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의 강 ... 김재희
어제는 바람찬 강변을 나홀로 걸었소
길잃은 사슴처럼 저강만 바라보았소
강건너 저끝에 있는 수많은 조약돌처럼
당신과 나사이에 사연도 참 많았소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많아
우리가 다시 저강을 건널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강이 야속하다오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많아
우리가 다시 저강을 건널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강이 야속하다오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강이 야속하다오
이런 날씨에 딱 듣기 좋은거 같아 올려 드립니다..
따뜻한 커피 한잔과 씨거운 담배 한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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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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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에 전을 핀 꾼을 보았소~~~~~~~~~~~~~~``
저 강이 야속하다오
그강이 금호강은 아니겠지~~~~~~~~~~~~~~
한때 제가 정말 좋아했던 노래입니다.
가수분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학교 선생님으로 알고 있는데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많아....옛날에도 이 대목이
가슴에 와 닿더니 지금도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날 되세요.
계속 들었는디요
나의 18번곡인데 기분도 꿀꿀한디
정신수양 좀 하겠습니다~~^^
조용필님의 그겨울의찻집 ~~ ^^ 요것도 좀 올려주세요 ~~~
월척지 어느 선배님과 노래방엘 같는데 ~~ 요노래를 어찌나 잘 부루시는지 ~~
기냥 한방에 훅 가바려서 ~~ 요노래 요즘 연습중이거든요 ㅎㅎ
가슴큰분이 노래도 잘부르더라고요 ㅋ
기분이 좀 풀리는듯 하네요....ㅋㅋ
강보고 야속하다 마시고
흘러가는 물구경이나 하면서..ㅇ.ㅇ
뜬뜬 ㅎㅎ
노래들으면서 ㅎ 쌍화차 한잔 쥑이겠는데요^^ㅎ
촉촉한 봄비에 감사합니다
그래도 따땃하고 연하고 연한 물커피는 한잔 주이소~
이러면 곤란하단게요 단속들어갑니다 ^^
저짝에서 저작권달라합니다
이런 노래는 좋아하면 안되는거 알죠
비도 오는데.... 안마시던 쇠주 생각납니다 커~~~어
지금 흘러나오는 김재희의 "애증의 강"은 요즘 자게판의 복작함을 표현해 주는 함축적인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요즘 참 힘듭니다...
언제쯤 자게방의 따뜻한 봄은 올련지요...^^;;
금* 노래방 번호가 2947일껍니다.
"사랑과 미움이 머물때" 이밤에 많은것을 생각해 주는 명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