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접어야하나...

안녕하십니까 헛챔질고수입니다.. 모두 잘 계시지요?? 정말 오랜만에 자게판에 글 남기네요..ㅋㅋㅋ 그제 어제 오늘 자게판이 후끈후끈 합니다.. 날도 더운데 이 월척지도 후끈하니 더위를 피할곳이 없습니다.. 눈팅만하는 저로썬 끼어들 틈이 없네요..ㅎㅎㅎ 하루빨리 좋게 해결이되었으면하는 바램 갖아봅니다.. 요즘 고민이하나 생겼답니다.. 2002년에 구입한 애마가 하루가 멀다하고 돈달라 아우성입니다.. 돈좀주면 한달도안되서 또 달라하고.. 또 주면 더 달라하고.. 2년사이 차 수리에만 300만원은 넘게 뺏긴것같네요..ㅠㅠ 해서 내린결론은 팔자인디... 중고로 봐도 너무나 비싼 가격에 혀를 내두를정도네요.. 쌔삥으로 구입하고픈 마음은 굴뚝같지만 총알이 터무니없이 부족한지라..ㅎㅎㅎ 낚시장비를 팔아 차를 사야할듯합니다..ㅠㅠ 싹 다 팔면 얼마 되지는 않지만 작지 않은 보탬은되니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렇담 낚시는 못하게되는디...고민이 말도 못하네요.. 차냐 낚시냐..그것이 문제로다!!ㅎㅎㅎㅎ 많이 덥고 짜증도 많이나는 시간대입니다.. 어떤분은 속이 새카맣게 타들어가는 시간을 보내고 계신분이 계실겁니다... 어떤분은 속속들이 올라오는 글에 언제든 대응하고자 이를 갈고계신분도 계실겁니다.. 어떤분은 이 자체가 재미있어 즐기는분도 계실거구요.. 어떤분은 눈쌀을 찌푸리며 역시 월척지네하며 실망한분도 많으실겁니다.. 한가지 당부드리고싶은건... 월척지에 보여지는 회원보다 눈으로만 즐기는 회원수가 곱절이상으로 많다는겁니다.. 내 주변 지인들만 생각치 마시고 잠깐의 방문이라도 월척지에 발걸음하시는 분들까지 생각하시어 조금씩만 더 용서하시고 이해하시는 회원님들이길 바래봅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헛챔질고수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