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동안 혹은 몇달에 한번씩
대부분의 회원님들의 표현으로 자게판이 어수선하고 시끄러웠습니다.
그 분위기 반전해 볼려고 (좋은방향)으로 몇몇 뜻있는 분들이 자게판에서 왕주접을 떨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비중(월척에서가 아니고요)이 가벼우신 분들이 아닙니다.
약간 모자란 사람처럼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몇주전에 충북권의 한 저수지에서 만났습니다.
그냥 조행기에도 얼굴사진 올리지 말자고 했습니다.
우리끼리만 친한모습 보여주면(글과 사진과는 또 다르기에) 다른 월척 회원님들중에서 섭섭함을 느끼실 까 봐 그랬습니다.
(우리끼리란 말도 좀 그런데 그날 대부분 처음뵌 분들입니다.)
웃기는 소리같기도 하고 그런 배려를 느끼시는 분이 계셨을지도 모르겠지만
또 모인분들끼리의 주접 및 오버액션일지 모르겠지만
무턱대고 밑도 끝도 없이 월척 회원님들 그렇게 배려했습니다.
월척 회원님들 ^ ^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그러한 몇몇분들의 주접과 슬랩스틱을 너그러이 봐주시고
어느 사건?이 빵 하고 터지면 그때서야 자게판이 어떻다 말씀하시지 마시고
평소에 자유게시판에서 자유롭게 생각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부담없이 이야기 해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 ^
그 모자라게 보이는 분들은 자게판에만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오프라인에서까지 분위기 띄울려고 하시는 분들이십니다.
출조할때
아는 사람들과 연락해서 가면 편하죠...
소수정예로 일급 포인트 혹은 하루밤 낚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곳 쉿 하고 다녀오면 좋죠
그 주접떠는 분들은 이번주에도 불특정 다수 월님들을 상대로 함께 낚시가자고 같이갈까요 게시판에 올리고
1루에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 하셨습니다. 즉 번출 공지를 모든 월척 회원님들께 하신겁니다.
물론 저도 참석합니다.
그분들이 낚시할 조우가 없거나 개인적으로 인격에 문제가 있어서 함께 출조할 지인이 없거나 낚시하기 좋은 물가를 찾아갈 줄 몰라서
그러는 것은 아닐껍니다.
자유게시판이라...
"현존하는 월척 자유게시판"과 "각자가 생각하시는 월척자유게시판의 모습"은 차이가 있을겁니다.
물론 저도 제가 생각하는 월척 자유게시판이 있습니다
일상에도 희노애락이 있고 하나못해 낚시에도 기승전결이 있는데 자유게시판은 이쁜글 보기좋은글 서로를 격려하는 글만 올라오는 곳은 아닙니다
자유게시판에도 시끄러운날도 있고 조용한 날도 있을겁니다.
이러한 부분도 조금은 자연스럽게 받아 들여 주셨으면 합니다.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소위말해서 누구를 깐다거나 하는등의 악의를 가지고 있지 않고
온 오프라은 포함하여 기본적인 예의를 지킬려고 하고 있다면 너그러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단 잘못하면 나무래시기 전에 그래서는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고 가르쳐 주시면 어떨까요.
마녀 사냥을 하지 마십시요.
뭔가 잘 못한 회원이 있으면 까지말고 알려주십시요, 나무라기 전에 먼저 알려주세요.
왜 그래선 안되는지.
지금 이순간 월척 자유게시판에
주기적으로 마녀사냥이 이루어 지고 있고
불특정 다수가 불특정 소수 회원을 상대로
불특정 소수가 한명의 회원을 상대로
소위말해서 까는 행위가 이루어 진다면
저도 그냥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이겠습니다.
