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드리기도 창피한데요
너무나 왕초보라서요..이해해주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찌맞춤을 하는데 봉돌을 너무 많이 깍아냈나봐요..ㅠㅠ
한 수면위로 7-8cm쯤 속구치데요
좁쌀봉돌이라나..작은걸 달고 다시 하는데...
성질이 급해서 또 만이 깍았어요.
수면위로 한 1cm쯤 오르데요..귀찮아서 그냥 사용했는데...
이정도면 괜찮은가요..그냥 사용해도 될까요?
고수님들은 어케하시는지요..꼭 좀 답해주세요
아침부터 허접한질문 미안합니다^^*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창피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첨엔 다들 그렇답니다^^.
대물채비에서는 수조에서 봉돌을 좀 무겁다 싶을 정도로 맞추는게 유리하고요.
수초 등 장애물이 거의없는 곳에서 떡밥낚시할 경우에는 예민하게 맞추는게 어신이 찌에 정확하고 예민하게 반응한답니다.
봉돌을 깍을때는 니퍼로 어느정도 깍다가 컷트칼로 조금씩 깍아주면 정확하게 맞출 수가 있답니다.
물론 수조에서 맞췄더라도 현장에서는 수심이나 수압, 온도 등의 요인으로 부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 찌맞춤울 한번 더 해 주면 정확하게 맞출 수가 있답니다.
봉돌이나 좁쌀봉돌은 호수 별로 여분을 가지고 다니면 편리합니다. 즐낚하세요
그런데 아무래도 다시 맞춰야겠죠...
그냥..떡밥낚시용으로는 괜찮을까요?
또 허접질문이네요...^^*
찌맞춤법도 바늘달고 맞추느냐, 안 달고 맞추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낮낚시만 하는 경우에는 아예 케미를 뽑고 맞추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수평 찌맞춤을 하느냐, 영점찌맞춤을 하느냐, 마이너스 찌맞춤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으니 대왕초보님이 평소에 하던 데로 맞추심이 오히려 믿음이 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