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나른한 시간~
우체국 택배 아자씨가 슥 들어옵니다.
칠곡 고무신 할배가 보내주신 고광나무꽃과 미나리냉이꽃이 도착했습니다.
서울은 고광나무꽃이 이제 막 꽃망울이 맻히고 있는데,
대한민국이 넓긴 합니다...
고무신 할배!
감사합니다.^^
고광나무꽃은 산딸기-2-와 대체하고,
미나리냉이꽃은 복분자류 2종류중 하나와 대체하여 추가 합니다.
뭐 100가지를 넣거나, 105가지를 넣거나, 그냥 100가지 넣었다고 하면 됩니다...^^
D-day는 5월 29일로 정했습니다.
손없는 날이더군요..
거사를 실행하고 후기 사진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나른한 오후 꽃다방 미스 킴한테 냉코히 한잔 시켜서 맛나게 드시고
힘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텨!
그 분께서 저건 안드시고 보내시다니...
전 부쳐 드시기 좋게 생겼구만...
필시 못 먹는게 틀림없나 보군요.
어떤 작품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석류도 슬슬 피기시작하네요...
술익는 마을 마다 타는 저녁놀~~~~이기 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