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닮아 괴짜스러운 울 둘째아들넘 아빠 놀리는게 취미 입니다 인생구년차 스스로 오래 살았다 생각하는지 한숨을 자주 쉽니다. 이넘이 글쎄 어제는요 더운날에 녹초가 된 몸을 쇼파에 누이고 리모컨들 힘도 없어서 "아들 리모컨 좀 줄레?" 못배워먹은넘처럼 리모컨을 툭 던집디다. ㅠㅠ 다 내 죄다싶어 인간하나 만들자 싶어서 "어른한테 뭐 드릴땐 두손으로 드려야지" 끙 끙 끙 끙 끙 이 샹늠이 두손모아리모컨을 들고 던집디다 ㅠ.ㅠ 끙 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