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궁금해 한번 올려 봅니다 .
주변에 자연지가 거의 없어 양어장 낚시를 주로 다니곤 하는데 여기저기 낚시터에서 매주 문자를 보내 옵니다 .
이벤트를 하느니 고기를 얼마 방류 한다는등 ....(입어료 3만원)
지난 주도 향붕어 1톤방류 이벤트 한다 해서 모처럼 손맛이나 봐야 겠다 하고 찾아간 낚시터 .
막상 고기 차가 와서 방류를 하는데 정말 거짓 말 않하고 고기 나르는 통으로 딱 200마리 정도 집어 넣고 방류 끝낫다 합니다 .
(향붕어 한마리가 한 10k하는지 ㅋ)
조황은 역시 꽝~~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찌올림 한번 못보고 철수 했네요 .
그날 양어장 오신분들 대략 80명
그중 한두마리 잡은 몇분 빼고는 몰꽝 낫는데
자주 다니던 낚시턴데 (손맛터) 올해 사장님이 딴분이시더라고요 .
아무리 장사두 좋치만 모처럼 스트레스 풀러 갔다가 이런 모습을 보니 다신 않갈듯 합니다
혹시 청주 방류 하는 낚시터 아시는분 공유좀 부탁 드립니다 (손맛이라두 보게요)
한계리 황청 장자골 송말 소로 일신 주변 다 가보는데 고기값 올랏다고 입어료 올리고 방류는 쬐끔 ~~
낚시를 접든지 해야지 원 ~~
자연지 많은 곳에 계시는 분들 부럽네요^^
장마 시작 한다니 다들 안출 하시고요 오름 수위 월 많이 하세요^^
이번 다녀온곳은 금왕쪽 낚시터 였씁니다.
충주쪽으로 관심을 가져보세요
몇년전에 서울형님이 손맛터가보자해서 갔는데
다들 내림.나만 올림낚시하는데 느면나오긴하는데
무슨재미로하는지. 본인은 이해불가~~
관리터도 마찬가지더구만요
그저 자연지에서 한두시간에 한번씩 쭉쭉 뽑아올려주는 그맛이 최고인듯합니다
본인 생각입니다~~
청주사시며 자연지를 모르시는게 좀 이해가 불가네요..
단골 낚시점에 물어봐도 잘알려줄것 같은데요..
차후
헤쳐나가기가 힘들텐데
마인드가 쫄이네요 ㅋ
원래 그러려니 합니다..^^
양어장..관리터도 .꽝칠확률 많아요.
한군데 자주가는사람이 입질시간이나 포인트 잘 알겠지만..
자리마다 골고루 나오는곳 흔하지 않죠.
모르는곳은..생 노지보다 어려운거같아요..
여기 대구는 평일만원 공휴일 만오천원인데...
집이 오창이라서
소로에 많이 갔었습니다
그때는 그래도 붕어를 많이
풀어서 붕어 낚시를 할만했는데
요즘은 아예 안푸는것 같더라고요
안간지 몇년 되었습니다~
청주 근교 50키로 내외로 널린게 저수지며 수로인데 궂이
돈 써가며 양어장 갈일이 없네요.
청주에도 낚시 동호회가 많으니 가입하시고 동출하셔요..
저도유로터 위주로 낚시하구요
저는 보통 30수이상 하는데요
채비나 떡밥 그날의 포인트에 따라서 조황이차이 많이나는데요
소로는 메기(지렁이)
한계리는 떡붕어(포테이토,글루텐)
송말 붕어 잉어 향어다수 (어분,글루텐)
채비나 떡밥에 좀더 신경쓰시구요
유로터에서는1순위포인트 2순위떡밥 3순위가벼운채비(분납채비,목줄길이, 바늘호수 수시로 변경해주셔야되요)
*손맛터에서는 내림이나 중층
전 손맛터에서는 내림낚시 합니다
유로터는 손맛터는 잘잡는 조사님에게 물어보고 배우고 내공을키우시면 됩니다
전처음가는 유로터는 잘잡으시는 조사님 옆자리에서 합니다
*커피한잔 드리면 채비나 떡밥등 다 가르쳐주시더라구요
1만원 손맛터 (성화 ,옥산)추천드려요 일신은 고기가 힘이 없고 다 떠있어요
누구나 가면 100마리잡을듯이 조황올리고 막상 가보면 낱마리수준.. ㅡㅡ
그것도 지져분한 입질에.. 에휴.........
봉이 맞는듯.... 하네요~
저도 청주에 거주하는대요
정말 가끔가다 릴레이손맛이 그리울땐 아산권유료터로 가구요
그냥 편히 낚시하고플땐 괴산권관리터로 갑니다. 괴산권은 풍광이 좋아서...근데 아무래도 노지 비율이 95프로 이상이내요.
노지에서 많이 잡냐구요? 당연히 아니지요. 붕어 얼굴보기 쉽지 않내요.ㅋㅋㅋ
처음 낚시 배울때 청주인근 유료터 안다녀본 곳 없습니다. 그런데 타 지역에 비해 신경은 안쓰는데 가격만 사악하게 받는다는 느낌이 강해서
그때부터 안갑니다. 아산권만 가도 이곳과는 다르지요. 가는 기름값이 더 들지언정 차라리 그쪽이 편하더라구요.
노지 잼납니다.
오해 없으시길 ..
청주 근교 왼간한 손맛터는 다 다녀 봤는데요.
방류 잡이터는 송말 낚시터,
손맛터는 성화 낚시터가 손맛은 보장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