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수레가 요란하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안에 들어차 있는 것이 없을 수록
말은 많아지고
허황되게 꾸미려다 발끈하게 되고
점점 작아지는 자신을 포장하고자
더 요란해집니다.
빈수레만 덜컹대며 자신을 학대하기 보다도
요란하게 소리난 이유를 깨닫고
그 안을 채울 수 있는 내가 되었으면...
요란하기보다 고요하지만
꽉 찬 사람이 될 수 있었으면...
6월의 첫날 아침
내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깨달은 바를 행하는
그런 내가 되었으면...
오늘도 웃으면서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6월의 첫날
좋은말씀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