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다 낚시바늘에 걸려 나온 것중 제일 놀랐던 것이나 특이했던 것들이
어떤 것들이 있었나 궁금하네요.
저는 조우하고 낚시시합을 하는데 장어가 심심챦게 나오는 곳이라
어종불문 제일 긴놈이 이긴 것으로 했다가
1.5메타 짜리 구형 핸드폰 충전기를 걸어본적이 있습니다.
어종불문이라고 무조건 내가 이긴거라고 우기던 기억이......ㅋㅋㅋ
신기록이지 싶은데요 27년정도 됐나?
그땐 3-4호줄에 바늘이 걸려서 나오질 않아 그냥뒀다가 낚싯대는 건져야 된다는
욕심으로 잡아 당겼는데 인어가 끌려나와 옆에 있던 직원이 시...시...체다~~
오전 9시경에 면에 신고하고 저녁 6시까지 조서 꾸미고 점심도 쫄딱 굶고
담날 신문에 대서특필 낚싯꾼 발견 인어는 임신중이었고....전자공장 다니는 아가씨였다는...
그뒤로 15년간 낚시를 접었답니다.
그때 3명이서 낚시했는데 고등학교 갓 졸업한 총각은 그때 그저수지 물로 라면도 끓여먹고 했었거든요.
3달동안 잠도 못자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고생했답니다. 후덜덜~~우리 아저씨 사연입니다.
인어 한마리를 걸었다는......
말없이 아랫도리 (꼬리 지느러미 )
작크를 풀더니.........
다음날 아침 다시 작크 채우고 물속으로....
채집망 하나하고...채집망 건져낼때는 전 진짜 월척이상인줄 알았습니다
저수지가 다 딸려나오는줄..ㅠ
쥐 건진적 있슴다.
바늘로는 팅팅 불은 닭발 .
여울낚시중 바로 옆에서 떠오른 물에 시퍼렇게 불은 시체가~!!!
30분뒤....똑같은 나머지 양말한짝....
찝찝함!!!!!ㅠ.ㅠ
으익고...30분뒤...
잘린...팔!!!!!! 사람 팔!!!!!!!
낚시대 팽개치고...차까지 전력질주~~~~
차문잠그고...한참 공포에 떨었음!!!!!ㅠ.ㅠ
나중보니...물에 띵띵불은....
고무장갑!!!!!!!!!!ㅠ.ㅠ
그자리에 주저앉아...눈물나게 웃었음!!!!!!!ㅋㅋ
첨에는 해골인줄 알았습니다.
우찌 그렇게 보이는지..
정신 차리고 보니...죽은 자라뼈가...
그 날 이후 그저수지는 낚시 안갑니다.
보론옥수 30칸이었나.. 모조 2.5줄로..
그것도 펼쳐져 있는 파라솔...
지금도 그 파라솔 쓰고 있습니다.ㅋㅋㅋㅋ
그 손맛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뻘물에 끌집어 내는데
붕어가 피 토하는줄 알았습니다..
흙탕물에서 뻘~~건 금붕어..ㅠㅠ
옆에서 구경하던 녀석이 시체아니냐고 겁을 줘서 후덜덜하더군요...
그래도 뭔지 정말 궁금해서 10여분 잡아당겨 끌어냈더니 사람팔뚝만한 동아줄이 걸려나오더군요. 식겁했습니다.
느낌 상상가십니까?? 으하하하하
찌가 스르르 잠기기에 무우뽑듯이 후려치드만...
3초뒤
으아아악~~~~
글마 기절했으요^^
진짜 웃긴게 앞치기 하고 나니 채비가 하늘로 날라가다가 옆으로가데요 ㅋㅋㅋ 왕잠자리 힘 엄청 쎕니다. ㅎㅎㅎ
그땐 3-4호줄에 바늘이 걸려서 나오질 않아 그냥뒀다가 낚싯대는 건져야 된다는
욕심으로 잡아 당겼는데 인어가 끌려나와 옆에 있던 직원이 시...시...체다~~
오전 9시경에 면에 신고하고 저녁 6시까지 조서 꾸미고 점심도 쫄딱 굶고
담날 신문에 대서특필 낚싯꾼 발견 인어는 임신중이었고....전자공장 다니는 아가씨였다는...
