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3개월만에 ...오랜만에 물내음을 맡고 왔네요.
한동안 대를 잡을길 없다보니 출발부터 쉽지는 않더군요.
엉기적엉기적....식구들의 눈치를 살피며 모처럼 물가에 나가 봤습니다.
비록 4시간에 걸친 짬낚 이었지만....
꾼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ㅎ
떠날땐 만사가 귀찮더니만(오랜만의 출조 인지라..)...이내 물가에 다다르니...
말 안해도 아시겠죠?
오늘 잠시 모든 시름을 뒤로하고 물내음을 맡고오니 넘 좋아 글을 남깁니다.^^
아하.....소박사님도 마찬가지로 약간의 오해가...ㅋㅋ
제 대명이 샤르망1에서 샬망으로 바뀌면서 많은 월님들께서 살림망으로 해석 하기에....ㅋㅋ
사실 샤르망1으로 계속 가고 싶었으나....샤르망1이 아닌 샤르망으로 할려 했으나
이미 다른 님께서 등록 하였기에 부득이 준말로 가게 되었습니다...그리하여 "샬망"
프랑스어로 샤르망(charmant)은 "귀여운, 매혹적인, 매력적인"...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출하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