낚시란 상당히 개인적인 어떻게 보면 이기적인 레포츠 입니다
다들 포인트 선정하시는 방식, 채비, 미끼, 대편성 모습이 다르실 것입니다
이러한 개인적인 취미를 근간으로 하는 커뮤니티의 자유게시판에서 일종의 사회적 합의를 이룸 = 즉 평온하고 보면 마음편한 자게판이 영속되길 바라는 것은
좀 어렵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어떠한 선을 지키려는 노력은 당연히 게속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짧게나마 비슷한 주제로 얘기를 나눈적이 있습니다
근자에는 이러저러한 일들로 발걸음이 없었거나 눈팅만 하다시피 했습니다만
예전에는 저도 꽤나 댓글놀이 즐기는 편이었습니다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거나 가까운 분들이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것은
눈쌀을 찌푸릴 정도의 내용이 아니라면
읽거나 안읽거나 보는 이들의 선택일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다만, 다른 이의 글에
그것도 댓글놀이의 대상이기에는 다소 거리가 있어보이는(주관적인 견해) 글에서
그러한 댓글놀이가 이루어져서는 안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원글을 쓴 분의 의도가 있을터인데
그 뜻과 관계없는 댓글놀이는 지양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얼마간은 저 자신도 가입 초창기에 경험해본 일이기도 해서 적어봅니다
잉어들어뽕님 제작자님 월하님 그릇됨을 이야기 해주시는것도 사랑이라 생각하고 실천토록 하죠! 감사드립니다~~^ㅡㅡ^
하지만 누구에게나 답글 주시고 월척회원이면 누구나 정말 부담없이 참석할수있는
기회를 주시는 그분들을 높게 평가합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탈퇴예정일과 그에 대한 마지막인사까지 해놓고 이런 글을 달기에는 멋쩍음이 따르는군요.
댓글문제에 대해선 이제 그만 언급하시면 어떨까해서입니다.
한 쪽에서 그간의 파행에 대한 책임을 지고 그만 두겠다했으면
다른 쪽도 어느정도 아량이란 걸 가졌으면 합니다.
바라는것 없었습니다.
잉어들어뽕님이 차라리 이런 글을 안올리셨다면 그저 그런가보다 하면서 저도 그냥 탈퇴하고 말일이었을텐데 말입니다.
그점은 조금 아쉽군요.
이곳이 어떠네,, 뭐네,, 이런 말조차도 구차스럽고 가치없게 느껴지기 때문에 그만둔다는 거였습니다.
더는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경험이 생겼으니까요.
누가하면 불륜이고 자기가하면 로맨스라는 식의 관점도 부탁드리지만 고쳐주세요.
남은 사람들끼리 웃으며 재미있게 지내는것이 좋은것 아니겠습니까?
살아있는 짐승을 바늘로 끼워잡는 심하게 모진 취미를 가진 벌을 받는구나라고 생각하고
이젠 물러날까합니다.
말없이 떠나는게 제일좋은데 모양새가 나빠졌군요...씁.....
그 분위기 반전해 볼려고 (좋은방향)으로 몇몇 뜻있는 분들이 자게판에서 왕주접을 떨기 시작합니다"
해석이 좋으십니다.
제가 지인께 이 부분에 대해 얘기하다 한말이 생각납니다.
제목을 보고 클릭해서 원글을 읽은후 댓글도 보다보면
10개의 댓글 이후부터는
원글의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고 마치 몇몇분의 "카카오톡"을 보는듯 하다고....
그리고 자꾸 "마녀사냥" 운운들 하시는데...
마녀사냥의 정확한 뜻을 다시 헤아려 보십시요.
분명한 잘못을 지적하는건 절때 "마녀사냥"이란 넷용어와는 무관합니다.
심혈을 기울이신 의미있는 글... 잘보고 갑니다.
말나올텐데....라고 가끔 생각한 일인입니다
저의 개인적 생각으로는
게시판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한점은 인정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잘읽고 갑니다.^^
그나 저나 언제나 신세 갚을수 있는 날이 올런지........
다음 대백회때는 제가 밥해 드릴까요?
ㅎㅎㅎ
솔직히 저는 그런것 잘 못해서 붕춤님 통해서 통닭이나 배달해서 넘어갈까요?^^*
저도 자게방을가끔식 들어오면서 일일이댓글을
다 달지는않지만 소위왕주접떠는(죄송) 몆분들
조금은 과한느낌은있지만 무거운분위기전환하는데는
상당한 공을기여했다고 나름생각합니다,
차후로도 너무일방적이지않도록 다같이노력하면서 모두가즐거운
자게방이 되도록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