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 서울에서 제목을 이렇게 뽑더라고요.
- 고민남-
제주도 방언도 외지분들 전입으로 특유의 방언(사투리)도 잊혀져 간다는데
그 기준도 시대 흐름에 따라 변화되지 않나 쉽습니다.
저의 경우.. 태어난 곳이 의성 안계가 고향이라고
학교는 대학교 졸업할 때 까지 대구에서 다녔고,,, <--- 요기까지 경상도
군대는 강원도 원주와 춘천/횡성
직장은 처음 서울 2군 건설회사에서 시작을 해서
예전 전남 광주에서 2년 있으면서 전라남북도 다녔고요.
제주도 영업소에서 1년반 근무를 하고,
대전 영업소에서 3년을 있다가 때려 치우고,,,,
경기도 2002년 수원쪽에 올라와서 지금까지 있으니
제가 하는 말이 표준(? : 근데 포준)이라게 더 맞것지요?
이모는 광주분/외삼촌은 화순분과 결혼
여동생은 광주사람..
저는 경기도 사람과 결혼
장인어른 전라남도 장흥분이시고,
장모님은 충청도분이시고,
저는 개인적으로 포준(?) 말을 쓴다고 하는데
마누라는 가끔 못 알아 먹고, 대화가 안 됩니다.
그 표준말이 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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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신가,
생각해 보시면, 답이 있지않으실까? 하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제시해 봅니다.☞ ☞ ☞
☞ 쌍방(?_) 동상이몽 인 시점
같습니다
ᆞ교양있는 서울사람들이 자주 쓰는말 ᆞ
-교양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 입니다
거의 정답입니다 -저는 국어선생입니다 *^^*
저도 이래저래 혼합됐네요~~
서비스 계통은 서비스 교육 받으면 대부분 살짝식은 다 변하는 경우가 특히 많습니다~~
서울 생활한지 20년이 넘은것 같은데..
말투가 하나도 안변햇습니다.
오히려 지금 고향 있는 분들보다 더 심한것 같아요.
처음엔 좀 겸연쩍어도 했는데 이젠 아예 무시하고 편한대로 합니다.
집사람도 같은 고향이라 보니 문제는 애들 입니다.
애들 까지도 그냥 그대로입니다.
"어이 봐라 거기 끄네끼 좀 갖다 도라."
"예"
며칠전엔 딸내미가 나한테 그러더군요.
"아빠! 엄마 삐낀것 같아요."
이렇게 바꿨으면 합니다 ㅎ
교양은 무신 ~ 얼어 죽지만 않을;;
저는 표준어를 씀니다만, 싸투리보다 더 심각한 문제점이 있습니다.
억양과 '악'센트와 포인트가 작살 납니다.
그래서 글을 적을때에도 억양에 맞추어서 엉터리로 띠어쓰기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