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직장상사와에 불화로 제 탈모증세가 심해져서.. 오늘 아침 부사장님께 면담을 신청했습니다.
그동안 참아왔던 속내를 털어놓으니 참 시원하더군요.
회사에서 저를 제일이뻐해주시는 부사장님께서 이런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이대리..곳 연봉협상기간인데..이일을 지금 말하면 자네에게 득될께 없으니 연봉협상 끝나고 내가 사장님께 보고하도록 하겠네..
부사장님에 말씀을 듣고보니..아차싶더라구요.. 제가 연봉협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위한 잔머리를 굴린다는 오해를 살수도 있었다는걸 생각치 못했습니다..
너무경솔했던게 아닌가 반성해보네요.
혼자살때는 연봉이고 머고 생각치 않고 제 몸하나만 생각했는데..
가정이생기니 생각할께 너무 많은거 같아요.
세전220에 세후190..혼자살때는 제가 사고싶은 낚시장비..야구장비 실컷 사고도.. 저축을했었는데..
주5일제지만.. 월차도 눈치보며..써야했고퇴근후에도 제품오면 다시 출근해서 하차시키고 퇴근하고.
십장생같은 상무 비위맞추며..온갖잡일다하며..일했네요.
물론 선배님들께서도 저와 비슷하시겠지요..?
연봉협상 잘되어 돈이라도 ㅁ더받고 싶습니다ㅠ.ㅠ
이상 스토커에 하소연이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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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 연봉은 얼마나 되나요??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공간선배님 제가 알기론월130에 보너스 400이니 2천이 안되는걸로 알아요..
전에부터 관심이 있으신거 같으신데..쪼인 해드릴까요-_-;
가운데 낑깄는데..
부담주지 말아요~♬
잘해나가리라 믿어요~^^*
림자선배님 감사합니다.^-^
무횽 대구는 언제 오실꺼임요?-.-
일단 속이라도 후련하잖아요.
아닌가..아가씨인감..
여튼...인연을 만들어 줄려는 것 같은데.
Fe 이 들 어간다는 야그 입니더!
소심해지고 , 겁이 많아 진다는건
스토커님이 자신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는
지켜 주어야할.
사랑하는 이 가 곁에 있음을 알기 때문 입니다
소심해지고 겁이 많아 지는것이,
부끄럽지않은 까닭 이기도 하구여!!
가끔.. Fe 없는 두달이.......
ㅎㅎㅎ
다 그래삽니다
잘하세요
삼계탕 꼭 드시고 선배님도 홧팅입니다.^-^
가장 낮은곳에서부터 시작하라"
는 얘기도 있습니다
참고 또 참아야하지유 ^-^*
그런 면담과는 아무 상관 없시유.
이렇게라도 말할수 있는 스토커님은 행복하신 겁니다
위를 바라보고 사시고 가끔 내 위치보다 어려운분들 생각하시구요
날씨가 워낙 요상해서 댓글도ㅎ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세요 얼굴 위쪽 ㅈㅅ
기분 상하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주제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