대 서너대만 가지고 가려고 생각중 입니다^^*
글구 쌍마님 생일 축하합니다^^*
댓글이 워낙에 많이 달려 엄두가 나질 않네요
앞으로 무서워 하기 없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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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떡밥낚시 하시면 어떨까요
ㅍㅎㅎ
무서움을 극복하기 위한 댓글입니다
잘다녀오세요
안녕하시죠
가실때 인사도 못드렸네요
아이디 바꾸마 신고를 하셔야지요~
거제가셨다가 대구쪽 들려도 아무말 안합니더~ㅎㅎ
야쁜 싸모님과 즐거운 여행되십시요~^^*
거제 창원쪽 사시는분이 한분도 안계실니 만무한데.....
앞으로 이미지 관리 신경좀 써야 겠습니다
쌍마님!
저 알고 보면 참 부드런 사람입니다
참붕어 대물님!
학꽁치는 모르겠는데요........
망둥이는 글루텐도 잘 먹어요^^*
오룡붕어님 맹종죽 딥따리 큰 대나무예요
아열대성에 가까운종이라 거제가 한계점인 모양입니다
빼빼로 형님!
신고 진작에 했는디요?ㅋ
형님이 제글을 안 읽으신거죠
시간 남으면 들릴께요^^*
존밤들 되세요
얼릉 바꾸셔요 성.경.신.
거젠 붕어없우 채바가 다잡아먹었다우 마님 모시고 풍광이나 즐기다 오세요
두 분이서 함께하시는 여행이라면 짬낚은 말리고 싶네요.^^
1박2일 예정이시라면 시간이 그리 넉넉지는 않을 것 입니다.
볼거리가 아주 많은 곳이 거제도라 생각합니다.
오래 전 마산에서 근무할 적 거제로 바다낚시를 다녔습니다.
해금강쪽 해안도로는 갈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었고 절 매료 시켰습니다.
3년 전 가족여행에 거제도를 다시 찾았습니다.
취향은 틀리겠지만 제가 가본 곳 중 인상에 남았던 곳 추천해 드립니다.
포로 수용소,바람의 언덕 주변 해안 도로, 해금강 및 외도 유람선,청마 기념관등 입니다.
관람은 못 했습니다만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풍광 좋은 해안도로는 드라이브도 좋지만 두 분이서 손 잡고
잠시 걷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두 분의 오붓하고 행복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거제쪽에 유명한 관광지 둘러보시고, 통영 오셔셔서 케이블카도 타보시고, 멍게 비빔밥도 드시고,...꿀빵도 한상자 사가시고... 중앙시장에서 식구들 드실 회도 썰어 가시지요...낚시하는것 보다 더 좋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