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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을 얻은 40대 아재~

IP : d0a8392bd75fbe6 날짜 : 조회 : 4398 본문+댓글추천 : 0

깨달음을 얻은 40대 아재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흠~ 전 술을 그닥 좋아하질 않아서... >.,<ㅋ


1등! IP : 07079c61a09abca
술친구는 진짜 저럽니다.
그 많던 술친구들이 연락 한 통 없어요.
10년 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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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a70be0bfa524732
100% 공감합니다~

요즘들어서 느끼는건데.
술친구와 진짜친구(?) 구별하는법입니다. ㅋㅋ

A : 야~ 술한잔 하자.
나 : 나 이제 술은 못마시는데 괜찮겠냐?
A : 그래? 아~ 혼자 마시면 재미 없는데~~ 그럼 담에 보자 (연락 없음)

B : 야~ 술한잔 하자.
나 : 나 이제 술은 못마시는데 괜찮겠냐?
B : 그래? 나야 좋치 술 나혼자 다 마시고~ ㅋㅋ 나와!


100% 경험담입니다~ ㅎㅎㅎ
추천 0

IP : a5bf3e3d10c36e4
술친구가

술을 끊으니

술친구가

사라지는 것은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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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1c8f149bb9289e
명심보감에 나오는데..
명심보감은..어린이용 ...ㅋ

마시고 먹을때 형제라는이는 천명도 넘지만,
급하고 난리났을때 친구는 한놈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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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679952e88fc80a
저도 건강이 좀 안좋아서 몇년째 술을 먹지 않는데
술만 끊어지는게 아니라
사람도 끊어지네요

덕분에 낚시장비만 쌓여갑니다.ㅠ
추천 0

IP : 8b2c4b0e695ea4b
저도 지방간이 있다하여 술을 떠나 보낸지 5년~~~

처음에는 좀 허전하고 하더니...

이제는 같이 낚시와 운동하는 친구가 생겼습니다!!
낚시 장비가 늘어가고~~~ㅎㅎ

자전거 3대...

자꾸만 늘어만 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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