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쏘게 한 범인 무리들 중 한녀석
낮에는 지렁이에도 입질 없더만 그냥 두고 밥 먹으러 다녀오니
루길이 3마리가 함께...
이런 나쁜것들...어쩌다 타국 땅에 왔누...
안타깝지만 사형...
그래도...그 와중에...
살림망 지름 1미터 짜리
원래 안담구지만 하도 궁금해들 하셔서
1시간동안만 모아봄
5짜 1개 4짜 4개 허리급 2개
월척 및 그 이하 즉방
계측은 6짜 밑으로 의미 없어서 안함...^^
크기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경치 좋고 시원한 곳에서 푹 잘 쉬고
안전하게 별일 없이 무사히 돌아 왔으면 만족하는거죠
귀여운 새 생명들도 보고 새삼스레 묘한 기분도 느껴보고
간밤에 실로 오랜만에 엄청 큰 귀물도 만나보고...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가방이 작다고 말했던 제게 느닷없는 형님의 깜짝 선물도 있었고
집에 와보니 와이프의 선물도 있고...
이래저래 무더운 날씨 속에서 즐겁고 행복한 출조였습니다
고기 좀 못 잡으면 어떻습니까...
즐거우면 그게 최고지요~^^
오랜만에 상쾌함 즐거움 행복함 편안한마음 머릿속은 맑음..
낚시 다니던 그 많은 날들중에
한꺼번에 모두를 느껴 본 몇 안되는 그런 날이였습니다
이상 2박 3일의 조행 보고를 마칩니다
아...다시 가고 싶다...^^
입선 열심히 하시소.
멋지네요.
귀여운 붕어네요 ㅋㅋㅋ
밥이 목구녕으로 안넘어 갑니다.
첫번째 사진만 볼걸....
체어맨 52대 줄 스까요? ㅎ
즐낚했으면 그게 제일이지요...^^
잘.다녀 오셨다니 됐구먼유-,.-;)
저는.루피님이 멧퇘지 무리에게 공격당해 파라솔 붙들고 울고 계신줄....
체어맨 ' 야수'52대..
야수라..
낚시대 이름과 칸수가 왠지 다른 생각을 하게 합니다..
성향과 사이즈에 불만이 있으신건 아닌지..ㅋㅋ
내려갈수록...
2튿간 고생많으셨고 푹쉬세요^^
그저 경치사진만 봤어야했는데
무척 당혹스러운 사진입니다 ㅎㅎ
이분은 아닌것 같은데
ㆍ
손맛도 보셨고
붕어 얼굴도 보심에
수고하셨습니다 @@
혹시 폭우에 떠내려 가신거 아닌지 걱정했습니다!!
근데...중부지방이 아니시군요~~~ㅎㅎ
힐링 낚시 즐기시고 손맛도 보시고~ 부럽습니다!!
고샛하셨습니다.
.
묻어가봅니다..
지금..낚시가 중요합니꽈?,
험..험...
아찌 물어 슉슉! ㅡ.,ㅡ
절대루
네버
안부럽네요~~아~~진짜 안부럽다니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