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산 7부능선쯤에있는 계곡지를 갔다 밤9시경 도망 나왔습니다
7치한수했는데 땟갈좋고 빵좋고 힘좋은녀석이라 욕심에 하루밤해볼까 했는데산속이라 그런가 7시경이 지나니 어둠이 내려오기시작하고 이상하리만큼 뒤가수상하여 자꾸 뒤만 처다보다 등골이 오싹하다는 느낌을 받아 장비정리할겨를도없이 그냥 차에 다 때려싫고 도망나왔네요 혹여 귀신이 있을까요?
산속깊은곳 독조하시는분들 안무섭나요?
어릴땐 오밤중에 산꼭대기도 올라가곤했는데 ;;;장맛비가 많이 온다 하네요 모두 안전운전 하시고 편한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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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은 우리와는 차원이 다르기에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위해를 가하지는 못하죠
즉....
우리가 라디오를 켜면 소리가 나오는 이유가 전파 때문이죠?
그 전파를 잡고 싶다고 잡을 수 없듯이....
귀신도 그와 같습니다
님께서 자구 뒤돌아 보고 그런 이유는 그 곳 터가 음기가 쎄서 그런겁니다
하지만 음기가 쎈 곳은 물고기들이 폭풍성장을 한다는거....
따라서 님이 도망가버려서 월척을 낙을 기회를 놓쳤다는 거...
그 곳 위치좀 알려줘요
제가 함 가보죠 ㅎ
독조중에 졸다가 깨다 반복하다. 옆자리에서 불빛이
환하게 비치길래 저 자는 동안 새벽장 보러 오셨군.
하고 있었는데 날밝아 오면서 보니 아무도 없었습니다.
철수소리도 안났고..그저수지 반경 2k안에 인가도 없고..
아직도 그 불빛이 먼지 의문스럽습니다..
저도 윗분 말대로 차원이 다를뿐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밤에 차에서자면, 가위눌려 깬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전에 떡붕어 생기기전에, 대여섯번 갔었는데 갈때마다 똑같은 경험...
중요한건 거기서 다른 여러명도 똑같은 경험.....아~~~무셔라~~~
눈에서 나오는 섬광인줄알고 혼자
헛기침에 괴성 지르다. 목이 쉰적은
있습니디만, 기분이 오삭해서 그렇지.
귀신은 존재하지 않는듯 합니다.
사람이 제일 무섭습니다.
없다고 믿으면 없습니다.
저는 절대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제일 무섭습니더.
가끔 으시시한 기운을 느낄때가 있죠
그럴땐 더 집중해서 찌만 쳐다보고 낚시를 합니다
귀신이 있다? 없다?
아직 못봤으니까
모르겠네요
귀신에게 물어봐야지.....ㅋㅋㅌ
그기 저랑 똑 같은 증상인데요.
어쩌다가 케미 꺽기도 전에도.....
그게다 죄를 많이 지어서 그런거였군요.
당최 이유를 몰라서요.
진짠데요~ㅎㅎ
맨날 귀신은 뭐하노 저거 안 잡아 가고
소리를 듣고 수백번 자랐는데 아직 귀신이 잡으러 오지 않았습니다^^
선배님이 여적 자게방에 계신걸보니 분명 구신은 없는듯하네유^^
까까까까) 소류지가 떠나갈 정도로 큰웃음소리는 들어봤는데 귀신은 없어요..
공동묘지에서도 한달이상 자보았는데도 보지 못했구요
낚시가서 10리안에 인가도 없는곳 낚시꾼도 한명도 없는 대청땜에가서 무덤
(탠트칠 자리는 무덤밖에 없었고 천둥 비밤람이 몰아쳐서)
에다가 A자형 군용텐트치고 혼자 자봐도 보지못했어요..
마음이 허해서 헛것이 보이는거에요..
주변이 잔듸밭에다 자리도 좋길래 거기 드러누워 종종 자 보곤 했지만 없습니다....
있다고 믿지만 친하게 지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