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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내 여자 친구들 2

IP : dc6c12a1bfdf843 날짜 : 조회 : 3390 본문+댓글추천 : 0

음슴체로 씀을 이해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아주 작은 시골 초등학교를 졸업 했음. 전교생이 90명(1학년 부터 6학년까지) 동기는 남자 8명. 여자 9명....총 17명.....대부분 울산에서 살고 있음. 지난번 번개로 남자 6명. 여자 6명 만나 분위기 좋게 한잔 하던중 밤 12시가 되어 파장 무렵 골때리는 여친 하나가 여친 : 야 ~ 너거? 여친 : 마무라들 한테 꽉 잡혀 살제? 나 : 이기 미쳤나? 사람을 뭘로 보고 그라노. 나 : 큰소리 뻥뻥 치고 산다....내 마누라 내가 죽어라 카믄 죽는 시늉도 한다. 여친 : 그라머 지금 함 불러 봐라(남자들 분위기 쉐~~~에) 여친 : 한명이라도 오면 우리가 술 사고 안 오면 너거가 술 사라 나 : 지금 이 시간에? 여친 : 와 ~ 자신없나? 나 : 야 ~ 자신 없기는...부르면 금방 온다.. 아~~~뭐 됐습니다.... 자존심 빼면 시체인 내가 밖에 나가서 마눌님께 싹싹 빌면서 한 번만 봐 달라고 하려 했는데 여친 : 야 ~~~어디가노... 여 앉아서 해라. 분위기 쉐~~~에....적막이 흐르고....ㅋㅋ 마눌 : 와?~~~ 자는데 와 깨우고 *랄이고?(다 들림) 나 : 거두 절미하고 빨리 와바라...내 친구들이 니 쫌 보잔다. 마눌 : 이게 미*나~~아아아 할려는 순간 나 : 오면서 전화해라...끈는다. 나 : 봤째? 그때부터 안 오면 우야지...안 오면 우야지....ㅋㅋ . . . . 마눌님 왔습니다....어찌나 반갑고 고맙던지. 여친들 보고...언니야...언니야 하면서 우리집에도 놀러 함 오라면서 마음에도 없는 말. 온갖 아양....ㅋㅋ 완전 꼬리 아홉게 달린 여시 입니다. 그 후론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IP : 2b8538189199241
ㅎㅎㅎㅎㅎ 실제 저도 비슷한 상황이 있어봐서 ㅎㅎㅎ

배려 깊은 사모님 하고 재미나게 살고 계십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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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418ed70521efe6
인생은 즐겁습니다
곰보단 여시가 조금은 편합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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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cb3a45b651037f
부인께 충성을 다하심이 옳은것 같습니다.

멋진 반려자를 곁에 두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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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ee120f699f97b0
나보다 이쁜가 안이쁜가 확인차 오시는 마눌님들 많습니다

뭐 곽대장님을 배려하실려고 온거라는 착각은 버리시길 ㅋㅋㅋ


아 참~~여친 이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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