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 갈수록
사랑도 사라지고 그리움도 사라지는
인생 나이 오~ 육십이
훌쩍 넘어서면 남은 세월만 먹고 살아야 합니다
얽매인 삶 풀어 놓고
여유로움에 노을진 나이에 건강 하여 자유를 찾아 기쁨도 누리고
술 한 잔에
독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산에도 가고 낚시도 가고
먼 타국에 여행도 함께 할수있는
그런 건강한 친구 몇이 있으면
남은 여생은 매일이 기쁘고 즐겁습니다
그리워 심심해서
술 한 잔 하자고 하면
건강이 안좋아
술을 끊었다며 거절하고
산이 좋아 산에 가자하면
관절이 아파서 같이 가지 못하고
낚시 여행을 하고 싶어도
취향이 맞지 않으니
황혼의 나이에는
여건이 같은 친구 만나기 참 어렵습니다.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언제 어느 때나 만날 수 있는 사람
젊음의 의욕 넘치는 활력으로
남은 세월 즐거움으로 가꾸어 갈 수 있는
그런 벗이 함께 한다면
당신은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입은 다물고 지갑은 열면서 살아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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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이디를 보니 지갑은 항상 두둑하실듯 합니다
가난해서 지갑두께가 종이장 같습니다
뱅크님이 대출좀 해주십시요^^
여러장르낚시를 즐기지만 제주변에 칠순넘기신분들이 흐르는물에서 플라이낚시를
즐기시는 부부를 뵐때면 꼭그렇게 보내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쩐이 아직은 안되네요.^^*
우리 옆동네 분이시네요.^^*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십시요.^^*
건강하세요.
어쩝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