그뒤로 15년간 낚시를 접었답니다.
그때 3명이서 낚시했는데 고등학교 갓 졸업한 총각은 그때 그저수지 물로 라면도 끓여먹고 했었거든요.
3달동안 잠도 못자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고생했답니다. 후덜덜~~우리 아저씨 사연입니다.
유로터 에선 부식된 3단 받침틀 건져본적 있 습니다
제 친구는 죽은 개을 건져서 놀랫다 하더군요...
땡기지면서 더 잘딸려오길래 좋아했던 기억이 ᆢ
다방 박양 데꼬 가서 걸었던^^기억이 쵝오였음 ㅋㅋ
저...저도 그노무 낚시 때문에 갤혼까지..
^^ 우렁 과 가발처럼보이는 목도리 라해야하나
시골장터서 파는 여우털비슷한 제품 밤에 순간시껍
왜사람머리처럼보였을까요 순간^^
아마도 바람에 빠져들어간게 아닐까..
그냥 도로 던져줬습니다, 세상에 이런일이~~~~ ㅋㅋ 저수지에 빠져죽은 사람 천도제 지내다가 노자돈 물에 던져준것을 내가 낚다니~
지나가는 청둥오리를 걸어서 천연기념물이라고 풀어주라는 친구말에 풀어주고....
릴 투척하고 한참만에 방울이 울길래 건져봤더니 빨간 장화가 딸려나오더라구요....
그때의 손맛은 가히 ....
아...정녕...나에게도 잡혀주는 붕어가 있을줄이야.....
야밤에 낚시도중 찌가 슬며시 옆으로 가는것을 챔질!~
육중한 무게감과 함께 찌와 물괴기가 산으로 가더라더군요...
수달
낚수대 펴고 파라솔펴는데 갑자기 돌풍이 불어서 물속으로 날아감 ㅋㅋ
대낚으로 쥘쥘.....손맛 죽입니다..ㅋㅋㅋㅋㅋ
이때 즈음인가 봅니다.
갈매기가 중간줄에 몸통이 묘하게 엮였는데...
손맛 듁음이엇습니다.
그때 조류 독감 유행 할대인데...낚시줄 풀어 주는데
왜이리 발광을 하는지요^^
되던데요. 키 물에 빠트린 조사분.
집에 어떻게 가셨을지. 대략 난감하였습니다.
바늘빼는데 개고생 했음요 두번다시 그 소류지 안가요 ㅋ
대물 잡은줄 알았슈~
묵직한 놈이 걸려서 챔질도중 원줄이 터짐..
다시 채비해서 던짐..
바늘에 뭔가 걸림,,
터졌던 원줄에 달린 봉돌귀에 바늘이 걸려 달려있던 발갱이를 걸었던 기억..
흐르던 물에서 봉돌귀에 바늘이 훅킹되다니..ㅎㅎ
또한번은 파주 곡교천에서 흐르는 입질에 훅킹..
바늘에 까만 머리카락이...찝찝..
민물낚시 중 가발을 걸어서 완전 식겁한적이 ㅎㅎ
민물낚시 중 가발을 걸어서 완전 식겁한적이 ㅎㅎ
갈매기가 낚아채는 바람에 갈매기 날리긴지...연 날리긴지.ㅋ
2m터가넘는 구렁이요
밤중에 새우채집망 건져올리는데 묵직해서 어렴풋하게보니 장어가 들어가있더군요.
이게 왠 횡재냐? 하면서 불켜서 보니 드렁허리가,,,
붕어 5짜가 2마리네요...^^;;;
친구들하고 여럿이 가서 다행이지
혼자였음 꼴까닥 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