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께 묻습니다
아래 자유게시판 (31201)
[ 이겼다 생각하시는가?]
우린 다 졌습니다
이긴듯 의기양양하신 님
승자의 아량인양 여기저기 참견하며 등뒤에 돌 던지시는 님들께 부탁 드립니다
진정 죄없는 자가 돌로쳐라
브라질 전에서만은 진정한 승자가 되고 싶네요
댓글은 사양 합니다 ]
제글이 어느 회원님의
[지금 누구 누구를 두둔하시는게 맞습니까?
지금 월척에서 편가르기 하시자는 말씀이신지요?]
하신 질타처름 누구를 두둔하고 편가르기 하는 글로 보이시는지요?
만약 다수의 님들께 그렇게 보였다면 제가 공개사과의 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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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중,
- 제글이 어느 회원님의 질타처름
[지금 누구 누구를 두둔하시는게 맞습니까?
지금 월척에서 편가르기 하시자는 말씀이신지요?] -
이 말씀을 하게 된 배경에 있는 위 회원님의 글이 진정 용기있는 결단인가요.
제가 보기엔 오히려 이분이 누구를 두둔하고 월척에서 편가르시기를 원하는것 같아 참 씁쓸합니다만.
선배님의 깊은 慧眼을 헤아리지 못하는 후배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평소 범월척을 주장 하시면서 "모든걸 다 끌어안아라."
"절대 몇개의 악플에 흔들리지마라" "대의만 보고 가라"
지금까지 가르침대로 해 왔습니다.
자게방의 끝없는 분란, 계속 지켜봐야만 하는 아픔!~~~~~~~
좋은날님도 고뇌를 많이 하고 계십니다. "한번만 더 참아볼걸" "난 이겼다고 생각안한다"
"이길려고 이런건 아니다" 예 맞습니다.
"편 가르자고 한 행동은 아니다"
그런데 이해해 주리라 믿었던 산배님의 글에 상처를 받은 것 같습니다.
뜻을 생각하며 깊이 이해해보면 선배님의 의중을 읽을수 있습니다.
예 회초리 달게 받겠습니다.
서로가 마음의 상처를 안고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승자도 패자도 없는 아주 어처구니 없는 일이었지요.
서로가 상처를 입고 극도로 예민한 시간들 이었습니다.
같은 글이라도 읽는사람의 심리에 따라 다르게 해석 될수도 있습니다.
형님의 글이 잘못된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타이밍이 안맞은것 같습니다.
그 글을 오늘쯤 올렸으면 또 다른 해석이 나왔을거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창이 되었든 방패가 되었든 서로 부딯치고 나면 상채기가 남게 되어 있습니다.
이번일로 생긴 상채기의 휴유증이 아닌가도 생각해봅니다.
한말씀 더 드리자면
편가르기나 하자고 한일은 아닙니다.
누구를 매장 시킬려고 한일도 아닙니다.
이기기 위해서 한일이 아니고 바로잡기
위해서 한 일이었다는 것입니다.
이점 이글을 보는 모든 회원분들에게 말씀 드리는겁니다.
오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형님의 마음이 중환자의 상태라 생각됩니다.
후배로써 머리를 못들만큼 죄송합니다.
저녁에 모든것 바로 잡을수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글이 잘못된게 아니고 시기가 안맞은거라 생각합니다.
아직 잠수예정기간이 끝나지 않음에도
이놈의 참견 좋아하는 버릇때문에
심려를끼쳐드렸습니다
지랄같은 이성격 조금이나마 고쳐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못난 후배때문에 하나라도 더 걱정얹어드린점 사과하고 반성합니다
선배님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다만, 상처가 있고 민감할 때가 있지 않겠습니까?
붙잡고 하소연 할 수 있는 사람도 필요하고
이렇게 되지 않았으면 하는 짙은 아쉬움도 느껴지는 때.
그때는 마음은 다 감추고 원망을 하게 되지요.
다 헤아리지는 못하겠지만, 답답해서 드린 말씀이라 생각 됩니다.
우리는 다 졌습니다.
이긴듯 의기양양하신 님
승자의 아량인양 여기저기 참견하며 등뒤에 돌 던지시는 님들께 부탁 드립니다
진정 죄없는 자가 돌로쳐라
저의 해석
우린 다졌습니다.
누구랄것 없이 일단 싸움을 했다는것 자체가 잘못된것 같습니다.
이긴듯 의기양양하신 님
이일에 대하여 내가 옳았다고 아직도 자신하고 계시는님,
승자의 아량인양 여기저기 참견하며 등뒤에 돌 던지시는 님들께 부탁 드립니다
마치 나만옳았고 아직도 내가 옳기 때문에 나는 언제까지나 큰소리쳐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진정 죄가 없는자가 돌로쳐라
한번 더 신중하게 생각 해보시고 말씀을 나누셨으면 좋겠습니다.
선배님께서 물으셧습니다
지금 내가 한 말
"우린 다 졌습니다
이긴듯 의기양양하신 님
승자의 아량인양 여기저기 참견하며 등뒤에 돌 던지시는 님들께 부탁 드립니다
진정 죄없는 자가 돌로쳐라 "
이말이 누구를 편드는 걸로 보이나 ..가 질문의 요지이십니다
그런데 달린 댓글이 선배님의 질문을 이해하는 댓글이라고 보시는지요
해석은 이만큼 다릅니다
그걸 염려 한겁니다
선배님 말씀하신 뜻 범월척 이죠
하지만 다 내맘같진 않더란 말씀입니다
죄송하고 또 죄송하지만 적절치 않은 시기에 하신 말씀이시고
충분히 염려스러운 말씀 이셨습니다
이유는 간단 합니다
좋은 말씀을 제대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죠
많은 사람
심지어 제가속한 작은 소모임에서까지
많은 사람들이 다쳤습니다
쌓아왔던 정으로 다져진 인연들이 모두 깨져버렸습니다
심지어 누구보다 믿고 의지했으며 아껴주시던 저와 선배님과도
이런 논쟁을 벌여야 합니다
그저 마음이 아프고 아파하시는 선배님을 보며 죄송할뿐입니다
입이 있어도 .말하고 싶어도 참고 있어야 할 시기인데
또 이렇게 제주장을 하는 저 자신이 부끄럽고 챙피 합니다
죄송합니다
좋은말에 있어서 적절하거나 적절하지 않은 시기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