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 주말에 물내음음 못맡았더니... 오늘은 이 강풍속에서도 대를 널고야 마네요... 근데 이넘의 바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쎄게분다는. 오늘저녁 텐트나 펼수있을지 의문입니다... 오늘 출조하신 모든월척님들 파이팅입니다 ㅎㅎ 참고로 영천 화산은 바람 장난아입니더 ㅠㅠ
무조건 안출하세유.
대물 건지세유~
나도 가야는 쓰건는디 어디로간댜~~~
꼬시는디는 먼디고~
맬급는 해남 부여 등등
200키로가 넘는디서만 입질이 오네여~~~~~
했는데 거짓말 같이 새벽엔 장판이더군요
바람 불땐 점빵 보수 단디 하시구 차안에서
잠시 오침이나 음악 들으며 옛생각에 잠겨 보시는것도 좋을것같네요
바람이 태풍수준입니다 ㅠㅠ
덩어리 손맛좀 보시고 무사귀환 하세유~^___^;;
제방쪽은 바람이 좀불지만 상류는 바람거의 없습니다
해지기 직전 어상지 상류바로옆 밭주인 아저씨께서
경운기에 로타리를 장착하고 나타나셔서 시원하게
밭을 갈고유유히 사라지셨습니다ㅠㅠ 바로 옆포인트가
제자니였습니다 ㅠㅠ 그리고 해가지고 나니... 정말 큰
보름달님께서 아주 훤히... 정말훤히 주변을 비춰줍니다
ㅠㅠ 케미 안끼워도 될뻔했네요 ㅠㅠ
어상지 올때마다 느끼지만.... 저에겐 쉬이 허락해주질않네요
ㅠㅠ
두눈 부릅뜨고 쪼으십시요...
취약한 시간에 반드시 출몰합니다...ㅎㅎ
손맛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