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천 오봉지에서 밤낚시를 하게되었습니다.
5시에 대를 다 피워놓고 파라솔치고 소품들 하나씩 챙겨서 내자리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꾼들이 한두명씩 들어와 제 옆자리에 채워갑니다.
저는 그 사이에 맛있는 식사를하며 스마트조행기에 글을 남겼습니다.
케미가 하나둘 반짝이며 피워 올랐습니다.
8시가 다 된시간 이번에는 5~6명 들어옵니다.
조금 시끄럽고 분잡네요.
야~ 사람많타
그래서 또 낚시하는 사람들이 오는구나하고 낚시에 열중
제 위자리에 텐트를 치고 부산스러운 움직임
5분후 배스꾼들
여기저기 다니며 배스를 잡다 가겠지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여기다니고 한마리잡으면 그기로 뛰어다니고
한두시간후 배가 고푼지 라면을 먹는듯 시끄럽게..
1*넘도 나오고 너무 많이 먹는니 정말 시끄럽네요.
라면 다먹고 또 배스낚시를 하네요.
이리 움직이고 저리 움직이고
그런데 이번에는 불을 피우네요.
나무 발는소리 나무 꺽는소리
마른나무 주워오라니
넘 분잡고 시끄럽네요.
결국에는 철수라는 생각이 나네요.
요즘 tv에 배스낚시 히트~ 한밤중에 무슨 히트~
그리고 텐트치고 낚시를 하네요.
그런데 배스가 무슨죄인지 잡으면 작으니 크니
옆에서 있어니 성질이 머리 끝에까지 올라가네요.
여러분들은 혼자 독조시 이런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전 답이 안나와서 철수를 했지만
말이 오가면 나쁜소리 그렇게 되면 낚시가 잘 되지 않으것 같아서 발을 집으로 옮겼습니다.
선배님들 나쁜말 오가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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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명이서요
근데 머리에써치는왜키고하는지
노루잡는것도안데.....
못 자체가 그런 못이 있고 아닌 못이 있는거 같습니다~~ 어떤 못은 선수들만 오셨는지 너무 조용해서 내 채비 건졌다가 다시 던지는 것도 미안한 그런 분위기가 있고 반대로 밤새도록 왔다갔다 거리며 떠드는 분위기가 있고 그런거 같습니다~~ 대부분 그런 분위기가 반복되기에 왠만하면 피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ㅋ
게십니까?