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막내녀석이 샤워하고 나오면서 갑자기 붕어비린내가 난다고.? (예전에 곧잘 따라 다니더만 붕어냄새도 맡네요.ㅋ) 수건을 집사람이 세탁기로 돌리면서 아무래도 낚시수건도 함께 돌려진듯 싶네요.ㅠ 마누라의 살기(?)어린 눈초리 속에 아들녀석의 웃음으로 위기는 넘겼네요. 앞으론 낚시에 사용한 수건은 손수 손빨래 해야할듯 싶네요.^^
다음날 아침이면 바싹 마릅니다.
세제넣고 샤프란넣어주면 향긋해지네요.
총각이라 눈치안보는건좋은것같습니다 ㅎ_ㅎ
그것들만 넣고 세탁기 돌려요
절대 낚시수건은 집에안가져 갑니다~~~~~
수건 떡밥통 장갑 따로 손세탁 합니다
제가 넘 무심 했었던것 같네요.ㅠ
그리고 부지럼도 있어야 할것 같고요.^^
그냥 없이사용하는데요 집에 일나갈때쓰는 얇은수건을 낚시용으로
함께씁니다. 근데 이눔으께 관리가안되요^^ 벌써 모르긴해도 20여장정도
산거같읍니다. 누가 관리비법과 요령좀갈켜주세요^^
보조가방에있으면 딱딱하게굳거나 드러워서 버린적도 많아요 ㅋㅋㅋ
많이 더럽다 싶으면 집에서 걸레랑 같이 손세탁합니다.
아마 지금까지 사용한 수건만 아마 500여개는 넘지 않
았을까 싶네요.켁!
낚시대와 장비닦는것 2개 손닦는것1개 기본적으로 낚시수근은 단독 빨레판으로 손세탁해야합니다.
비린네 천국입니다요.
안맞쟈죽었응께 다행이요~ㅍㅍ
오늘 중고로 튼실한놈 업어왔슈 ^^
샤워하고 설거지하며 빨아 차 뒤에 널어 놓으면 뽀송뽀송해유..ㅎㅎ
대물포스님 안그래도 차 걱정됏는데
큼살한눔으로 구입하셧다니 축하드리고 고사 지냅시더~^~^
씁니다 또 쓰고 씁니다
그러다 많이 헤지면 집에서 손빨래후 삶고
걸레로쓰고 마누하몰래 새 수건 꺼냅니다
ㅎㅎ
철수해서 집에 도착하면 샤워하기 전에 제일 먼저 낚시수건을 빱니다 ㅎㅎ
많이 더러워지거나 헤지면 저도 마눌 몰래 새거하나 쌔벼갑니다ㅋㅋ
냄새도 적고,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